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 많은 식당 가기가 싫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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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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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깨 수술한 거 검진과 처음 물리치료 시작하는거라 병원 갔다가
끝나고 난 뒤 배가 고파서 병원 근처에 있는 가끔 가는 식당을 갔는데
그 식당은 보통 노인들이 40%는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식당이거든요.
문제는 옆에서 반주하면서 계속 윤석열 옹호하고 이재명 대표 악담만 퍼 붓는데
그게 한 테이블이 아니고 술 먹고 목소리도 크니 자연스레 들리는데 듣다보니 역겹고 밥맛도 떨어지더군요.
돼지사냥 끝나고 시국이 안정 될 때까지는 노인네들 많은 식당엔 안 가야겠습니다.
기분만 더러워지네요.
오른쪽 팔을 못 써서 왼팔로 간신히 타이핑 하는거라 답글 못 달 것 같은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댓글 14
/ 1 페이지
Selfcare님의 댓글
늙은것들 헛소리 무시하세요. 그러다 갈겁니다 영원히. 스스로 스트레스 관리하셔야죠...
샌프골스커리님의 댓글
공감합니다
앞집 할아버지와 아파트 경비원 할아버지가
이재명 당대표 욕하는것도 지나가다 들어보고
극우 유툽 보는거도 보고 참 왜들 저러나 싶더라구요
가까이 지나가면 하던 말도 멈추고 보던 유툽도 서둘러 끄는거 보면
대놓고 나 2찍이다 당당하게 말도 못하면서 말이죠
앞집 할아버지와 아파트 경비원 할아버지가
이재명 당대표 욕하는것도 지나가다 들어보고
극우 유툽 보는거도 보고 참 왜들 저러나 싶더라구요
가까이 지나가면 하던 말도 멈추고 보던 유툽도 서둘러 끄는거 보면
대놓고 나 2찍이다 당당하게 말도 못하면서 말이죠
Breadwinner님의 댓글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부동산 다 뺏어서 공산주의 국가 된다고 믿는 모지리들이죠~ 이런 노친네들은 하루 빨리 하늘나라로 가시는게 후손들에게 도움이 되는거죠
시고르크앙이님의 댓글
늙어도 곱게 늙어야지 ㅉㅉ 저런 자들은 사람으로 안보여요.
저두 오늘 오른어깨 수술하고 보조기 차고 있는데 통증이 심하고 엄청 답답하네요.
메이님두 얼릉 쾌차하시길 바랄게요
저두 오늘 오른어깨 수술하고 보조기 차고 있는데 통증이 심하고 엄청 답답하네요.
메이님두 얼릉 쾌차하시길 바랄게요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저 목소리 되게 큰 편이라서 윤석열 저 *** ### %%%% 사형시켜야돼 하면서 노인네들 약올리면, 노인네들도 뭐라 하고싶은거같던데 저 순하게 생겼는데 다들 밥만 드시더라구요..? 왜지??
someshine님의 댓글
저도 그런 나날들을 보내다가... 어르신들은 으레 그러려니 해서 기대도 없었고요.
그런데 집회 가는 전철에서 멋진 어르신들 많이 뵐 수 있었고
지난 달에 중국 장가계로 여행을 갔었는데 73세 조선 기술로 오래 해외 근무롤 하신 어르신이
운이 바지 거꾸로 입는 걸 보고 너무 망신스럽고 창피하다고 하면서 좋은 말씀 많이 나누었습니다.
덕분에 아주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발견하기 어렵지만 좋으신 어르신들이 있기는 하더라고요.
그런데 집회 가는 전철에서 멋진 어르신들 많이 뵐 수 있었고
지난 달에 중국 장가계로 여행을 갔었는데 73세 조선 기술로 오래 해외 근무롤 하신 어르신이
운이 바지 거꾸로 입는 걸 보고 너무 망신스럽고 창피하다고 하면서 좋은 말씀 많이 나누었습니다.
덕분에 아주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발견하기 어렵지만 좋으신 어르신들이 있기는 하더라고요.
얼남인즐님의 댓글
심지어는 집앞 커피숖도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