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지역차가 큰 음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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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니파 116.♡.6.99
작성일 2025.01.03 02:33
2,80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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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구운 떡국이요...?


들어본적도 없습니다 (대구)


댓글 23 / 1 페이지

jayson님의 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1.03 02:36
충남인데 우리 동네는 떡국을 더 많이 먹어요..
그래서 그런가 전 지금도 만두 넣은거 싫어해요..

브라이언9님의 댓글

작성자 브라이언9 (59.♡.34.3)
작성일 01.03 02:38
조랭이 떡국은 경기도 개성의 음식일텐데요?

그리고 모든 음식은 그 지역의 산물과 기후에 따라서 다르지요.
서울에서 살던 저는 미역국은 소고기 미역국만 있는줄 알았다가 드라마 보고서야 광어미역국이란게 있다는걸 알았으니까요.

neoju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eojul (220.♡.129.67)
작성일 01.03 07:30
@브라이언9님에게 답글 개성이 북한관할이니까 황해도 맞죠.

브라이언9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브라이언9 (59.♡.34.3)
작성일 01.03 19:12
@neojul님에게 답글 개성은 황해도 소속이 아닙니다.
광복전에도, 전쟁후에도 계속 경기도 입니다.
서로 붙어 있는 충남 서천과 전북 군산을 전북 서천이나 충남 군산이라고 안부르는 것처럼 황해도 인접이라고 황해도 소속이 아닙니다.

이루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얀 (118.♡.73.36)
작성일 01.03 02:38
그러고보니 떡만둣국이라는 걸 서울 올라오고 나서 처음 보긴 했네요

세이투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이투미 (117.♡.80.26)
작성일 01.03 02:39
이북 집안 후손 입니다.
저 만둣국 속의 만두도, 꿩만두 입니다.

Breadwinne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readwinner (118.♡.79.60)
작성일 01.03 02:42
저희 할머니와 아버지가 개성 출신이라서 어렸을 때 조랭이떡을 만들어서 떡국을 만들어 먹었드랬죠...온 가족이 모여 나무칼로 떡 가운데를 쓱~ 그으면서 조랭이떡을 만들었던 그때가 참 그립습니다...

6K2KNI님의 댓글

작성자 6K2KNI (121.♡.34.185)
작성일 01.03 02:42
만두는 고향만두를 처음 먹어봤습니다.
고향 대구입니다 ㅋ

우미님의 댓글

작성자 우미 (24.♡.229.252)
작성일 01.03 02:43
저도 이북출신 후손인데 항상 떡국대신 만둣국 먹었네요.
(평양에서 내려 오셨다고)
저는 귀찮아서 딸래미한테 그냥 떡국 끓여주고 있습니다.

미스테리알파님의 댓글

작성자 미스테리알파 (211.♡.108.34)
작성일 01.03 02:52
TK인데...구운떡국 첨봅니다
굴떡국도 내륙에선 그닥 많이 안 먹구요

갱상도는 보통 꾸미 만들어 넣어서 먹는데 말입니다

해질무렵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해질무렵 (112.♡.214.51)
작성일 01.03 03:06
강원도 떡만둣국은 그냥 떡만둣국이 아닙니다.
100% 김치만두 입니다.
강원도에 온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만둣국에 김치만두가 디폴드 인 것이 결코 적응이 안되네요.

시니7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시니7 (210.♡.55.230)
작성일 01.03 03:19
동그란건 귀여운데 위험해 보이네요.

열찬님의 댓글

작성자 열찬 (119.♡.194.249)
작성일 01.03 03:30
시골이 충북인데.. 어릴적부터 소고기 떡국 먹었는데요. 미역 생떡국은 생소하네요..

취백당님의 댓글

작성자 취백당 (122.♡.154.199)
작성일 01.03 03:35
전라도인데 닭장떡국 들어본적도 없 습니다

Bursar님의 댓글

작성자 Bursar (223.♡.86.140)
작성일 01.03 03:45
사실 이런 지역적 특색은 '군'(기초자치단체)도 좀 크고 아니고 '면'이나 '리' 단위라서, 일률적으로 말하기가 어렵죠.

산이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산이아빠 (223.♡.73.96)
작성일 01.03 03:48
호남인데 닭보단 가끔 한번식 한번씩은 꿩떡국 먹어봤습니다

부산행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행 (38.♡.72.13)
작성일 01.03 03:51
이런걸로 칼국수-칼제비-수제비도 있지 않을까요...

태즈님의 댓글

작성자 태즈 (108.♡.235.242)
작성일 01.03 04:04
닭장떡국은 꿩대신 닭이 들어간 느낌이에요. 여수가 고향인데 마지막으로 먹었던게 25년전이지만 꿩떡국을 먹었었습니다.

RubyBlood님의 댓글

작성자 RubyBlood (121.♡.217.95)
작성일 01.03 04:26
부산 고향입니다.
굴 떡국은 자랄동안 먹어본적 없고, 성인이 되고 어느해 굴이 선물로 많이 들어와서 딱 한번 먹어봤어요.

삶은다모앙님의 댓글

작성자 삶은다모앙 (61.♡.223.158)
작성일 01.03 04:46
작년설에 중국 있었는데. 만두를 먹었어요..  맹만두

신시대님의 댓글

작성자 신시대 (1.♡.185.50)
작성일 01.03 05:09
어..? 생각해보니까 진짜 친가쪽에서는 떡국이고 외가쪽에서는 떡만둣국 먹네요ㅋㅋㅋ 엄마가 그냥 맛있으라고 만두 넣은줄 알았네요

폴스타님의 댓글

작성자 폴스타 (180.♡.210.133)
작성일 01.03 05:16
대구인데 굴떡국 보도듣도 못했고 구운떡국은 또 뭐예요 ㅋ;;;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120.114)
작성일 01.03 06:42
부산인데 굴떡국은 가끔 봤는데 구운떡국은 첨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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