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종교가 기복신앙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
코
코미 (104.♡.68.24)
2025년 1월 1일 PM 02:39 · 수정됨(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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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종교건 기복신앙 경계 목소리 나온 게 하루이틀이 아닙니다.
그러나 문제는 기복신앙 배제하는 순간 그 종교는 망합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어정쩡하게 갈 수밖에 없어요.
당장 한국 개신교만 봐도 기복신앙 논란에 대해 젊은 목회자들 나서기 이전에도 의외로 얘기는 계속 나왔습니디.
근데 현실적으로 기복신앙 제외하는 게 불가능하고, 기복신앙 멀리한 교회는 돈 벌 길이 없어 망하거나 하꼬방 신세입니다.
잘 나가는 교회, 그리고 사찰 등은 이런 기복신앙을 적극 활용해서 이 위치에 있어요.
더구나 기복신앙이 없으면 사람들이 종교에 잘 안 외요.
냉정하게 말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복신앙이 없으면 귀찮게 종교를 믿거나 종교단체에 올 이유가 없어지기도 하고요.
이게 모든 종교가 가진 약점이고 한계입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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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287513
25.01.01 · 211.♡.13.71
목사에게 충성하면 돈 잘번다 이게 대한민국 대형교회 부흥회 단골 레퍼토리입니다 ㅋㅋㅋㅋ -
부부서지는파도처럼
25.01.01 · 116.♡.169.232
종교를 '종교'라는 틀에 가두는 것도 한몫 한다는 생각이에요. 교리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건 '삶'이 되어야 맞는데, '종교'라고 틀을 만들어두니 드나들 수 있다고 생각하죠. 종교인들은 자기가 가진 '신앙'(신념)에 대해 깊이 고민해봐야 합니다. -
아아진코트
25.01.01 · 211.♡.24.105
절대적 존재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보통의 사람들은 절대적 존재와 직접 대면하는 것을 꺼린다고 하죠.
그래서 중간에 대리인을 내세워 자신의 욕구를 전달하고자 하죠
고등종교이든 무속신앙이든 그 두려움이 없어지지 않는 한 기복신앙적 요소는 지속될 거라 봅니다. -
투투쁠이아빠
25.01.01 · 122.♡.6.213
한국에서 유일한게 법륜스님 정토회 정도가 기복신앙이 아닌 수행단체이지요. - P
PATRICK
25.01.01 · 220.♡.139.209
십일조를 안지켜서 그 죄로 남편이 바람났다는 설교를 하는 대형교회 여자 목사도 있습니다. -
RRanomA
25.01.01 · 125.♡.92.52
어쩔 수 없지 싶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불교의 수행 이런 거 거의 안하시지만, 절에 가면 꼬박 꼬박 불상에 절하고, 시주하고, 연등 달고 그런 거 다 가족 건강 이런 것 때문이거든요. 애초에 그런 거를 바라다 보니 생긴 게 또 종교인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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