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극복 기념 박물관을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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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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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동안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내란 사태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종식되면 국립 내란 박물관을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서울 시내에 사람들이 아주 많이 다닐 수 있는 곳에 세우면 좋겠네요. 절대로 금방 잊혀서는 안되는 매우 이례적인 사건이기에 다른 정치 및 역사적 사건과는 다르게 취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정농단박물관이라 칭하면 정권에 따라 이 박물관이 없어지네 마니 논란이 될테니 그냥 내란만 다루는 박물관이면 됩니다. 역사적 사건을 나열하고 관련된 자료도 상영하고 전시관도 있으면 좋죠. 자료가 차고 넘치니 이런 것 하나는 금방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란의 역사만 다루는 박물관은 세계적으로도 드물것 같아요. 학생들이 체험학습 오기에도 좋고 관광객도 들끓는 세계적인 명소가 될 것 같습니다. 현대 독일의 역사가 흥미로운지라 베를린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가보고싶어 합니다. 이 정도 역사적인 사건이라면 서울이라도 못할 것은 없어 보입니다?
!!!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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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L⠀님의 댓글의 댓글
@Jedi님에게 답글
굥과 줄리의 등장부터만 다뤄도 초대형 박물관이 될것 같은데요 ;;
생각해보니 시위에 등장한 물건을 상품으로 만들어 팔면 정말 좋겠네요. 물론 쟤네들 면상이 들어간건... -_-
생각해보니 시위에 등장한 물건을 상품으로 만들어 팔면 정말 좋겠네요. 물론 쟤네들 면상이 들어간건... -_-
유성매직님의 댓글
마음같아선 대통령실 밀어버리고 조성했으면 하는데.. 위치가 위치인지라 어렵겠죠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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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L⠀님의 댓글의 댓글
@유성매직님에게 답글
그런데 어차피 대통령실 이전 자체가 말도 안 되고 도청방지도 안 된 날림 건물인지라... 대통령실을 다른 곳으로 옳기고 거기에 세우면 좋겠습니다.
PWL⠀님의 댓글의 댓글
@teleb님에게 답글
접근성이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는 대통령 선거 지지율이 나온 도표를 조형물 만들어 세워두면 좋겠습니다.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용산 전쟁기념관, 국립박물관 바로 옆에 그 둘을 합친 규모로 지어야죠. 얼마나 치밀하게 반란군을 소집하고 테러리스트들에게 명령을 해놨고 만일 그게 성공했다면 어떤 미래가 있었을지 디스토피아 세계관으로 간접체험관 하나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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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L⠀님의 댓글의 댓글
@TheS님에게 답글
다시 보고 싶을겁니다. 하지만 빨리 그만 보길 바래요 ㅎㅎㅎ
PWL⠀님의 댓글의 댓글
@체르시님에게 답글
제발 국난 극복하고 박물관도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상상력 풀가동중입니다.
데굴대굴님의 댓글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이 이미 있습니다. 광화문에 있어요.
여기 증축하면 딱 좋을듯 싶습니다.
여기 증축하면 딱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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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L⠀님의 댓글의 댓글
@데굴대굴님에게 답글
증축할 공간 여력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좀 더 눈에 잘 띄는 단독 건물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데굴대굴님의 댓글의 댓글
@PWL⠀님에게 답글
위치 보시면 아!! 하실겁니다. 광화문에 가보셨으면 이 건물 그냥 지나치셨을꺼애요. 진짜 자리가 너무 좋아요.
PWL⠀님의 댓글의 댓글
@데굴대굴님에게 답글
많이 가봤어요 ;;; 위로는 경복궁 때문에 고도 제한이 있을거고 뒷쪽으로는 도로면이고 앞면은 이미 개방 공원이어서요.
고점돌파님의 댓글
경복궁 옆 열린송현 녹지광장에 만들면 좋겠네요.. 거기에 이승만 기념관 만들려고 작업하는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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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L⠀님의 댓글의 댓글
@고점돌파님에게 답글
세후니도 이번 후폭풍에서 자유롭지 못할것인지라 힘들 것 같습니다. 이건희 기증품 미술관이 이미 세워지기로 한 곳이기도 해서요. 그런데 땅이 정말 넓긴 넓더라구요.
Jedi님의 댓글
동영상 자료들을 미디어로 활용해서 15분정도 지나가면서 다 훑어 볼 수 있도록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