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남자아이란..(다소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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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단아 49.♡.59.243
작성일 2025.01.01 20:53
2,356 조회
5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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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1학기 2학기. 2학년 1학기에 이어 2학기도

봉사상을 받아왔어요..

초등학교때부터 늘 봉사상 아니면 선행상 이런 상장만 받아오는 아들입니다..

이쯤되니..이 아이의 운명은 어떻게 흘러갈것인가.사뭇 궁금해집니다...

저기..엄마..공부상도 한번 구경하고 싶다..했더니 씨익 웃으며 요즘은 그런상 없어 엄마. 이러고 마네요.(있으면 받을수는...???? ^^;;)


무튼..일단 관심사는 생물쪽이라는데..선한 연구원도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아..근데 공부를 좀 해야...ㅜㅜ)


공부는 못하지만..착한 아들이라고. 또 소소한 자랑 남기고 갑니다.


Ps. 아..근데 제목을 저렇게 지은 이유는..맨첨에 쓰는걸 깜박했네요. 상장은 받았는데..어디다 놨는지 기억 안난답니다....ㅡㅡ;; 상장 받은것도 먼저 물어봐서 알았습니다. 혹시 이번은 뭐 받은것 없냐고.. ㅎㅎ 중2 남자아이란 이런가봅니다..ㅎㅎ


댓글 8 / 1 페이지

jayson님의 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1.01 20:56
제가 사교육자인데..지금 고1 올라가는 두 남학생 중2때 같이 수업 받으러 왔는데..
공부 잘하는 a 못하는 b
a는 간혹 말하다 보면 일베가 의심스럽더란...이후 제가 엄마에게 말해서 내 보냈습니다..실제로 그런데 다니는 아이..
b는 공부는 절대 안하지만 그래도 과외에 정 붙이고 공부는 어쩔수 없이 하는 ㅎㅎ아 이 친구는 기타를 조금 칠 줄 알아서 저랑 잘 맞습니다..
공부 못해도 되요..인간이 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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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단아 (49.♡.59.243)
작성일 01.01 20:58
@jayson님에게 답글 못해도 되지만...그래도...쪼금은..노력이란걸 하는 모습을 보고 싶긴 합니다..ㅎㅎ 하지만 잔소리는 안하려고 해요. 저는 아이와 늘 좋은 관계인 엄마로 지켜주고 싶어서요. 스스로 깨닫기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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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Land님의 댓글

작성자 JOYLand (1.♡.92.62)
작성일 01.01 20:58
바른 심성을 가진 아드님 가지고 계셔서 부럽습니다ㅎㅎ 보통 관심사가 정립되고 본인이 그거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기만 하면 학업은 또 스스로 알아서 잘 하더라구요! 쭉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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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단아 (49.♡.59.243)
작성일 01.01 21:01
@JOYLand님에게 답글 건강한 마음. 건강한 몸.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하지 싶습니다. 공부 잘했던 괴물들을..요즘 너무 많이 보네요 ㅠㅠ

handfeel님의 댓글

작성자 handfeel (61.♡.143.127)
작성일 01.01 21:02
학교도 다니고 선행상도 받다니요

외계인 키우시는군요

ㅎㅎ

그만큼 드문 아이니까 충분히 자랑스러우시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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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Sue님의 댓글

작성자 AtSue (110.♡.54.246)
작성일 01.01 21:10
지능이 낮으면 나누고 베풀면서 못 삽니다.
학업은 걱정 안 하셔도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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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공오 (182.♡.176.114)
작성일 01.01 21:11
진짜 그러기 쉽지 않은건데,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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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phire님의 댓글

작성자 Sapphire (211.♡.180.7)
작성일 01.01 21:12
저도 다 받아봤는데 사실 별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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