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오세훈 신년사 "규제철폐와 첨단산업 육성으로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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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 서울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과감한 규제철폐로 경제와 사회의 숨통을 틔우고 활력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31일 새해 신년사에서 “현재 정치적 혼란, 대외신인도 위기, 경제적 불확실성과 같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도 “혁신과 도약의 DNA로 위기를 극복해내고 세계로부터 존경받는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서울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민선 8기 시장 취임 후 2년 반 동안 이뤄낸 서울의 변화를 되돌아보고,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복지부문 성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있는 ‘디딤돌소득’과 계층이동 사다리의 대표 사업인 ‘서울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미리내집’ 등 약자동행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서울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개발 부문에 대해서도 오 시장은 “10년간 멈췄던 재개발·재건축 정상화로 도시 개발의 활력을 되살리고 있다”며 “신속통합기획으로 정비구역 지정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했고, 단 6년 만에 모아타운 1호 사업을 착공했다”고 덧붙였다.
도시경쟁력과 청렴도 순위가 상승한 부분도 언급했다. 오 시장은 “용산 서울 코어, 마곡, 양재를 글로벌경제 중심지로 조성하고 AI 등 미래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펼친 결과 세계 도시경쟁력이 지난해 7위에서 올해 6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며 “투명한 시정, 청렴한 행정을 통해 14년 만에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 전체 1위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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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년 연말에는 빵에서 있을거에요
lioncats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