이 정부는 애도를 운운할 자격이 없습니다(지난 참사를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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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수괴 윤석열의 참사정부 2년 반동안 참 많은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희생자는 사망자로 둔갑되고, 참사는 사고로 둔갑되었습니다.
분향소에는 영정사진도 위패도 없었습니다.
오송참사때는 윤석열은 현장조차 찾지 않았습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심지어 오송참사 49제가 지난 직후 청주시는 오송참사 분향소를 무단으로 철거해버렸습니다.
윤석열을 비롯하여 윤석열 정부를 구성하고 있던 그 어떤이도 단 한번도 책임지지 않았습니다.
책임이라는것을 모르는 소시오패스 정부였던 것이죠.
윤석열은 탄핵가결로 직무정지 상태이지만,
그 아래 국무위원들과 중간책임자들은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그들이 희생자들에 대해 진정한 애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들은 애도할 자격도 없는 자들입니다.
그들이 무슨 자격으로 감히 애도를 운운할 수 있단 말입니까?
이런 비참한 상황에서도 애도를 이용하여 분노하는 시민들의 입을 닥치게 하려는 분위기로 몰고가는 자들입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작년 이 맘때에
그 차가운 겨울 바닥을 온 몸으로 기면서 오체투지를 했던 것 기억 나십니까?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기 때문에 유가족들이 여전한 비참함속에 고통받고 있는 것입니다.
진정한 애도는 빠른 탄핵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내란잔당들을 하루라도 빨리 소탕해야 진정한 애도가 가능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이 나라를 정상화시켜야 그동안 마비되었던 국가안전시스템이 정상화되고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희생당했고, 여전히 희생당하고 있는 여러 참사의 유가족들이 제대로 된 보상을 받고 그나마의 위로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절대로 멈추지 말고 빠른 탄핵을 향해 속도를 내주기 바랍니다.
희생자들을 위해서라도 말이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솜솜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