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aMaria® (1.♡.234.201)
2025년 1월 2일 AM 10:11 · 수정됨(10:49)
오겜2에 대해 비판적인 생각을 가진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정재의 모순적인 캐릭터 표현일거 같습니다.
(배우의 문제가 아님)
3년이라는 시간동안 오겜을 없애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는데,
정작 사람들 푼거와 총기류는 많이 모아놨지만, 딱히 계획이라고 생각할만한게 없고,
들어가서도 첫게임부터 사람들을 설득하는 모습이 그냥 허겁지겁이라는 느낌밖에 없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도 다들 줄서서 가자고 한 것도, 중간에 탑같은 빌런이 있을거라고 생각 못하고,
실제 그때문에 죽는 사람이 생겨도 눈치도 못채고...
한명이라도 더 구하자면서, O팀이 X팀 습격시에는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라고 방관...
그리고, 가장 이해가 안가는건 총기 탈취 및 컨트롤실 습격인데요.
"이길수 있다" 라고 강하게 주장한것과 다르게,
실제 상대 병력 수준도, 그리고 방어를 뚫기 위해 어떤식으로 할 것인지 계획 자체가 없었죠.
그리고, 사람들은 1억이라도 받아서 중간에 게임 그만두고 나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인데,
설사 반격에 성공해서 탈출하더라도, 그렇게 되면 돈을 아예 못받게 되는데?? 그 점은 감독이 아예 간과를 한것 같고
(그냥 실패를 할 것을 가정하고 거기까진 생각도 안한듯한 느낌 입니다.)
어떻게 생각해도 그냥 한게임 더하고 O/X 설문해서 나가는걸 기대하는게 생존확률이 높을거 같은 결말을 보여줬는데...
꽤 많은 사람들이 저같은 반응이더라구요. 이정재와 이병헌동생인 경찰이 제일 빌런이라고 ㅎ
댓글 (12)
- 읍
읍읍
25.01.02 · 172.♡.186.199
제가 느끼기엔, 영웅놀이하는 이정재도 근본적으론 악의무리와 다를게 없다, 즉 2찍 논리로 너도 더러워 또는 내로남불의 대상이 되는 캐릭터 라고 느꼈습니다. -
아아스트라
25.01.02 · 49.♡.187.49
시즌1때 상우가 이미 예언했죠ㅋㅋㅋ -
LLunaMaria®
→ 아스트라 작성자
25.01.02 · 1.♡.234.201
ㅋㅋㅋㅋ -
비비글은스누피
→ 아스트라
25.01.02 · 221.♡.190.159
'아, X발 기훈이형!' 이 모든게 담겨있는 한마디였군요 -
진진우원
25.01.02 · 122.♡.242.238
저도 대를 위해 소를 희생시키는게 납득이 안가더라구요.
함께 나가자고 외칠때는 언제고.. 정작 나갈수 있게 되니까
저 위에 게임하고 있는 놈들 잡자고...
같은 X편의 희생을 감수하는게 어이가 없더라구요.
탑은 오히려 이정재의 의도를 부수기 위해 프론트맨이 넣었다는 말이 설득력이 있더라구요.
약이 든 십자가를 모를리가 없을텐데...
가지고 있는것이 근거죠. -
UUniverse
25.01.02 · 172.♡.52.233
마지막화에 프론트맨 대사가 시즌2의 이정재 역할을 꽤뚫는 단어라고 봤습니다.
영웅놀이
이거요.
실상 시즌1에서의 성기훈 캐릭터가 크게 바뀌지 않고
오징어게임 주최측에 대한 반감으로한 시즌2의 영웅놀이요. -
LLunaMaria®
→ Universe 작성자
25.01.02 · 1.♡.234.201
하지만, 감독은 영웅놀이가 아닌 진심인 것처럼 연출했죠.
마지막화가 되기까지 사람들에게 전혀 그런 면을 제대로 표현을 못한듯 하네요 -
DDimebag™
25.01.02 · 112.♡.32.228
주인공이 도박에 빠져 인생을 망치던 사람인데 갑자기 계획적인 사람으로 변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딱 주인공 수준에 맞는 계획과 실행이 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
LLunaMaria®
→ Dimebag™ 작성자
25.01.02 · 1.♡.234.201
그렇다고 하기엔 감독의 연출이 너무 어설펐습니다.
그리고 갑자기는 아니죠.
생사를 넘나들었고, 또 그뒤로 3년이 지났으니깐요. - 우
우아아아
25.01.02 · 116.♡.223.193
멍청한 놈이 신념을 가지면 ㅈ 된다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