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 (180.♡.243.17)
2025년 1월 1일 PM 11:03 · 수정됨(23:46)
서울대 졸업한 학생이 회사에 입사하려고 면접을 갔습니다.
“전 XXX 입니다. 귀사에 취직하고 싶습니다.”
“무슨 일을 하실 수 있습니까?”
“전 서울대 출신입니다.”
“학벌을 묻는 것이 아니라 그 동안 무슨 일을 해 왔으며 앞으로 어떤 일을 하실 수 있는지 묻는 겁니다.”
“서울대 경영대학을 나왔습니다.”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영어 회화에 자신 있습니까?”
“영어 회화는 좀 서툴지만 서울대 경영대학을 나왔습니다.”
“우리 업계에 대해서 잘 아십니까?”
“그런 것은 잘 모르지만 서울대 경영대학을 나왔습니다.”
“컴활은 따셨습니까?”
“그런 것은 잘 모르지만 서울대 경영대학을 나왔습니다.”
“서욾대 얘기는 빼고 이야기 합시다.”
그 남자는 말이 뚝 끊겼고 돌연 면접장을 나가버렸습니다.
예전에 아버지 지인이 유행하는 농담이라고 술자리에서 하셨다는데...
언젯적 이야기일까요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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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크카카
25.01.01 · 14.♡.64.132
그래도 결론은 합격아닌가요 -
코코미
→ 코크카카 작성자
25.01.01 · 180.♡.243.17
뭐 모르죠.. 출처도 모를 농담이니... -
CCrow
25.01.01 · 49.♡.120.27
컴활세대로 유추해볼수도요… -
코코미
→ Crow 작성자
25.01.01 · 180.♡.243.17
컴활이 은근히 기초 스팩 취급이라 대한상공회의소의 돈줄이라고 하더군요. -
CCrow
→ 코미
25.01.01 · 49.♡.120.27
면접자 마인드는 gw-basic 시절에나 있을법합니다. -
애애플IIe
25.01.01 · 116.♡.43.179
어떤 하바드 출신 할배 생각나네요. -
코코미
→ 애플IIe 작성자
25.01.01 · 180.♡.243.17
대학 자격증이 자기 자랑하고 과시할 유일한 수단이라면 그것도 슬픈 일입니다. -
철철벽뮐러
25.01.01 · 221.♡.53.25
서울대 말고 동경대로 바꿔서 일본에 돌던 이야기이기도 하네요... -
코코미
→ 철벽뮐러 작성자
25.01.01 · 180.♡.243.17
아.. 그러면 역시 창작 유머는 아니고 떠도는 걸 가져온 거군요.
도쿄대학도 솔직히 서울대와 비슷한 면이 좀 많죠. -
얼얼남인즐
25.01.01 · 211.♡.131.158
농담처럼 안들리는 경험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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