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공무원쪽 대선 표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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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3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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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국에 이런 글을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우선 경기지역(남부) 교육계(학교, 교육청등) 기준으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지인중에 교육행정직, 교사들이 있는데, 민주당에 대한 표심은 기대반 회의반인거 같습니다.
조례, 규제 남발로 불필요한 행정업무만 양산해서 정작 일선 기관 실무자들만 골머리 앓는다고 하네요.
교육감 직선제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선이 대부분이고 관선으로 선출하는게 낫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교육감 성향에 따라 학교 현장에 안맞는 불필요한 사업, 예산이 묻지마식으로 내려오다보니 일선 학교 현장에서는 혼란만 야기한다고 하네요.
안그래도 저경력자들 낮은 급여, 열악한 처우 때문에 점점 공직에서 탈출하려는 분위기가 강한걸 보면 한편으로는 딜레마 같은 존재 아닐까 생각합니다.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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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nLIVE님의 댓글
저도 집안에 교사들 몇 있는데(그러고보니 초중고 다 있네요...) 먹고 사는데 지장 없다..... 는 의식이 워낙에 팽배하더군요.
공감능력이 다들 어딘가 1%씩 부족한 데가 있어요....
공감능력이 다들 어딘가 1%씩 부족한 데가 있어요....
finalsky님의 댓글
공무원들이 바빠야 국민들이 편합니다.
낡은 시스템을 유지하는게 공무원들이 제일 편한거죠. 하던대로 하는 것. 이런 거 탈피하라고 선출직 기관장들을 보내는 겁니다.
낡은 시스템을 유지하는게 공무원들이 제일 편한거죠. 하던대로 하는 것. 이런 거 탈피하라고 선출직 기관장들을 보내는 겁니다.
plakia님의 댓글
교사와 교수의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것과는 정반대네요. 당연히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요.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사짜 직업들은 자기들끼리 다른 세상에 사는 거 같아요. 의식이 일반인들과 진짜들 다르네요.
kmaster님의 댓글
저희 가족도 교사인데 민주당은 절때 안된다고 하더군요 이해가 안되요 그나마 다행인건 계엄까지 옹호는 못하더군요
명탐정코란님의 댓글의 댓글
@kmaster님에게 답글
내란의 힘을 뽑으면 내란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https://damoang.net/free/2625292?sfl=mb_id,1&stx=google_935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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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삼림님의 댓글
저희 가족들, 제 친구들도 교육 쪽 공무원 많습니다
호도하지 마시죠. 어느 지역인지 구체적으로 적어 주시죠.
제 주변과 그 주변 사람들의 의견은 본문이랑 달라요
호도하지 마시죠. 어느 지역인지 구체적으로 적어 주시죠.
제 주변과 그 주변 사람들의 의견은 본문이랑 달라요
중경삼림님의 댓글의 댓글
@경교호님에게 답글
경기도 남부 북부, 급지에 따라 분위기 완전 다릅니다.. 현업 계신분이 왜 그러실까요
경교호님의 댓글의 댓글
@중경삼림님에게 답글
이재정 전 교육감 시절 경험하고나서 그런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교육공무직 관련해서 학교현장에서는 불만사항이 많다고 하네요.
교육공무직 관련해서 학교현장에서는 불만사항이 많다고 하네요.
슈퍼식스님의 댓글
이런 글은 참 의미가 없는 게 본인 주변 몇 명 의견 듣고서 전체를 말하는 것처럼 호도하더군요. 그리고 지금 이런 이야기가 나올 때인지도 묻고 싶네요. 아직 탄핵 인용 안 되었습니다.
에베레스트고기님의 댓글
조례, 규제 남발이 구체적으로 어떤건가요? 저는 교육쪽 공무원분들한테서는 이런 얘기를 못 들어서요. 부모님이 교육쪽 종사하는데 이런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네요.
obbears님의 댓글
경기도가 워낙커서... 경기북부 경기남부 경기동부 경기서부. 지역별 편차가 너무 큰곳이 경기도이기도 합니다. 분당 다른고 김포다르고 일산다르고요..
뱃살꼬마님의 댓글
교사도 다양한 연령대가 있고, 개개인의 생각도 다 다릅니다. 당연히 진보 교육감을 좋아할 수도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교육감 직선제도 마찬가지고요.
내란을 옹호하는게 아니라면 생각이 다른건 수용 범위 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란을 옹호하는게 아니라면 생각이 다른건 수용 범위 안이라고 생각합니다.
malloc님의 댓글
가족이 교사인데, 실무자 입장에서는 무슨 일이든 벌이기만 하면 무조건 욕 하는 듯 합니다. 하지만 서이초 사건과 윤석열이 저녁까지 돌봄 해주는 것 등등 때문에 현정권에 대한 불만이 큽니다. 교육행정직은 모르겠네요. 전정권까지는 교사들은 양비론이 많았지만, 요새는 일단 윤석열과 국힘 계열은 아니다로 많이 분위기가 바뀐 것 같습니다
경교호님의 댓글의 댓글
@malloc님에게 답글
동탄2 거주하는 일부 교직원들이 총선때 준스톤 밀어줬다는게 좀 쇼킹?하긴 했습니다.
당시 민주당 공천받은 후보가 평판이 좋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당시 민주당 공천받은 후보가 평판이 좋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내리막길님의 댓글
교사들 중 많은 수가 그렇다는 거 공감합니다
그분들도 환경이 그렇게 만드는 거지요
지난 세월 교사 지위가 여타 선진국 대비 많이 높았죠
세상의 변화가 그들에게 위협으로 다가오고
그 원인이 민주당이다 생각하는 분들 많구요
이해합니다
안타깝고요
그분들도 환경이 그렇게 만드는 거지요
지난 세월 교사 지위가 여타 선진국 대비 많이 높았죠
세상의 변화가 그들에게 위협으로 다가오고
그 원인이 민주당이다 생각하는 분들 많구요
이해합니다
안타깝고요
시그널님의 댓글
민주당에 대한건 모르겠습니다만 교육감에 대해서는 회의적인거 맞습니다.
다년간 연임했지만 조희연에 대한 이미지 안좋고.. 경기도도 마찬가지였죠.
물론 그렇다고 지금 임태희가 좋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다년간 연임했지만 조희연에 대한 이미지 안좋고.. 경기도도 마찬가지였죠.
물론 그렇다고 지금 임태희가 좋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권콩이아빠님의 댓글
무엇 때문에 행정업무가 많아졌는지는 생가안하고 이제부터 바로 잡으려는 행정업무가 주어질텐데, 기존업무에 더 얹혀진다고 뇌하부동하는거죠.
안타깝습니다.. 교육 쪽에 있다는 사람들이.
안타깝습니다.. 교육 쪽에 있다는 사람들이.
바닷가모래알님의 댓글
말씀하신 경기남부쪽 학교와 교육청에 지인이 있는데 전혀 다른 얘기를 하던데요. 일반화 할 수 없다고 봅니다.
Rocin님의 댓글
지난 대선 때도, 이재명 되면 일 많아지니 굥 찍는다는 공무원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나라 망하면 공무원도 짤릴테니, 일 하나도 않해도 되고,,, 더 좋겠죠.
나라 망하면 공무원도 짤릴테니, 일 하나도 않해도 되고,,, 더 좋겠죠.
MMKIT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