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에 헬렐레 하는 사람들 불쌍하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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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V4030 1.♡.59.48
작성일 2025.01.03 01:20
1,13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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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들이 칼로 나를 찌를 사람들인데 전혀 불쌍하게 보이지가 않아요. 다 지들 욕심에 사람다움을 포기한 사람들을 누가 불쌍하게 보겠습니까. 오늘, 한남동에 있던 유튜버 이야기를 듣고 20대 남자/여자들도 많았다는데, 윤석열 총통 밑에 있는 유겐트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지라 변할 거라, 바뀔 거라는 기대가 조금도 없습니다. 

히틀러는 집권하면서 온갖 좋은 책들을 불태웠던지라, 뭐 당시 청년들이 교육 못 받았다 핑계라도 대겠지만... 지금 한국 사람들은 책이 있어도 읽지도 않고, 기껏 중립적인 생각을 한다는 방식이 극우랑 진보 유튜버 방송 모두를 본다는 수준이더군요.

따라서, 지금 응원봉을 들고 나온 사람들이라도 제대로 지키는 게 중요하고, 사람다운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다수가 되게 하는 정도만이, 그나마 노력하며 할 수 있는 일이겠습니다. 책이라도 많이 읽자.. 그거라도 하면 좀 낫겠습니다.

댓글 4 / 1 페이지

jayson님의 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1.03 01:23
객사 하는 날..춤을 추고 싶군요..살사로..@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1.♡.59.48)
작성일 01.03 01:25
@jayson님에게 답글 전광훈은 빙산의 일각이죠. 그 밑의 썩은 부분도 도려내야 하는데, 실로 어마어마하죠. 후..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19.♡.184.180)
작성일 01.03 04:04
영화 매트릭스의 네오는 구원자 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매트릭스라는 시스템의 오류들이 모인 존재입니다.
반란을 일으키고 소거되면 한동안 매트릭스는 평화롭게 유지됩니다.

윤석열이나 전광훈류의 인간들이
우리 사회의 오류가 누적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구원자라는 부분은 당연히 빠진 존재입니다.
아프지만 제거해야 할 존재들입니다.
우리 사회가 이 고비를 잘 넘기면 한동안 또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을 겁니다.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01.03 09:11
@하늘걷기님에게 답글 오랜 항암치료가 필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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