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오겜2를...뒤늦게 보다가 발견한 2화 옥의 티.jpg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5.01.02 23:00
본문
심적으로 좀 괴롭게 버티다가 잠시 환기시킬 목적으로 오겜2를 보기시작했습니다. 멘붕올거 같아서 ㅠㅠ....
근데 2화에서 옥의티를 발견...
아래 큰 어금니를 발치하는데... 발치도구(포셉 이라고 합니다) 위아래가 바뀌었어요...
잘못봤나 싶어서 몇번이나 그 짧은 장면을 돌려봤는데 방향 반대 맞구요..저렇게는 절대 못뽑아요... 아니 애초에 치아 잡히지가 않아요...그리고..도구가 큰어금니용이 아닌거 같구요...
마지막으로.. 건강한 생니 큰어금니는 저렇게 슈욱... 드라마처럼 쉽게 안나옵니다. 특히 발치하는 분 자세보면... 저게... 나온다고...???
다만 성기훈씨 잇몸이 너무너무 안좋아서 원래도 심한 치주염으로 덜렁덜렁 흔들리던 치아라면 나올 수도 있습니다.
...ㅠㅠ
댓글 19
/ 1 페이지
드라마중독님의 댓글
저도 한번에 뿌리까지 깔끔하게 나오는거보고 이게말이되나 싶었는데
전문가분의 디테일한 말씀으로 확인이되네요
전문가분의 디테일한 말씀으로 확인이되네요
SDK님의 댓글
저희는 보면 , 그런가보다 , 다 까닭이 있었겠지 이렇게 생각합니다. ㅎㅎ
역시 전문가는 다르시군요~^^
역시 전문가는 다르시군요~^^
펭순이님의 댓글
저도 그 생각이 들던데..
마취를 하고 뽑으면 될텐데 왜 생니를 ...그냥 극적인 효과를 위해서 그렇다고
하기에는 너무 뜬금없는듯...ㅋ ㅋ
마취를 하고 뽑으면 될텐데 왜 생니를 ...그냥 극적인 효과를 위해서 그렇다고
하기에는 너무 뜬금없는듯...ㅋ ㅋ
kissing님의 댓글
사랑니 발치할때 비교적 쉽게 뺐는데도 저렇게 쑤욱 빠지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이 힘 팍팍 주는게 느껴질 정도였는데 ㅋㅋ
루나님의 댓글
저는 사랑니를 전부 수술을 해서 빼놔서... 30분정도 정쟁을 치른뒤 일어나 선생님 얼굴을 보니 용접할때 쓰는 마스크 같은걸 쓰고 계신데 그 위에 제 입에서 뿜어진 핏자국들이 몇개가 있더라구요.. 내가 피를 이렇게 많이 뿜어냈구나 싶어서 어질어질하더군요. 벌써 20년도 넘은 일인데 아직도 소름이 돋아요 ㅎㅎㅎㅎ
시카고버디님의 댓글
드라마에 집중하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