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 (106.♡.231.242)
2024년 12월 30일 PM 05:20 · 수정됨(18:21)
개인적으로
차떼기일파(소위 국민의힘)라고 부르는 저 집단에 대해
왜 나는 자주 화를 내고,
왜 이렇게 자주 열이 치밀어 오르는가를 잠시 생각해보면,
내 스스로가
저들의 행적, 저들의 태도를 온전하게 받아들이지를 못해서 그렇구나 하고
판단을 하게 됩니다.
어떤 이들처럼
'정치랑 나랑은 무관해, 난 그런 거 몰라도 사는 데 아무런 지장도 없어!' 라고
말하고 싶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않잖아요.
뭐가 잘 되고 있을 때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고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은데,
뭐가 잘 안되고 있을 때에는
그 원인이 무엇이지 하고 거꾸로 되짚어가며 찾아올라가 보면
항상 저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뭔가 이상하게 대충 맞춰져 있는, 괴상하게 벌어지는 현상들..
정치인들이, 저 차떼기일파(소위 국민의힘)이 저질러놓은 짓꺼리들 때문에
엉망이 되어 있는 거죠.
이런데 어떻게 정치에 둔감할 수 있겠어요.
어쩔 수 없이 들여다보고, 뭐가 문제인지 판단을 해야 하는 거죠.
그런데,
그렇다고 해도 왜 이렇게까지 왜 화가 나는 것일까 하고
생각을 조금 더 해보면
그 결론에 마주하게 되는 것은
저들이 무엇을 '파괴' 하고 있는가,
저들이 무엇을 '없애려고' 하고 있는가.
이것을 알게 되기 때문인 듯 합니다.
멀쩡히 잘 작동하는 시스템을 파괴하고 없애고,
많은 이들이 감탄하며 찬사를 보낸 결과물들을 폐기하고 쓰레기통에 쳐넣고.
그 이유?
그 이유는 명확합니다.
제대로 잘 만들어놓은 시스템에서는 '자신들이 끼어들어 돈'을 벌지 못합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시스템 하에서는 자신들이 기생하지 못합니다.
저들이 정치를 하는 이유가 사라지는 거죠.
저들에게 돈이 되지 않는 정치,
그런 걸 차떼기일파 소위 국민의힘이 원할까요?
국민이 이해할 수 없는, 이해가 되지 않는
국민의힘 정치인들을 읽는 코드는
단 하나 입니다.
'그게 자신에게 돈이 되는가, 호주머니로 돈이 들어오는가?'
이게 아니면 파괴하고, 없앱니다.
그렇게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박원순 시장, 문재인 대통령이 만들고 운영했던
여러 국정 시스템과 안전 관리 매뉴얼들이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무정부 상태'처럼 백지처럼 만들어놓고 이런 참사를 겪고 있습니다.
이제는 시스템, 매뉴얼를 없애는 것도 부족한 것인지,
대한민국을 앞으로 이끌어나갈 정치인들도 없애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열이 치밀어 오르는가 봅니다.
그래서 이렇게 화가 나는가 봅니다.
끝.
댓글 (4)
-
슈슈퍼콘트라
24.12.30 · 112.♡.166.64
- 강
강물처럼
24.12.30 · 106.♡.221.247
불의를 보면 참을수 없는 마음속의 정의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불의가 내 세금으로 굴러가는 국가공무원이 저짓을 하는것이니 더 그렇겠죠 -
달달과바람
24.12.30 · 14.♡.23.97
사익을 위해 똘똘 뭉친 부일매국 사이비 집단이라 세계관이 전혀 다르죠.
우리가 바라는 정상적인 국가를 원하지 않습니다. -
SSol2
24.12.30 · 58.♡.42.121
엄청난 돈과 시간을 쏟아서 잘 만들어진 시스템들을 저렇게 정권이 바뀌었다고 무참히 쓰레기통에 처 넣는 거는 진짜 화가납니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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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삼권분립
대충 뭉뚱그려서 알고만 있어도
저자들이 하는 말인지 똥인지가
얼마나 구리고 같잖은지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