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희생자 분향소 조문… "국가 대표해 죄송"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2.30 15:43
본문
30일 뉴스1에 따르면 우 의장은 이날 낮 1시35분쯤 전남 무안군 양학리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 위치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그는 조문록에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의 아픔과 함께합니다'라고 적었다.
우 의장은 2층 로비에 마련된 기자회견장에서 "공항에서 뜻하지 않게 이런 사고가 있어서 희생자 여러분께 정말 참담한 마음이다. 이루 말할 수 없다"며 "희생자 여러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께 국회를 대표해서, 국가를 대표해서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유가족 여러분들의 아픔과 함께하고 이 장례 절차를 유가족의 뜻에 따라서 잘 치르고 또 진상도 제대로 규명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회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함께 분향소를 방문한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는 "무안국제공항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 만큼 뒷마무리까지 잘 수습하시라"고 당부했다.
댓글 7
/ 1 페이지
개구리밥님의 댓글의 댓글
@만환님에게 답글
입법부 수장이 다음 행정부 국총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명예롭게 퇴진해야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명예롭게 퇴진해야지 않을까 싶네요..
비글은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개구리밥님에게 답글
정세균이라는 케이스가 있긴 합니다만
(20대 국회 상반기 국회의장 -> 국무총리)
저도 우원식 의장은 지금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명예롭게 은퇴 하는게 당연하다고 봐요
(20대 국회 상반기 국회의장 -> 국무총리)
저도 우원식 의장은 지금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명예롭게 은퇴 하는게 당연하다고 봐요
만환님의 댓글의 댓글
@비글은스누피님에게 답글
그럴까요 명예롭게 은퇴도 좋지만....
지금 모습이라면 쓰임이 좀더 있지않을까 싶네요
지금 모습이라면 쓰임이 좀더 있지않을까 싶네요
그대의벗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