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크레인에 까치가 집을 지었네요.
찌
찌구리 (121.♡.13.78)
2024년 4월 15일 PM 06:39 · 수정됨(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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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옆에 건물 신축 공사장이 있습니다.
고층 건물을 올리다보니 타워 크레인이 설치 되어 있는데,
얼마전부터 까치 한쌍이 열심히 나뭇가지 물어오면서 집을 짓더라구요.
타워 크레인 꼭대기에 짓는 건데 며칠전에 완공되어 입주 한것 같습니다.
가지 물어다가 집짓는 것도 신기하고 해서 가끔 시간 날때마다 보고 있는데,
오늘은 보니까, 한번에 날아 올라가도 될 것 같은 높이인데도
크레인 기둥따라 조금 올라 갔다가 한참 쉬고, 또 조금 올라가고 쉬고...
마치 퇴근 후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딴짓 하는 것처럼 천천히 올라가네요.
우리 '앙'님들은 퇴근하면 바로바로 일찍일찍 들어가시는거죠?
그나저나
건물 올라가면서 타워크레인도 높아질텐데, 나중에는 집에 갈수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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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레비펜
24.04.15 · 255.♡.1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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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찌구리
→ 시레비펜 작성자
24.04.15 · 121.♡.13.78
고등학교 때 별명이 까치 인 넘이 있었죠. 볼때마다 담배 한까치만... 이러고 다녀서요.
근데 그 친구 성이 '조'씨여서 꼬박꼬박 별명에 성을 붙여서 불렀죠. ㅎㅎ -
휘휘소
→ 시레비펜
24.04.15 · 121.♡.21.222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4/comment_2039879134_XT2POG3Q_dcebcf5a2429176e9f36d3edbb3651d57e281a5d.JPG]
https://www.genie.co.kr/detail/artistInfo?xxnm=80592434
성남시 상징이 까치입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옛날 성남 일화 축구단 시절은 페가수스(?) 천마 였던거 같구요. -
찌찌구리
작성자
24.04.15 · 121.♡.13.78
그러고보니, 어렸을 때, 집 마당에서 까치가 울면 할머니께서 '반가운 손님 오시려나 보다.' 하셨었는데,
요즘도 이런 말 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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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