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답답해서 점을 한번 쳐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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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명원 121.♡.81.101
작성일 2025.01.03 18:53
1,562 조회
47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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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용산에서 버팅기는 인물에 대해서 주역점을 한번 봤습니다.


1월 안에 과연 옥에 갇힐까  라는 주제로 주역점을 봤습니다.


괘가 택풍대과 3효가 동하는 걸로  나왔습니다. 


택풍대과 3효는 '기둥이 흔들리니 흉하다' 라고 쓰여 있습니다.  여기서 기둥은 한 나라의 수장이니 딱 맞아 떨어집니다. 이게 현재 상황입니다.


나라가 휘청거리는거죠. 누구 하나때문에...




그리고 이 괘가 변한것이 택수곤 3효가 되는데 이게 결과입니다.


여기에는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돌에 곤하며 가시에 웅거함이라. 그 집에 들어가더라도 그 처를 보지 못하니 흉하다.' 


일단 '돌때문에 곤란하고 가시덤불에 둘러 싸이게 되며 거니도 못본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설괘전에는 '끝없는 파도속에 잎사귀 같은 조각배요, 죽을 기약이 장차 이름에 구하고자 하나 어렵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주역 4대 난괘중에 하나가 택수곤괘 입니다. 

한마디로 아주 안 좋은 괘입니다.


재밌는 부분이 '곤' 한자가 困 인데 사방이 벽으로 막혀있습니다. 딱 감옥에 갇히는 모습이죠.


점괘대로라면 1월안에 갇히긴 할거 같습니다.

주술에는 주술로 한번 알아봤습니다.


제발 이대로 이루어지길 간절히 빕니다.

댓글 8 / 1 페이지

TheS님의 댓글

작성자 TheS (58.♡.128.91)
작성일 01.03 18:56
아래 그림은 아브라카다브라(말한 대로 이뤄져라! 라는 히브리어 유래의 주술!)!!!입니다.

굥거니는 갇힐 거예요!!!

명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명원 (121.♡.81.101)
작성일 01.03 18:57
@TheS님에게 답글 그럼요. 꼭 심판 받을겁니다.

JessieChe님의 댓글

작성자 JessieChe (211.♡.96.245)
작성일 01.03 18:57
믿습니다.

명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명원 (121.♡.81.101)
작성일 01.03 19:00
@JessieChe님에게 답글 저도 믿습니다.

무슨소리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무슨소리야 (211.♡.117.245)
작성일 01.03 18:58
위리안치네요.ㅎ

명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명원 (121.♡.81.101)
작성일 01.03 19:01
@무슨소리야님에게 답글 딱 그 뜻이 나와서 저도 놀랬습니다.

grant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ranta (120.♡.121.109)
작성일 01.03 19:05
곧 거니로부터 선생님께 전화갈겁니다~

명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명원 (121.♡.81.101)
작성일 01.03 19:08
@granta님에게 답글 ㅎㅎㅎ 제가 모르는 전화는 안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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