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 많은 식당 가기가 싫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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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이데이 14.♡.71.38
작성일 2025.01.02 19:00
2,779 조회
48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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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깨 수술한 거 검진과 처음 물리치료 시작하는거라 병원 갔다가


끝나고 난 뒤 배가 고파서 병원 근처에 있는 가끔 가는 식당을 갔는데


그 식당은 보통 노인들이 40%는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식당이거든요.


문제는 옆에서 반주하면서 계속 윤석열 옹호하고 이재명 대표 악담만 퍼 붓는데


그게 한 테이블이 아니고 술 먹고 목소리도 크니 자연스레 들리는데 듣다보니 역겹고 밥맛도 떨어지더군요.


돼지사냥 끝나고 시국이 안정 될 때까지는 노인네들 많은 식당엔 안 가야겠습니다.


기분만 더러워지네요.


오른쪽 팔을 못 써서 왼팔로 간신히 타이핑 하는거라 답글 못 달 것 같은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댓글 14 / 1 페이지

얼남인즐님의 댓글

작성자 얼남인즐 (211.♡.131.158)
작성일 01.02 19:02
제가 강제로 동네 어느식당도 안가는 이윱니다.
심지어는 집앞 커피숖도 안갑니다.

Selfcar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elfcare (218.♡.138.128)
작성일 01.02 19:03
늙은것들 헛소리 무시하세요. 그러다 갈겁니다 영원히. 스스로 스트레스 관리하셔야죠...

별의숫자만큼님의 댓글

작성자 별의숫자만큼 (133.♡.240.2)
작성일 01.02 19:04
정말 노인혐오 생길 거 같아요...

샌프골스커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샌프골스커리 (115.♡.50.233)
작성일 01.02 19:05
공감합니다
앞집 할아버지와 아파트 경비원 할아버지가
이재명 당대표 욕하는것도 지나가다 들어보고
극우 유툽 보는거도 보고 참 왜들 저러나 싶더라구요
가까이 지나가면 하던 말도 멈추고 보던 유툽도 서둘러 끄는거 보면
대놓고 나 2찍이다 당당하게 말도 못하면서 말이죠

예태님의 댓글

작성자 예태 (175.♡.40.9)
작성일 01.02 19:13
2찍 늙은이들은 어르신이 아닙니다.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작성자 국수나냉면 (118.♡.95.84)
작성일 01.02 19:14
떠들면 밥알 튑니다. 안가야 해요.

Breadwinne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readwinner (118.♡.79.60)
작성일 01.02 19:15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부동산 다 뺏어서 공산주의 국가 된다고 믿는 모지리들이죠~ 이런 노친네들은 하루 빨리 하늘나라로 가시는게 후손들에게 도움이 되는거죠

puNk님의 댓글

작성자 puNk (14.♡.130.103)
작성일 01.02 19:17
한심합니다. 어디 어른 같지도 않은데 '어르신'이라는 존칭도 쓰고 싶지 않은 요즘입니다.

빵빵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빵빵곰 (172.♡.94.0)
작성일 01.02 19:22
나이들고 저렇게 안 되어야 하는데… 쩝. 많은 생각이 듭니다.

밴플러님의 댓글

작성자 밴플러 (211.♡.82.74)
작성일 01.02 19:29
저는 대놓고 더 크게 말합니다.
윤석열 저생킈 사형시켜야된다구요 ㅋㅋ

시고르크앙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시고르크앙이 (106.♡.196.139)
작성일 01.02 19:49
늙어도 곱게 늙어야지 ㅉㅉ 저런 자들은 사람으로 안보여요.
저두 오늘 오른어깨 수술하고 보조기 차고 있는데 통증이 심하고 엄청  답답하네요.
메이님두 얼릉 쾌차하시길 바랄게요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121.♡.122.153)
작성일 01.02 19:49
저 목소리 되게 큰 편이라서 윤석열 저 *** ### %%%% 사형시켜야돼 하면서 노인네들 약올리면, 노인네들도 뭐라 하고싶은거같던데 저 순하게 생겼는데 다들 밥만 드시더라구요..? 왜지??

한얼지기님의 댓글

작성자 한얼지기 (118.♡.231.200)
작성일 01.02 19:50
저는 71년생인데 신기하게 교복입은 세대가 입지않은 세대와 많은 차이가 있더라구요.

someshi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meshine (61.♡.87.225)
작성일 01.02 20:34
저도 그런 나날들을 보내다가... 어르신들은 으레 그러려니 해서 기대도 없었고요.
그런데 집회 가는 전철에서 멋진 어르신들 많이 뵐 수 있었고
지난 달에 중국 장가계로 여행을 갔었는데 73세 조선 기술로 오래 해외 근무롤 하신 어르신이
운이 바지 거꾸로 입는 걸 보고 너무 망신스럽고 창피하다고 하면서 좋은 말씀 많이 나누었습니다.
덕분에 아주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발견하기 어렵지만 좋으신 어르신들이 있기는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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