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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 1 페이지

디오96님의 댓글

작성자 디오96 (118.♡.238.105)
작성일 01.01 22:46
한류 베이스를 깔아준것도 서태지죠.

아이돌 판이 된것도 서태지가 성공해서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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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후추님의 댓글

작성자 순후추 (121.♡.177.89)
작성일 01.01 22:46
이 글 내용과 별개로 구 커뮤에서 골칫거리였던 서태지 빌런이 생각나네요ㅎㅎㅎ
컴백 언제 하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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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rlCadillac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earlCadillac (121.♡.147.182)
작성일 01.01 22:55
@순후추님에게 답글 앗 ㅋㅋㅋ 저도 이 생각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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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메시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다크메시아 (211.♡.196.178)
작성일 01.01 23:19
@순후추님에게 답글 그 고소 빌런 말씀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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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2V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a2V (61.♡.123.126)
작성일 01.01 22:57
많이 본 내용이긴 한데 이해는 잘 안됩니다. 서태지가 돈을 아무렇지도 않게 가져갔다는데 어떻게 가져갈 수 있었을까요. 어디서 가져갔을까요? 소송을 했을까요? 아니면 소속사도 없고 레코드사(?)도 없이 전부 직접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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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이닷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뎅이닷 (124.♡.173.84)
작성일 01.01 23:09
@Na2V님에게 답글 반도레코드? 그게 서태지가 만든 음반회사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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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2V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Na2V (61.♡.123.126)
작성일 01.01 23:41
@뎅이닷님에게 답글 검색해보니 서태지 이전에 다른 가수 앨범도 있다고 합니다.

만달로리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만달로리안 (118.♡.73.68)
작성일 01.02 04:10
@뎅이닷님에게 답글 반도는 그 전부터 있었던 회사입니다. 1호 가수가 칠갑산의 주병선 씨고요. 아마 음반제작,유통 정도의 역할만 했을거라 생각 됩니다. 서태지 솔로 1집까지인가 반도음반으로 나왔거든요.
처음 1집 당시 인간극장에 같이 나오는 매니저가 기획사 대표였는데 앨범수익을 다 가져가려 했고 거기에 서태지가 반기를 들었던 걸로 알고 있어요.

페인프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페인프린 (39.♡.227.118)
작성일 01.01 23:10
@Na2V님에게 답글 다 혼자? 했을껍니다..
그리고 음악을 저작권 협회에 등록 안하고, 서태지가 저작권을 다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리메이크 하려면 서태지의 허락이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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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2V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Na2V (61.♡.123.126)
작성일 01.01 23:15
@페인프린님에게 답글 답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ChatGPT에게 물어보니 아래와 같이 알려주네요.

1. 음악적 독립과 주도권 확보
서태지는 음악적 완성도와 독창성으로 대중적 지지를 얻으면서, 음악 산업 내에서 비정상적인 구조를 타파할 힘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그는 자신이 작사·작곡·편곡을 모두 담당하는 완전한 창작자로서 음악적 주도권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기획사나 음반사에 종속되지 않고 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2. 계약 구조의 혁신
서태지는 기존의 관행을 따르지 않고, 자신의 음악적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저작권을 회사에 양도하지 않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당시 대부분의 가수는 음반 제작사나 발매사와 계약 시 저작권을 넘기는 것이 관행이었습니다.
서태지는 이러한 구조를 거부하고, 직접 저작권을 소유 및 관리하며 지속적인 저작권료를 확보했습니다.

3. 대중적 성공의 활용
서태지와 아이들의 폭발적인 인기와 상업적 성공은 기획사와 음반사가 서태지의 요구를 받아들이게 만든 결정적 요소였습니다.
서태지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아, 음악 산업의 중심이 기획사가 아닌 창작자와 가수에게 이동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4.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도입
서태지는 기존 음반사나 기획사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을 벗어나, 스스로 서태지컴퍼니를 설립하여 독립적인 음악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창작물에 대한 모든 권리를 자신이 통제할 수 있었고, 음반 제작과 발매에서도 기존의 음반사 의존도를 낮췄습니다.

5. 대중의 인식 변화 촉진
서태지는 저작권 문제와 창작자의 권리를 공개적으로 강조하면서, 대중과 음악 산업 종사자들에게 창작자의 권리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었습니다.
이후 많은 창작자와 가수들이 서태지를 본보기로 삼아 저작권과 계약 문제에서 자신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6. 법적·제도적 기반의 성장
서태지 이후,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와 같은 기관이 강화되었으며, 창작자와 가수들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이 발전했습니다.
서태지의 사례는 음악 산업의 계약 구조를 재검토하는 계기가 되었고, 창작자와 가수가 단순히 종속적인 위치에 머물지 않고 협상력을 가지게 되는 전환점을 마련했습니다.

