굥돼지는 미쳤다라는 상식

이제서야 우리의 상식으로 잡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 놈만 미친게 아니라 주변에 포진한 모든 사람이 비슷한 수준이며

모든 이들이 미래에 있을 일을 상상할 때 일반인의 상식으로 그림을 그리는데

쟤들은 전혀 아닙니다.

지금 대행뽕 맞은 최씨가 2명 임명이라는 기괴한 방법을 쓸 거라고는 아무도 상상 못했죠.

저들은 모두 상식 이하 상상 이상입니다. 경호처가 정상이라면 저항하지 않을 것이다? 어떨까요.

관저 주변의 경찰들은 뭐 민주 시민들처럼 행동하고 있던가요?

남태령에서 쌩 난리친 애들도 똑같습니다. 사회 곳곳에 암 덩어리들이 널려있어요.

내란의 힘 지지가 30%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미쳤다는 소리는 많이 해도,

그들이 어딘가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안하는 것 같아요.

크게 봐서 헌법재판소에서 기각이라는 결과가 안나올 것이다. 라는 것도 우리의 상식을 기준으로 하죠.

여기는 그나마 상식대로 갈 수도 있을 거라 보지만 그래도 방심할 수 없다고 봅니다.

전략이라는 이름 아래 계속 한 발씩 주저하는게 되돌릴 수 없는 결과로 도달하지 않길 간절히 바랍니다.

(당연히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최종적으로 좋은 세상이 오는 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