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은 어떻게 하셨는지 존경합니다 정말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5.01.03 16:12
본문
속이 터집니다.
지금보다 몇십배 몇백배는 암울한 상황에서 독립운동하신 의사 열사분들은 대체 어떤 마음으로 울분을 참으며 한고비 한고비를 넘기셨을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대체 이 당연한일을 이렇게 힘들게 하다니요.
작은 희망이 대체 뭐길래 울분을 토하면서도 반드시해내겠다고 그리고 되갚아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댓글 9
/ 1 페이지
홀민님의 댓글
그때도 지금 우리가 느끼는 무력함을 시시때때로 느끼지 않았을까요?
계란으로 바위치기 이란걸 알면서도,
패배 하리란건 알면서도,
그래서 일부만 가담하게 된거겠죠..
저는 일단 일어 났습니다.
공수처 체포작전을 지우면 달라진건 없으니까요
계란으로 바위치기 이란걸 알면서도,
패배 하리란건 알면서도,
그래서 일부만 가담하게 된거겠죠..
저는 일단 일어 났습니다.
공수처 체포작전을 지우면 달라진건 없으니까요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
좀 냉정하게 말하자면 저를 포함해 여기 계신 분들은 그때 그 어려움에 놓여있던 선열들보다 훨씬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훨씬 쉽게 좌절하고 화내고 답답해하고 감정을 흐트러트리고 있는 것이기도 하겠지요. 그런걸 생각해보면 때로는 제 스스로도 민망해질 때가 많습니다.
서울꼬북님의 댓글의 댓글
@해방두텁바위님에게 답글
동감합니다. 예전보다 많은 정보가 실시간으로 전달되면서 더 감정기복이 심해질 수 있다고 봅니다. 처음부터 어설픈 계엄이 아니었고 내란은 진행 중이며 비루한 권력에 빌붙은 이들은 아직까지 많습니다. 그렇기에 현실은 이들을 일거에 제거할 수 없습니다만 한걸음 한걸음 나갈수 밖에 없습니다.
CAMERA님의 댓글
독립운동이였으면 이미 관저에 폭탄 여러발 터졌죠..윤석열 김건희 일가는 민중들이 다 척결했을 겁니다
Winnipeg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