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냥 머리 박고 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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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농부 61.♡.255.137
작성일 2024.12.30 11:55
853 조회
1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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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슬퍼서 일만하고 있습니다.


일을 계속합니다. 일을 하면서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

한번씩 경주 집회에 나가서 머릿수를 보탤뿐 일상을 계속 놓치지 않으려고 합니다.


엇그제는 새로 이식도 하고, 다양한 일을 했습니다.

마음은 여전히 어렵지만 그냥 계획대로 합니다.


세상에 내가 할수 있는 일이 좋은 아버지로 잘 살면서

좋은 부모로... 머리박고 일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겐 슬픈모습 보여주지 않으면서, 아이들은 그냥 뛰어놀길 바라는 마음으로요...


머리박고 일만합니다. 세상이 하나둘씩 좋아질거라 믿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바라보니 바쁜일이 많네요

댓글 4 / 1 페이지

홀민님의 댓글

작성자 홀민 (115.♡.231.74)
작성일 2024.12.30 11:59
일단 전 일이 하나도 손에 안잡히고요..
12.3 이후로..

그리고 전 되도록 애들과 공유합니다.
제 생각을 전달해 줄려고 노력하고 애들 생각도 들을려고 합니다.
그래서 집회도 되도록 같이 참석합니다.

농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농부 (61.♡.255.137)
작성일 2024.12.30 12:02
@홀민님에게 답글 애들이 8개월 30개월이라... 일단 즐겁게 놀아주고만 있습니다.
집회는 아직 어려서 다녀오니 바로 아파해서,
저혼자만 가족 대표로 다녀보고 있습니다. 와이프도 감당할 목을 감당하면서 대단하지요

홀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홀민 (115.♡.231.74)
작성일 2024.12.30 12:04
@농부님에게 답글 열심히 놀아주셔야겠네요.
엄마의 다정함과 아빠의 즐거움이 애들을 바르고 성숙하게 자라게 하는거죠

민구니님의 댓글

작성자 민구니 (223.♡.75.29)
작성일 2024.12.30 12:18
전 달초부터 일이 하나도 손에 안잡히네요 ㅠㅠㅠㅠㅠ


큰일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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