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64년 만에 보낸 감사문…“민주주의 지켜낸 국민께 경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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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오야사랑해 182.♡.17.64
작성일 2024.12.3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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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원회가 31일 ‘12·3 윤석열 비상계엄을 해제한 대한민국 국민께 드리는 감사문’을 의결했다. 국회가 ‘국민에게 보내는 감사문’을 채택한 것은 1960년 4·19혁명 이후 64년만이다.

아래는 ‘12·3 윤석열 비상계엄을 해제한 대한민국 국민께 드리는 감사문’ 전문.



댓글 27 / 1 페이지

시카고버디님의 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106.♡.3.40)
작성일 2024.12.31 15:23
워딩 하나하나 다 마음에듭니다

디자인패턴님의 댓글

작성자 디자인패턴 (125.♡.137.208)
작성일 2024.12.31 15:24
이 시대를 경의로운 시민들과 함께 살아 갈 수 있어 무한한 영광입니다.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19.♡.184.180)
작성일 2024.12.31 15:28
이 시대를 경의로운 시민들과 함께 살아 갈 수 있어 무한한 영광입니다.

webzero님의 댓글

작성자 webzero (39.♡.186.212)
작성일 2024.12.31 15:30
나중에 헌법 개정-개헌을 할때 5.18정신 을 헌법전문에 수록할때 이번 이번 내란 사건에 대해서도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TonyStark님의 댓글

작성자 TonyStark (222.♡.124.41)
작성일 2024.12.31 15:35
읽어 내려가는 와중에 마음이 찡하고 눈물이 나네요.
우리가 뽑은 의원들께서도 큰 일을 해주셨습니다.
국민과 국회의원 모두 자찬해도 모자르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제 역적 수괴를 처단하여 국본을 바로 세우는 일만 남았습니다.
함께 조금만 더 힘내길 바랍니다.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31)
작성일 2024.12.31 15:35
국회 본회의장 앞에 뛰쳐나온 시민들 벽화나 조형물 만들어서 드나드는 국회의원들 항상 보고 국민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새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힙업님의 댓글

작성자 힙업 (59.♡.33.129)
작성일 2024.12.31 15:35
계엄군들에 대한 대목을 넣은 배려도 좋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시민에 대한 가장 적절한 배상은 조속한 내란범의 단죄와 새롭고 정의로운 권력의 수립입니다.

회원가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회원가입 (211.♡.233.104)
작성일 2024.12.31 15:37
누가 작성을 하셨을까요? 작성을 잘 하셨네요.

서울꼬북님의 댓글

작성자 서울꼬북 (1.♡.181.78)
작성일 2024.12.31 15:39
518과 123도 이제 헌법 조문에 넣어야겠네요.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작성자 국수나냉면 (118.♡.95.224)
작성일 2024.12.31 15:42
그럼 국경일로 하는거죠??  ^^  주권의 날??

디자인패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디자인패턴 (125.♡.137.208)
작성일 2024.12.31 15:48
@국수나냉면님에게 답글 국민주권의 날 좋습니다 동의합니다

국수나냉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국수나냉면 (118.♡.95.44)
작성일 2024.12.31 15:54
@디자인패턴님에게 답글 우리도 인디펜던스데이처럼 축하비행기 날고 폭죽에 대환장행사 해야죠. 국회는 대전보내고 여의도는 주권청으로 개조하고 인사검증은 국민도 하게 했음 좋겠네요 ㅋ.(아 야무지다)

펀다이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펀다이브 (211.♡.64.112)
작성일 2024.12.31 16:02
@국수나냉면님에게 답글 1. 계엄해제한 12.4
2. 탄핵가결한 12.14
3. 탄핵인용될 ?월 ?일 셋 중에 하나인데 저는 1번이 맘에 듭니다.

중무장장님의 댓글

작성자 중무장장 (211.♡.77.232)
작성일 2024.12.31 15:50
대한민국 국민들 다음 노벨평화상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바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림 (175.♡.134.229)
작성일 2024.12.31 15:59
긴 글임에도 술술 읽히네요
연말연시 바쁜와중에도 나라 지키는 국민들이 멋집니다

바이어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이어스 (183.♡.141.245)
작성일 2024.12.31 16:02
글이 위로가 되네요.
12월 한달 정말 너무 힘들었을 모든 분들도 위로가 되기를

osiki님의 댓글

작성자 osiki (223.♡.46.3)
작성일 2024.12.31 16:03
고맙습니다. 국민의 위대한 승리 입니다. 역사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

둘둘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둘둘아빠 (183.♡.17.10)
작성일 2024.12.31 16:05
진짜 돼지랑은 격이 다르네요.

참어렵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참어렵다 (106.♡.193.253)
작성일 2024.12.31 16:07
이런건 누가 쓰는지 왜케 잘쓰는지요
그동안 나라가 부끄러웠는데
다시 자랑스럽습니다

Dallb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llbi (14.♡.68.246)
작성일 2024.12.31 16:10

북명곤님의 댓글

작성자 북명곤 (123.♡.220.53)
작성일 2024.12.31 16:12
정말 명문이고, 감동적인 글입니다.
2024.12.3의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을 역사에 새긴 글입니다.

가로도사님의 댓글

작성자 가로도사 (223.♡.207.132)
작성일 2024.12.31 16:16
와… 진짜 명문이네요.

aicasse님의 댓글

작성자 aicasse (39.♡.230.107)
작성일 2024.12.31 16:18
올해 마지막 날, 내란에 사고에, 마음이 정말 어두웠었습니다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누가 ‘힘들었지만 다들 잘 했어, 잘 될거야’라고 등을 토닥여준 느낌입니다.

블라블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라블라 (211.♡.207.198)
작성일 2024.12.31 16:23
‘소중한 것을 지키려 들고나온 내게 가장 소중한 빛’ 눈물 나네요.

조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조형 (118.♡.85.85)
작성일 2024.12.31 16:25
어찌보면 뜻깊은 송년인사네요.
원문기사를 보니 아직도 정신 못차린 2찍 모지리들이 보입니다. 역사의 물결에 자연스레 쓸려나가길 바랍니다.

demon님의 댓글

작성자 demon (175.♡.184.223)
작성일 2024.12.31 16:26
계엄이 선포되자마자 국회로 달려가셨던 시민 분들께 정말 큰 빚을 졌습니다. 정말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존경합니다. 그분들의 용기를 잊지 않겠습니다.

고무우지개님의 댓글

작성자 고무우지개 (211.♡.119.220)
작성일 2024.12.31 21:40
이게 바로 우리가 원하는 국회의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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