7. 개인적 카리스마와 결단력
서태지는 뛰어난 음악적 재능뿐 아니라 확고한 신념과 결단력으로 자신의 권리를 지키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는 기존 시스템에 저항하기 어려웠던 다른 창작자나 가수들에게도 강력한 영감을 주었습니다.

바다땅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다땅하늘 (59.♡.154.210)
작성일 01.01 23:29
@Na2V님에게 답글 가수가 직접 회사를 만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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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2V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Na2V (61.♡.123.126)
작성일 01.01 23:43
@바다땅하늘님에게 답글 그렇군요. 거의 원맨쇼 수준이었나 보네요.

WarmstRobo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armstRobot (182.♡.200.75)
작성일 01.01 23:00
이번에 이승환님도 매불쇼나와서 최초로 혼자 기획사부터 공연 전부 혼자 진행했다고 하셨는데 두사람다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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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르님의 댓글

작성자 노타르 (220.♡.175.15)
작성일 01.01 23:06
김대중 대통령이 서태지의 발해를꿈꾸며에 감동하셔서 서태지를 좋아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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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도르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도르요 (58.♡.171.11)
작성일 01.01 23:08
사전심의제도는 서태지씨가 이룬 성과라고 하기에는 정태춘씨 노력이 컸던걸로 알고 있어요.
6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McCartne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cCartney (110.♡.115.173)
작성일 01.01 23:45
@곰도르요님에게 답글 80년대 초부터 정태춘님 외 많은 분들이 군부독재시절에도 사전심의제도에 저항했었는데, 서태지가 그 마지막의 방점을 찍은 모양새가 되었죠. 오롯이 서태지 때문에 된 거는 아닙니다만 많은 분들이 그렇게 알고 계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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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잉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아잉 (222.♡.242.101)
작성일 01.02 09:50
@곰도르요님에게 답글 10여 년 전에 기억을 정리하여 확정했던 거에 대한 기억이라 약간의 오류는 있을 수 있으니 참고 정도가 좋을듯합니다.

정태춘 씨는 예전부터 본인 곡들이 사전심의 검사로 가사를 바꿔야 했습니다.
불만이 있었고 사전심의를 거치지 않고 음반을 발표 후 음반이 금지되었고 법정에서 1심과 2심에서 모두 패소 했고
그 이후 몰래 공연하면서 부당함을 알렸습니다.

다른 음반 제작사도 심의에 걸렸고 부당 하다며 헌법재판소에 사전심의가 위헌이라고 신청했는데 음반 제작사는 알려지지 않았고 아마도 정태춘 씨와 연관 된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당시 아니라고 했습니다.

서태지의 시대 유감이 성수대교 붕괴, 삼풍백화점 붕괴 의 배경에 정치적 부조리리가 있었고 한국 사회의 부조리한 정치적 사회적 비판하는 가사가 사전심의에 걸려서 가사를 수정 하라는걸 거부 하고 가사 없이 발매되어 정태춘 씨가 운동했던 거보다 매우 큰 이슈가 되어 뉴스 메인으로 나오면서 이슈가 되었고
팬들은 노래도 듣고 싶고 사전심의에 대한 불합리함을 인지 하여 팬들과 공유하여 사전심의 패지의 매우 큰 불씨가 되어 사회적 공론화 가 되었습니다.
헌법재판소에서는 위헌 결정을 햤습니다.

개인적으로 음반제작자,  정태춘씨, 서태지, 결정적으로 서태지 팬들의 공론화 가되어 여론이 위헌으로 모이면서 헌재의 결정이 된걸로 보였습니다.
서태지이전에는 여론이 반대였거든요 서태지 이후 여론이 바뀌었어요

통화권이탈님의 댓글

작성자 통화권이탈 (175.♡.167.35)
작성일 01.01 23:08
저렇게 연예, 방송계 기득권 밥그릇 깨부순 보복으로 그 유명한 “피가 모자라” 흉계를 벌이지요. 노무현, 이재명 악마화의 원조 격일 겁니다.

