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리는 과대평가 됐다고 지적하는 외국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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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3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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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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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마왕님의 댓글
일본요리가 과대평가 된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초밥 같은건 많은 사람들에게 빨리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서 발효과정을 생략하면서 발효된 것 같은 맛을 내기 위한 페스트푸드고
회는 사실 특별한 조리 방법을 모르니까 그냥 먹던게 오히려 현대에는 건강식으로 여겨지게된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작은 저렇더라도 최대한 발전시켜서 먹을만한 경지까지 끌어올리긴 했지만 다른 나라 음식에 비해서 특별히 대단하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고요.
디저트류는 맛있긴한데 그건 일식은 아니니...
근데 영국인이 저런소리하는것도 좀 웃기긴하네요.
초밥 같은건 많은 사람들에게 빨리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서 발효과정을 생략하면서 발효된 것 같은 맛을 내기 위한 페스트푸드고
회는 사실 특별한 조리 방법을 모르니까 그냥 먹던게 오히려 현대에는 건강식으로 여겨지게된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작은 저렇더라도 최대한 발전시켜서 먹을만한 경지까지 끌어올리긴 했지만 다른 나라 음식에 비해서 특별히 대단하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고요.
디저트류는 맛있긴한데 그건 일식은 아니니...
근데 영국인이 저런소리하는것도 좀 웃기긴하네요.
14mm3님의 댓글
전 영국인에 동의해요..
누이가 20년 넘게 일본살고 있어서 자주 갔었는데(코로나이후 방문x), 일본 가서도 주로 한식 먹습니다.
일본음식 먹고 나면 몸에 부담이 많아집니다. (체질적으로 뭔가 안맞음)
누이가 20년 넘게 일본살고 있어서 자주 갔었는데(코로나이후 방문x), 일본 가서도 주로 한식 먹습니다.
일본음식 먹고 나면 몸에 부담이 많아집니다. (체질적으로 뭔가 안맞음)
힙업님의 댓글
뭐... 영국 애들도 만드는 건 잘못해도, 품평은 잘하는 이들이 많으니까요.
맛에 비해 과대평가라는 것은 어느정도는 공감이 되기도 합니다.
모양이나, 계절, 채취 지역 같은 문화적 요소가 일식에서 중요하죠.
맛에 비해 과대평가라는 것은 어느정도는 공감이 되기도 합니다.
모양이나, 계절, 채취 지역 같은 문화적 요소가 일식에서 중요하죠.
SuperVillain님의 댓글의 댓글
@힙업님에게 답글
맛좋은 음식을 찾아 정복하다보니 해가 지지 않는 나라가 되었다는 드립이 있읍니다?
디자인패턴님의 댓글
쟤넨 지들 코가 석자여도 남에 대한 이야기는 잘하는 족속들이라 일본이 잘못한 거 같습니다 ㅋ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갠적으론 오래 먹으면 질리기는 중국이나 일본이나 비슷하더라고요. 역시 발효나 감미 수단이 다양한 우리 입맛이 있어요
hellsarms2016님의 댓글
그런데 왜?어째서 미쉘링의 별들은 영국이 더 많을까요?
난난나나난나님의 댓글
맛이 과대평가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본 음식 맛을 표준화한 점은 부럽습니다.
해외에 살면 한국 음식은 음식점마다 편차가 너무 커서 갈 때마다 모 아니면 도인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프랜차이즈임에도 맛이 일정하지 않아요. 가령 신맛이 전혀 없는 김치찌개가 나오는 경우가 왕왕 있지요.
그나마 요새는 제가 사는 곳에서도 대용량 소스가 많이 보급돼서 그나마 맛이 좀 평준화되었지만 10년 전만 해도 정말 맛이 중구난방이었거든요.
반면 외국에 진출한 일본 음식점은 평범한 음식을 기준으로 할 때 일본서 먹던 맛과 별로 차이가 없다는 게 제 결론입니다.
이건 솔직히 많이 부러워요.
해외에 살면 한국 음식은 음식점마다 편차가 너무 커서 갈 때마다 모 아니면 도인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프랜차이즈임에도 맛이 일정하지 않아요. 가령 신맛이 전혀 없는 김치찌개가 나오는 경우가 왕왕 있지요.
그나마 요새는 제가 사는 곳에서도 대용량 소스가 많이 보급돼서 그나마 맛이 좀 평준화되었지만 10년 전만 해도 정말 맛이 중구난방이었거든요.
반면 외국에 진출한 일본 음식점은 평범한 음식을 기준으로 할 때 일본서 먹던 맛과 별로 차이가 없다는 게 제 결론입니다.
이건 솔직히 많이 부러워요.
떡갈나무님의 댓글
극 공감 합니다.
비쥬얼만 예쁘지, 맛이 다채롭지 않아요.
특히 매운 맛은 와사비 밖에 없으니.
어떤 것들은 드럽게 짜고
비쥬얼만 예쁘지, 맛이 다채롭지 않아요.
특히 매운 맛은 와사비 밖에 없으니.
어떤 것들은 드럽게 짜고
사미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