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대구에서 들은 전라도 비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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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104.♡.68.24
작성일 2024.12.30 18:57
3,17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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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대구에서 일부 하수구에서 악취가 올라오곤 합니다.

그걸 원룸 주인에게 항의하는 듯한 전화를 옆의 아저씨가 하는데..

화장실에서 전라도 냄새 올라오니 빨리 조치하라는 소리를 합니다.

전라도 냄새는 바로 익취란 뜻인 듯 했습니다.

같은 TK 사람으로서 쪽팔렸어요.

만약 그 인간 옆에 전라도 사람이 와서 선빵 맞아도 정당방위로 찍소리 못해냐 해요.

댓글 16 / 1 페이지

롯데자일리트롤님의 댓글

작성자 롯데자일리트롤 (180.♡.247.69)
작성일 2024.12.30 18:59
누가 저렇게 사람을 악마로 만든걸까요 무섭습니다

랑랑마누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랑랑마누하 (222.♡.12.217)
작성일 2024.12.30 19:00
@롯데자일리트롤님에게 답글 누구 탓할 것 없이 말하는 자기 자신이 만드는 거죠.
정상적인 사람이면 저게 틀리다는 걸 알죠.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23.226)
작성일 2024.12.30 18:59
그런 사람들 특징이 그래 놓고 전라도 사람 만나면 겁먹어요.
평소 지론이 그렇다면 눈앞에서도 그리 질러야지요.
그냥 비겁한 찐따일 뿐이에요.

딸기오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딸기오뎅 (116.♡.188.207)
작성일 2024.12.30 19:02
지역 비하 심리는 잘 못된 가정교육으로부터 대물림 되더라구요. 동내 꼬마들 중에 지역비하 하는 꼬마녁석을 보고
적잔히 놀랐었죠. 부모님들이 가르쳤구나 싶었는데  아이들 앞에서는 지역비하 단어는 안 써야 겠더라구요.

발켄스발드님의 댓글

작성자 발켄스발드 (27.♡.133.158)
작성일 2024.12.30 19:03
정말 나쁜x네요... 대구지만 제 주변엔 이런사람이 없다는게 다행이네요..

옐도님의 댓글

작성자 옐도 (24.♡.129.61)
작성일 2024.12.30 19:05
전라도 사람들이 경상도 욕하는 거 못 봤는데 경상도 사람들이 그러는 건 종종 봤습니다. 제 앞에서도 몇 명 그러다가 엄청 싫어하는 티 내니까 안하더라구요.

kes571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kes5713 (223.♡.174.32)
작성일 2024.12.30 20:16
@옐도님에게 답글 전라도 출신으로 대구 사는데 공감합니다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121.♡.122.153)
작성일 2024.12.30 19:06
전라도 분들한테 죽빵이라도 맞은적 있나보다 하고 비웃어줍니다

풍사재하님의 댓글

작성자 풍사재하 (112.♡.210.231)
작성일 2024.12.30 19:12
닭까기 마사오가 집권하며
전라도 뻘갱이 낙인찍고
지금까지
전라도민들이 차별, 폄하, 비난 받아 온 아픔이
과연 주둥아리로만 떠드는 지역 갈라치기 반대로 치유 될수 있을까?
서울 토박이로서 의문이드네요
명절 경상도 고향에 내려가서 명절 가족상에서 전라도 비하,비판하는 가족들 앞에
주둥아리 다물고 있는 것이 현실이면서
자신의 고향 비하,욕먹는게 불편해서
지역 갈라치기 나쁘다 내세우는 것이 현실 아니였던가요?

꼰대생각님의 댓글

작성자 꼰대생각 (220.♡.206.218)
작성일 2024.12.30 19:28
강남에서 직장생활할때
경남에서 올라온 귀엽고 착해보였던 어린 신입 여직원이 회식도중 “전라도 사람은 무서워요. 거짓말에 사기를 많이치잖아요.” 라고 할때 무척 놀란적이 있습니다.
“아 저긴 그냥 모태신앙에 가깝구나” 하는 절망감이 들더군요..

콩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콩이 (121.♡.98.229)
작성일 2024.12.30 19:34
@꼰대생각님에게 답글 황당하네요. 아직도 그런가 보네요.

pigafot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pigafoto (125.♡.150.42)
작성일 2024.12.30 19:37
@꼰대생각님에게 답글 지금은 의절한 거제도 친구부인이 처음만난 제 집사람이 무섭다고 하더군요. 전라도 사람이라는 이유로요.
제 본가도 경상도라 왜 그러는 줄은 알겠는데 면전에서 그러니까 집사람한테 미안해지더군요.
그때 당시 젊을때였는데 집안에서 어떤 교육을 받고 얼마나 세상물정을 모르길래 저런 소리를 하나 싶었습니다.

평화와번영의길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평화와번영의길로 (61.♡.85.44)
작성일 2024.12.30 20:25
@꼰대생각님에게 답글 정말 서울 올라 와서까지 그러나요?
제 주변에서는 본적 없는 유형이라 놀랍네요.

꼰대생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꼰대생각 (220.♡.206.218)
작성일 2024.12.30 20:31
@평화와번영의길로님에게 답글 올라온지 얼마안된 신입여직원이었는데 똑똑하고 착한 친구였는데 그런 소릴하니 진짜 의아하더군요..어린친구가 대화중에 “원래 전라도 사람은~”라며 말을 시작하길래 저친구가 비뚤어진게 아니라 어릴때부터 그렇게 보고자랐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흑미님의 댓글

작성자 흑미 (221.♡.49.197)
작성일 2024.12.30 19:44
댓글알바들이 대구사람들과 연관 없겠죠?

곰표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표범 (106.♡.180.84)
작성일 2024.12.31 18:22
고담대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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