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답답해서 점을 한번 쳐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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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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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용산에서 버팅기는 인물에 대해서 주역점을 한번 봤습니다.
1월 안에 과연 옥에 갇힐까 라는 주제로 주역점을 봤습니다.
괘가 택풍대과 3효가 동하는 걸로 나왔습니다.
택풍대과 3효는 '기둥이 흔들리니 흉하다' 라고 쓰여 있습니다. 여기서 기둥은 한 나라의 수장이니 딱 맞아 떨어집니다. 이게 현재 상황입니다.
나라가 휘청거리는거죠. 누구 하나때문에...
그리고 이 괘가 변한것이 택수곤 3효가 되는데 이게 결과입니다.
여기에는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돌에 곤하며 가시에 웅거함이라. 그 집에 들어가더라도 그 처를 보지 못하니 흉하다.'
일단 '돌때문에 곤란하고 가시덤불에 둘러 싸이게 되며 거니도 못본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설괘전에는 '끝없는 파도속에 잎사귀 같은 조각배요, 죽을 기약이 장차 이름에 구하고자 하나 어렵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주역 4대 난괘중에 하나가 택수곤괘 입니다.
한마디로 아주 안 좋은 괘입니다.
재밌는 부분이 '곤' 한자가 困 인데 사방이 벽으로 막혀있습니다. 딱 감옥에 갇히는 모습이죠.
점괘대로라면 1월안에 갇히긴 할거 같습니다.
주술에는 주술로 한번 알아봤습니다.
제발 이대로 이루어지길 간절히 빕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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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님의 댓글
굥거니는 갇힐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