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가짜 출근 취재기자 "경찰 조사 다음 날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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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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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27912?lfrom=twitter
尹 가짜 출근 취재기자 "경찰 조사 다음 날 검찰 송치"
입력2025.01.01. 오후 4:24
수정2025.01.01. 오후 8:10
여기서 (대통령 경호) 일하고부터 건강이 너무 안 좋아져서 병원 다닌다." 윤석열 대통령의 가짜 출근으로 '무한 대기'했던 현직 경찰들이 한 말을 한겨레 기자들이 들었다. 이 말을 듣고 쓴 한겨레의 보도 후 다른 경찰도 한겨레에 "새벽부터 밤까지 대기하면서 건강과 가정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한겨레는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전인 지난해 11월6일부터 12월6일까지 주말과 외국 순방 기간을 제외한 18일 동안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 상황을 확인했다. 김채운 기자는 11월11일 한남동 관저 인근 건물 옥상에서 취재하던 중 경찰에게 발각돼 입건됐다. 이날 현장에 온 용산경찰서 형사과장은 김 기자를 향해 "기자놀이 영웅놀이 하고 싶냐" "결혼 못 한다"고 발언했다고 한다. 11월27일 경찰 조사를 받고 다음 날 바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넘겨진 김 기자는 "비상계엄이 터진 날 잡혀갈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번 사안을 취재한 김채운·정환봉·채윤태 기자를 지난달 26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겨레 사옥에서 만났다.
-기사 후략-
어마어마하네요 아직도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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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상자님의 댓글
대단하네요. 이건 뭐 거의 히틀러 급이네요. 이거 기소한 검사 이름이 무척 궁금하네요. 윤석열의 뒤를 빨고 있는 비리 검사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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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리스님의 댓글
노은결소령의 일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일 같네요 이 정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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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마키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