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와 악의적 왜곡뉴스를 막는 근본적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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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거지만 그 유포자를 조져야 합니다.
가짜뉴스와 악의적 왜곡뉴스의 근원은 모두가 알다시피 조중동이죠. 일단 조중동을 조지면,
대한민국 2찍 정신병자들도 줄어들게 될 겁니다.
조중동을 조지고 나면 과거 국정원을 통해 운영되던 댓글부대(현재도 존재할 것으로 추측되는)등,
가짜뉴스왜 왜곡된 악의적 뉴스를 SNS를 통해 퍼뜨리는 조직을 박멸해야 하죠.
2부분 모두 강력한 공권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아래는 최근 읽은 역정보(On Disinformation)-한국 번역서 제목 '누가 진실을 전복하려 하는가'에 나온 역정보 박멸 대책 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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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거짓 콘텐츠 확산자 단속
세 번째 방법은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법이나 규제에 근거한 유인 없이도 시행할 수 있는 방법이다. 바로 거짓 콘텐츠 자체만이 아니라 그런 콘텐츠를 가장 적극적으로 퍼뜨리는 것으로 파악된 개인을 좀 더 공격적으로 단속하는 것이다. 합동테러대책팀Joint terrorrism task force 출신 대테러 전문가이자 FBI 분석가 클린트 와츠Clint Watts는 최근 인터뷰에서 역정보에 맞서 싸우는 가장 좋은 방법을 이렇게 소개했다.
"모든 거짓 콘텐츠를 단속하려 애쓰기보다는 상위 1퍼센트의 역정보 공급자에게 집중하라. 그들이 누구인지 파악한 뒤 최악의 범죄자를 제거하거나 고의로 거짓 콘텐츠를 퍼뜨리는 행위를 제안한다면 사회에 가해지는 해악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도 범죄나 테러 같은 문제를 다룰 때 이런 식으로 접근한다. 가장 심각한 문제를 가장 많이 일으키는 인물들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한 연구에서 트위터에 올라온 백신 반대 선동 글 대부분이 '역정보 유포자 12명'에게서 나왔던 걸 기억하는가? 왜 그 12명을 플랫폼에서 아예 몰아내지 않는 걸까? 트위터를 비롯한 몇몇 플랫폼에서 트럼프를 쳐낸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선거 관련 역정보가 73퍼센트나 감소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자. 사실 너무 당연한 일이다.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포르노, 참수, 테러 관련 게시물을 칼같이 단속하듯이 주요 역정보 공급자들의 손에서 마이크를 뺏어버린다면 어마어마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의 댓글
그 판단을 플랫폼 개개인에 맡기면 오히려 자의적 판단을 해버리기때문에 플랫폼에게 그런거할 수 있도록 하면 오히려 위험해질겁니다.
lache님의 댓글의 댓글
밋밋한 진실보다는 자극적인 가짜뉴스와 역정보가 대중의 관심을 더 끌고 클릭장사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이런 부분도 역시 제도적으로 가짜뉴스와 역정보를 차단하지 않으면 클릭장사로 버는 돈보다 더 큰 페널티로 잡아나가야 하지만, 그게 현실적으로 항상 제도가 현실을 따라잡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딜레마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언론/플랫폼,시민들이 모두 각성하고 협력해야 하는거죠.
팡파파팡님의 댓글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팡파파팡님의 댓글의 댓글
제가 해당 게시물의 어그로라는 증거를 좀 대보세요.
제 게시물을 링크하는 것은 공개적인 제 견해를 보고 글을 읽는 분들에게 판단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만,
전혀 관련 없는 제 3 자의 게시물 링크를 가져오는 것은 그 게시물 링크를 읽는 이용자에 대한 영향을 주고 그 게시물 내용의 악성 이용자란 확신이 있기 때문이라 보기 때문이거든요.
해명해 보시기 바랍니다
잘 모르시면, 저한테 달린 댓글 중에 좋은 링크들 많습니다. 다음부턴 그런 걸로 달아주세요
새우튀김님의 댓글
결국은 입법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플랫폼 사업체가 스스로 자정할 수는 없다고 회의적으로 보는 입장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