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12. 3 내란 지지퍼레이드 검토했다.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봉순이 125.♡.171.70
작성일 2025.01.02 07:45
5,266 조회
92 추천

본문


1988년의 육사가 커서 2024년 내란이 되다

목적 안보와 애국, 진급과 출세로 무장한 장군들



30년 넘게 한국의 군사 문제를 관찰해 온 필자이지만 12·3 내란 사태를 보면서 큰 의문이 하나 생겼다. 왜 육사 47~50기 출신들이 이번 내란의 주축인가, 라는 의문이다. 단순히 그 기수들이 군의 고위 장성이어서 내란의 주축이 되었다는 설명으로는 뭔가 부족하다. 한국 사회의 민주화 절정기였던 1987년 육사에 입교한 47기로부터 그 이후 3개 기수는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감수성이 남달라야 한다. 이번 내란 사태에서 48기들은 단연 눈에 띄는 존재다. 이 기수에는 이미 내란 중요 행위 가담자로 지목되어 구속된 여인형 방첩사령관, 이진우 수방사령관뿐만 아니라 북한에 무인기를 보낸 것으로 의심받고 있는 김용대 드론사령관도 포함되어 있다.


육사, 비상계엄 지지 선언까지 검토했다

필자가 취재한 바로는 계엄이 선포되던 날 육사에서는 누군가의 지시로 생도들의 계엄 선포 지지 퍼레이드를 조직하는 방안도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다
. 마치 5·16 직후 박정희 쿠테타를 육사 생도들이 지지하는 시가 행진처럼 말이다. 이 외 다수의 단순 가담자를 포괄하는 이 기수는 사실상 냉전 시대의 군정으로 복귀하겠다는 위헌·위법한 계엄 사태에 체질적으로 반감을 갖고 있어야 정상이다.

출처 :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65  )​

댓글 17 / 1 페이지

레오야사랑해님의 댓글

작성자 레오야사랑해 (118.♡.13.111)
작성일 01.02 07:57
국군의날때 연습한거군요
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바다가고싶다님의 댓글

작성자 바다가고싶다 (110.♡.105.34)
작성일 01.02 08:00
육사는 해체 수준의 리빌딩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2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유성매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유성매직 (112.♡.159.36)
작성일 01.02 08:01
전두환이 박정희 축하 퍼레이드 한 것처럼 하려던 거네요.
7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과객님의 댓글

작성자 과객 (39.♡.204.150)
작성일 01.02 08:03
이번 계엄 선포의 롤 모델이 전두환이 아니고 박정희 였다는게 여기서도 나타나네요.
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xm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xman (39.♡.105.28)
작성일 01.02 08:05
@과객님에게 답글 그날 퍼레이드 주도한게 전두환이니
전두환을 따라한다고 볼수도 있죠.

그 퍼래이드에서 이후 눈에 띄어 잘 나갔다고 하더라구요.
3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내란의힘수괴는총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내란의힘수괴는총살 (59.♡.239.95)
작성일 01.02 08:30
@과객님에게 답글 그래서 박근혜 사면도 해준거군요
36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마틴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틴윤 (106.♡.129.57)
작성일 01.02 08:03
육사 전면 대개편이 시급하네요.
2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pOOq님의 댓글

작성자 pOOq (111.♡.103.64)
작성일 01.02 08:08
전두환이가 뒈지기 전까지 육사 임관식에 버젓이 참석하고 사열까지 받은게 한두번이 아닐 겁니다.

반란군학교는 즉시 해체하는게 정답입니다.
7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미소만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소만땅 (218.♡.222.102)
작성일 01.02 08:10
육사 서울대는 해체해야지
2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떠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떠쓰 (96.♡.227.104)
작성일 01.02 08:14
군생활시절 같은부대 타 중대장 했었던 이진우군요....그때도 육사라고 목에 엄청 힘주고 다니고...장군 아버지 빽이라고 소문 자자 했는데...
9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찌 (211.♡.180.164)
작성일 01.02 08:21
이건 확실히 전대갈의 유산이네요
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마카로니님의 댓글

작성자 마카로니 (60.♡.222.169)
작성일 01.02 08:38
애국으로 포장하지 마라..탕 같은 분들 💢
그건 애국이 아니라 나라가 어떻게 되든 줄 잘 서서 나 한 몸 잘 먹고 잘 살자주의 🏴‍☠️
아니네요, 제가 그 분들을 너무 과소평가했네요....나라를 뽀작내서라도 우리들만의 최대치의 행복을 창출하자주의 ☠️
아....경칭 안 쓰고 비속어나 욕 안 한고 댓글 쓰려니 정말 힘드네요....

하나회 척결했듯이 서둘러 싹 갈아엎어야겠으며,
또 다시 싹트지 못하게 뭔가 장기적이며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야겠습니다!!!!

솔고래님의 댓글

작성자 솔고래 (223.♡.175.8)
작성일 01.02 08:42
육사는 해채를 하던 삼군 통합을 하던
이렇게 놔둘 이유가 없겠군요
경우에 따라 군부독재도 할 의지같은데
10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달려옹님의 댓글

작성자 달려옹 (118.♡.74.8)
작성일 01.02 08:45
왜곡된 권력욕과 매국, 진급과 출세로 무장한거겠죠.. 거짓 뉴스군요
1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푸른미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4.♡.186.98)
작성일 01.02 08:59
육사는 해체가 답이죠
75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씬즈님의 댓글

작성자 씬즈 (115.♡.203.235)
작성일 01.02 09:11
육사 해체하고, 신흥무관학교 세우는게 낫겠어요.

Vforvendett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Vforvendetta (211.♡.0.229)
작성일 01.02 09:45
기존 똥별 교수들 다 짜르고  교육과정 외부교수채용 전면개편해야죠 일단 페교가 답이라고 봅니다
2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