좋은사람이되자님의 댓글

작성자 좋은사람이되자 (58.♡.125.73)
작성일 01.01 23:10
저작권의 개념
안무와 패션도 노래와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으로 녹여버린 것
이미지를 소모하지 않고 중간에 휴식기를 가지며 다음을 기대하게 만든 것.

정말 수도 없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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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짱91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봉짱911 (182.♡.204.34)
작성일 01.01 23:15
참 여러모로 똑똑하고 대단했습니다...기존 시스템을 뛰어넘는 힘이 없었다면 불가능했겠지요...

서태지 이후로 생태계를 뛰어넘은 경우가 격투계의 코너 맥그리거가 같은 맥락에서 엄청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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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랑님의 댓글

작성자 수호랑 (122.♡.208.41)
작성일 01.01 23:20
KBS의 염색머리 금지를 깨 버린 것도 서태지 울트라맨이야 컴백 때였던 걸로 기억해요
7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LAFLAM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AFLAME (183.♡.237.209)
작성일 01.01 23:21
과거 서태지 음저협 탈퇴건도 시사하는 바가 컸습니다
그 유명한 이재수 컴백홈 패러디 사건이죠.. ㅎㅎ 저작자가 허락하지도 않았는데 음저협의 저작권 관리 방식에 불만 품고 탈퇴한.. ㅎㅎ

이후 저작권자 권리보호나 패러디 문화 경계를 명확히 하는데 어느정도 역할을 한 사건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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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로리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만달로리안 (118.♡.73.68)
작성일 01.02 04:45
@LAFLAME님에게 답글 서태지와 김창환( 이재수의 소속사 대표였고 신승훈,김건모,노이즈,박미경,클론 등등 히트제조기였죠.)의 싸움이었죠. 이재수는 희생양이었고요. 서태지를 깔보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몇년 전 근황을 보면 본인이 프로듀싱한 보이그룹 멤버들에게 폭언을 하고 기합,폭행 등을 묵인하고 멤버의 목을 졸랐다라고 나오는데 정상은 아닌 사람 같습니다.

운복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운복이 (121.♡.223.123)
작성일 01.01 23:30
9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Luicid님의 댓글

작성자 Luicid (14.♡.96.231)
작성일 01.01 23:31
꼭 서태지 글만 올라오면  깔려고 들어오는 사람이 있어요. 글 내용과 서태지가 이룬 문화계의 변화는 쏙 빼놓고 까더군요. 항상 그 사람들의 공통점은 '난 서태지 관심없는데' 로 시작하구요 ㅋㅋ
8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서씨네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서씨네고양이 (211.♡.68.233)
작성일 01.01 23:32
곡의 호불호를 떠나 기득권만을 위한 시스템을 무너트린 자체 만으로도 칭송받아 마땅합니다.
3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스팍님의 댓글

작성자 스팍 (210.♡.166.34)
작성일 01.01 23:49
불의와 기득권에 절대 굴하지 않는..강강약약의 표본. 당시 그의 나이를 생각하면 정말 대단하단 생각뿐입니다.
8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젤라스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젤라스틴 (183.♡.219.42)
작성일 01.02 00:42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그 당시 '서태지와 아이들'의 처음 매니저가 바로 유대영씨 였습니다. '영 기획' 이라는 회사를 운영하던 유대영씨가 서태지와 아이들의 음반 수익과 모든 수익을 다 가져가려고 했었죠.

근데 그걸 본 서태지가 '작곡도 내가하고, 노래도 내가 하고, 춤도 내가 추는데 돈은 니가 왜 가져가세요?' 하니까 유대영씨가 으름장을 놨습니다.

'니네 그딴식으로 나오면 연예계에서 매장해 버린다?'

다른 가수였으면 이 협박이 먹혔을거고, 실제로 매장당했겠지만 서태지와 아이들은 그 당시 워낙 파급력이 컸고 영향력이 컸기 때문에 출연을 안 시키면 오히려 방송사가 손해인 상황이 된 것이라, 유대영씨의 협박은 그야말로 바로 휴지조각이 되어 버렸죠.

서태지도 '앞으로 우리들끼리 독립해서 활동할 거예요. 대영이 형 하고 헤어지지 못하면 차라리 가수 활동을 포기할래요.'

...라고 고집을 부렸기에 가능했죠.

물론, 이 이후 몇개의 스케쥴이 펑크가 나긴 했지만, 곧 서태지는 '요요기획' 이라는 회사를 차렸고, 그 이후 IVY 라는 기획사를 거쳐서 고질병이던 연예계의 권리문제를 단박에 해결해 버렸죠.
4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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