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찍 만큼 악질은 중도인척 합리적이라고 스탠스 취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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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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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모처의 회사에 근무합니다. 지역 감정 이런거 싫은데 아직 TK, BK은 짜증납니다.
출근해서 일만하고 싶은데, 이런 작금의 상황에 한탄하며 빨리 잡히길 바라는 이야기도 하기 어렵네요.
사무실에서 자신이 무식한줄 모르고 다른 팀 사람들에게 다 들리게 큰 소리로 발언 하는사람이 총 2명 있는데요..
팀장: 부동산 투기 하면서 그건 자기 아내가 하는거고 나는 관심 없다 시전
팀원 1명: 오래전 부터 주식에 관심 가지고 찌라시 구독하면서 본전도 못 건짐, 2년 전 부터는 비트코인에 몰빵, 최근에 비트코인 찌라시 유료 정보 구독중이라고 함.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진짜 논리도 맞지 않고 웃긴 이야기 많이 합니다. 나는 당 안본다. 사람만 보고 뽑는다는 둥. 이재명은 절대 안된다 부터 시작해서,,, 과거 노무현 대통령님 이야기 까지 나옵니다. 그러면서 또 2찍이 아닌 척 하는 건지 국힘당 중에 버러지 같은 사람들 또 욕합니다. 둘의 공통점은 말이 많습니다. 사람 이야기 들어 줄줄 모릅니다.
마음 같아서는 다시는 저런 사람 보기도 싫은데 어쩌다 내가 이 회사에 다니고 있나 싶기도 하면서 뭐 회사에 정치 이야기 하거나 들으러 온건 아니라는 생각이 가만히 있습니다.
저렇게 둘이서 크게 떠드는데 그냥 듣고 있는 사무실 사람들이 대충 10명 이상 됩니다. 정말 무식하면 용감할까요?
회사에서 그냥 일만하다 갔으면 좋겠습니다.. 안그래도 지금 돼지 안나와서 짜증나 죽겠는데 말이죠....
댓글 6
/ 1 페이지
TheS님의 댓글
지금 상황에서 중도인척 = 2찍이 차마 2찍이라고 말 못하는 상황.. 이라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콘헤드님의 댓글
2찍들 특징이 누가 물어보지도 들어주지도 않는데 자꾸 자기 성향을 드러내는 주장을 한다는 점입니다. 같잖아서 못들은 척 대꾸해주지 않으면... 반박 못하네? 내가 이겼어! 이런 심리가 아닐까 합니다. 그걸 지들이 이겼다고 정신승리하고 싶어서 안달하는 걸 보면서... 내심 열등감덩어리 소인배라고 느낀 적이 많습니다.
노말피플님의 댓글의 댓글
@콘헤드님에게 답글
어떻게 사무실의 공적인 공간에서 다들 일 하는 중인데 저런 이야기를 아주 크게 하는지 일단 상식이 없어 보입니다.
자괴감 느껴집니다. 이런 사람들과 10년을 넘게 일했다는 사실이 말이죠.
자괴감 느껴집니다. 이런 사람들과 10년을 넘게 일했다는 사실이 말이죠.
탸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