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작가의 말을 들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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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2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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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암에 관해 배울 때가 생각났어요
우리생체의 세포는 자살을 한다
세포의 주기가 완료되면 그렇다
암세포는 그것을 하지 못한다
암세포가 죽는 것은 과잉증식으로 혈관에서 영양공급을
얻지 못할 때다
저는 그걸 보고 인간도 지구의 암세포같은 존재가 아닌가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암세포처럼 증식만 하고 주변조직에 파고 들어 파괴시키고 결국
개체의 기능을 마비시켜 사망에 이르게 하죠
인간도 인구수가 급증하면서 여러 생물종을
절멸시켰고 현재도 그러하죠
제가 인류를 미워하고 혐오하고 미워해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
아니고 그냥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떠오른 생각이고
저 같은 생각이 든 사람은 흔하죠
유시민 작가가 내란범들을 암세포에 비유해서
그 때 생각이 났네요
역시 유시민 작가의 생각은 보편적이면서도 재밌어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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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lioncats님에게 답글
인류가 인구증가를 멈추고 생물종들과 조화를 이루면 더 이상 암이라는 비유는 적절하지 않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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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IsComing님의 댓글의 댓글
@코크카카님에게 답글
유사 훨씬 이전부터,
우리 사피엔스의 아종부터 여러 생물들의 멸종이
사피엔스의 이동 및 그 시기와 일치 한다고 들었네요.
우리 사피엔스의 아종부터 여러 생물들의 멸종이
사피엔스의 이동 및 그 시기와 일치 한다고 들었네요.
4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ㅡIUㅡ님의 댓글
인간이 아니어도 종은 나타나고 사라지고 그럽니다. 인간의 환경파괴는 대자연에겐 큰 의미가 없습니다.
lioncats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