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이..슬프네요.
luxmea

Lv.1 luxmea (106.♡.129.167)

2024년 4월 15일 PM 06:22 · 수정됨(19:33)

조회 1,190 공감 0

잠자리가 예민한 첫째때문에 

둘째는 신생아때부터 제가 재우게 되었고 

그렇게 둘째는 아빠 껌딱지가 되었습니다. 

이 녀석은 울때도 아빠~ 하고 웁니다. 

 

근데 요새는 조금 컸다고 독립적인 모습들이 보이는데 

대견하면서도 감정적으로는 허전하네요. 

지금은 금요일마다 저와 게임을 같이 하는데

점점 친구들과 노는게 더 재미있겠죠? ㅠㅠ

제가 기억하는 지금 둘째의 모습은 사진으로만 남게된다고 생각하니 슬퍼지기도 하구요.

와이프에게 얘기하니

제가 갱년기가 와서 여성호르몬이 뿜뿜 나와서 그런것 같다고..

와이프는 감정이 메마른 사람 같아요.ㅠㅠ

 

 

 

댓글 (11)

  • wind

    wind Lv.1

    24.04.15 · 211.♡.99.61

    저도... 그립습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 MoonKnight

    MoonKnight Lv.1

    24.04.15 · 211.♡.129.181

    저도 비슷한 생각인데
    아이들 보면서 "조금만 천천히 자라지..."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의 마음은 다 비슷하군요
  • 블루지

    블루지 Lv.1

    24.04.15 · 219.♡.36.36

    평생효도는 그때하는거라서... 많이 이뻐해주세요...
    중학생쯤 되면 오늘 학교에서 어땠냐고 물으면.. 특별한거 없어.
    어쩌고저쩌고는 어땠어 라고 물으면... 아 뭐가 궁금한데.
    그리고 뭐좀 부모노릇좀 해보려 얘기하면 가장 많이 듣는말.. 아 뭐 어쩌라고.
    ㅠㅠ
  • L

    loveMom Lv.1

    24.04.15 · 245.♡.118.180

    우리도 그렇게 부모님에게 대견함과 감정적 허전함을 드리며 커온거죠.
  • Luicid

    Luicid Lv.1

    24.04.15 · 211.♡.148.122

    저도 매번 아들에게 천천히 커라고 말합니다 ㅠㅠ
  • 찰리브라운

    찰리브라운 Lv.1

    24.04.15 · 248.♡.100.95

    저도 둘째가 ㅜㅜ 너무 이쁩니다
  • lonelyworld

    lonelyworld Lv.1

    24.04.15 · 1.♡.108.17

    내 몸이 힘들땐 언제크나 싶었는데, 매년 달라진 모습을 볼때마다 언제 저렇게 컷나 싶습니다.
  • 달콤오렌지

    달콤오렌지 Lv.1

    24.04.15 · 245.♡.6.238

    ..... 감성 아빠들 많은 곳이{emo:onion-162.gif:50} ~~!
    좋은 아빠&좋은 남편..
    공감지능 높으신 분들이라 생각됩니다.
    저희집 반려댕댕이 그분은.... 본인 의식주 해결이 삶의 기본이자 목표인듯한 느낌적인 느낌..험험
  • 초코소스

    초코소스 Lv.1

    24.04.15 · 59.♡.28.32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애들 아기때 사진보면 괜히 가슴이 먹먹하며 눈물을 훔칩니다.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렀지....함께 보낸 시간도 부족했던 것 같아 미안한 마음도 들고....
    갱년기인가...
  • 인터스텔라 Lv.1

    24.04.15 · 254.♡.21.183

    부모로서 내 아이의 커가는 모습을 애틋하게 볼때면, 이제는 연로하신 저의 부모님이 지금의 나를 봤을때 어떤 느낌일까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시간아 멈추어다오~~{emo:onion-018.gif: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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