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은 갈수록 내란증거가 더 늘어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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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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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이 경제부총리에게 "비상입법기구를 위한 예비비를 마련하라"는 지시가 담긴 쪽지를 전달했다는 소식, 앞서 전해드렸습니다. 전두환 신군부처럼 국회를 해산시키고 별도 입법기구를 만들려고 했다는 건데, 문제의 쪽지에는 다른 계엄 예산 지시도 여럿 있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계엄이 경고용이 아니라 길게 이어질 수 있었다는 정황이 또 나온 겁니다.
뭐 쪽지를 받긴 했는데 안 봤다고요?
계속 그런 핑계가 먹힐지 궁금하군요.
댓글 20
/ 1 페이지
테디박님의 댓글의 댓글
@다마스커님에게 답글
접혀진 종이를 보지 않고 만지기만 해도 아는 신기한 독심술을 가진 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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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건님의 댓글
쪽지는 다 폐기했을테고.. 증거가 문제네요. 증언이나 정황상 증거만으로는 뭐 어떻게 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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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의의미님의 댓글의 댓글
@케이건님에게 답글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직전 최상목 당시 경제부총리에게 준 쪽지가 이번 내란 사태의 핵심 증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직접 지시한 내용이 단순한 진술이 아닌 물증으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검찰이 증거 확보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직접 지시한 내용이 단순한 진술이 아닌 물증으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검찰이 증거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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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영웅전설A님의 댓글
쪽지 내용을 안 볼 거였다면 그냥 사표 내고 출근을 안했겠죠.
국무 회의 참석을 했는데 내란이랑 연관 없을 거라 생각하는 건 순진한거죠.
내란 반란군 사령관들도 초기에 구라치며 입 턴 거 이미 다 들통 났는데도
넌 아직 명확하게 들키지 않았으니 믿어준다는 전략은 솔직히 하책 중의 하책이었습니다.
국무 회의 참석을 했는데 내란이랑 연관 없을 거라 생각하는 건 순진한거죠.
내란 반란군 사령관들도 초기에 구라치며 입 턴 거 이미 다 들통 났는데도
넌 아직 명확하게 들키지 않았으니 믿어준다는 전략은 솔직히 하책 중의 하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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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urn0님의 댓글의 댓글
@운하영웅전설A님에게 답글
사표 쓰려했다는 말같잖은 소리가 안통하는게 계엄선포 직후 위법한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겠다며 그 자리에서 사표 던진 법무감찰관의 사례가 있었으니..그외에는 다 동조 및 방임자들이지요.
HowRU님의 댓글
상사가 계엄 발동하고 준 쪽지를 안 보는게 더 이상하지요.
평소에도 대통령 지시를 깔아 뭉갰을까요.
평소에도 대통령 지시를 깔아 뭉갰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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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hi님의 댓글
렌더님의 댓글
현재의 행동을 보면 당시를 유추할 수 있죠
계엄도 반대했고 명령도 안들었다면 지금 저렇게 할 리가 없겠죠
자신이 핵심인물중 하나라고 자백하고 있는 꼴이지요
계엄 상황은.. 돈이 많이 듭니다 그걸 누가 담당하나요 ㅋ
계엄도 반대했고 명령도 안들었다면 지금 저렇게 할 리가 없겠죠
자신이 핵심인물중 하나라고 자백하고 있는 꼴이지요
계엄 상황은.. 돈이 많이 듭니다 그걸 누가 담당하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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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만자로의수달님의 댓글
문서 보고 실행 지시도 내렸겠죠
그러지 않았다면 헌재재판관 선택 임명이라는
위헌적인 행위를 하지 않았을겁니다
국정조사에서 기재부 차관이나 국장급 불러서
추궁하면 바로 밝혀질겁니다
그러지 않았다면 헌재재판관 선택 임명이라는
위헌적인 행위를 하지 않았을겁니다
국정조사에서 기재부 차관이나 국장급 불러서
추궁하면 바로 밝혀질겁니다
blowtorch님의 댓글
본인 말대로 계엄을 결사 반대 했으면 쪽지 받았겠어요?
'영혼 없는 공무원'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최상목이 보여주고 있어요.
'영혼 없는 공무원'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최상목이 보여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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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seven님의 댓글
A4 문서를 작은 쪽지로 축소 왜곡시키려는 태도부터...의심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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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시다님의 댓글
원래 처음엔 사퇴했다고 뉴스 자막 나왔는데
다음날 경제 때문에 나왔다던...
쪽지는 안봤는데 검찰에 제출
이번 2명만 임명한 꼬라지 보면
본인 안위 줄타기 엄청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음날 경제 때문에 나왔다던...
쪽지는 안봤는데 검찰에 제출
이번 2명만 임명한 꼬라지 보면
본인 안위 줄타기 엄청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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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둘아빠님의 댓글
저래서 최상목이 민주당편을 들어도 내란공범을 피해갈 수 없기 때문에 뭔가 귀가 솔깃할 제안을 해줘야 말듣지 않을지
WonBin님의 댓글
그 쪽지에 대한 실행 지시를 일부라도 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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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dwinner님의 댓글
대통령이 준 쪽지를 니가 퍽이나 안보고 차관에게 줬겠다... 저딴 말을 뱉으면서 국민들이 믿을거라고 생각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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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님의 댓글
쪽지가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공개되면 딱일거 같은데 파쇄되지는 않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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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E님의 댓글
돌아가는 상황보면 지금 저쪽 컨트롤 타워는 검찰 같습니다.
"우리가 기소를 해야 니들 무혐의, 무죄, 낮은 형량 가능하다. 다른 건 다 주더라도 내란 특검만은 막아라."
"오케이, 내란특검을 막고 검찰관련 진술은 하지 않을게. 약속대로 최대한 싸게 끊어줘."
상식적으로 계엄하는데 검찰에게 오더가 안갔을리 만무하죠. 법무장관, 법제처장, 민정수석이 안가 만찬 멤버인데요. 무엇보다 윤석열 본인이 검찰의 화신인데요.
한덕수, 최상목이 저러는 거는 내란특검을 좌절시키면 결국 검찰이 기소할테고, 그럼 자신이 알고 있는 '검찰 관련 사항 함구'로 협상력을 가지려는 목적 아닐까요?
"우리가 기소를 해야 니들 무혐의, 무죄, 낮은 형량 가능하다. 다른 건 다 주더라도 내란 특검만은 막아라."
"오케이, 내란특검을 막고 검찰관련 진술은 하지 않을게. 약속대로 최대한 싸게 끊어줘."
상식적으로 계엄하는데 검찰에게 오더가 안갔을리 만무하죠. 법무장관, 법제처장, 민정수석이 안가 만찬 멤버인데요. 무엇보다 윤석열 본인이 검찰의 화신인데요.
한덕수, 최상목이 저러는 거는 내란특검을 좌절시키면 결국 검찰이 기소할테고, 그럼 자신이 알고 있는 '검찰 관련 사항 함구'로 협상력을 가지려는 목적 아닐까요?
다마스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