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천천히 (59.♡.64.141)
2024년 12월 31일 PM 09:25 · 수정됨(21:47)
황당하기 그지 없는 결정이라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어떤 로직으로 그런 결정에 도달했는지 추론해 봤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무시해도 좋습니다.
1안
국힘 요구에 따랐다.
재판관 임명 하는 것으로 정하자,
국힘에서 "그러면 1명이라도 빼라" 이렇게 요구했고,
그걸 받아들였다.
국힘은 1명 빠지만 승산 있다고 본 것이라기보다는,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남겨보려 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그렇게 정밀하게 헌재 동향을 파악하기는 어려울 테니까요.
2안
최상목 스스로 결정했다.
전원 임명시 멧돼지, 국힘, 태극기 부대 등등에게 낙인 찍히는 게 두려웠다.
차라리 민주당에게 욕 먹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왜? 기본적으로 2찍이니까? 민주당과는 친분이 없어서? 용산쪽 협박을 받아서?
... 곧 멧돼지 체포에 협조할 거니까? 엥?
이런 생각에까지 이르게 되네요.
권한대행이 경호처에게 어떻게 하라고 명령할 권한이 있다는 뉴스를 듣고 나서의 생각입니다.
써 놓고 보니 2안은 틀린 것 같네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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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퍼콘트라
24.12.31 · 112.♡.16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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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천히천천히
→ 슈퍼콘트라 작성자
24.12.31 · 59.♡.64.141
그러기에는 법조인들의 확신이 너무 커서... 3표는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 팡
팡파파팡
24.12.31 · 211.♡.235.47
1안도 내란이당에서 검토 해본 것이라고 합니다 위헌성이 너무 커서 포기한 안이라고 하네요
근데 그걸 모피아가 해냅니다!
결과는 장고 끝에 악수 뒀다는 말에 딱 들어맞죠 -
런런던쫄면
24.12.31 · 124.♡.1.247
그냥 중립, 중용을 표방하는 거죠. 손에 똥 묻히기 싫다는.
마재판관에 대해서 그냥 거부한게 아니라
여야 합의 들고 오면 임명 바로 하겠다는 것만 봐도
복잡한 계산이나 나름의 큰 그림 보다는
그냥 큰 조직 어디에나 있는 공 떠넘기기 태도죠.
권한은 나의 것.....책임은 너희들의 몫 -
HHowRU
24.12.31 · 116.♡.172.24
국힘쪽 3명은 확신한다고 봐야합니다.
희망걸다 3대5로 가면 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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