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찍 젊은애들은 높은확률로 교인일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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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비현덕 116.♡.103.4
작성일 2025.01.04 01:45
2,482 조회
2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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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교회 말고도 극우교회, 좀 간접적으로 반 민주당 친 국힘 표방하는 교회가 굉장히 많습니다 기독교인 엄니가 틀어놓은 cts기독교 채널 설교들 지나가다 우연히 들으면 가관일때가 많습니다...절반 이상일거라 생각하긴 합니다...

대부분 어릴때부터 목사말만 듣고 자라서 저처럼 약간 반골기질을 내세문화로 접하지 못하고 하면 생각이 굳을수도 있을것도 같습니다ㅜ

제가 오래다닌 교회는 극우는 아닌데 귀신쫓고 장풍쏘는 교회입니다 그런 교회도 소수긴한데 멀쩡하고 예쁜 2030대들 청년부에 보이면 뭐지 싶긴 합니다...신천지도 다들 어리고 겉으로는 정말 멀쩡해 보이고요...

최근 2찍으로 드러난 나얼도 교회때매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ㅜ 

하지만 지금 민주진영시위하는 2030젊은친구들이 훨씬 많고 건강해보여 안심되긴 하네요ㅎ

댓글 24 / 1 페이지

gar20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ar201 (222.♡.92.129)
작성일 01.04 01:46
교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국까+일빠입니다.

유비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비현덕 (116.♡.103.4)
작성일 01.04 01:48
@gar201님에게 답글 그쵸 어르신, 일부 애들 빼고는 일베애들일 것 같아요+탈북자?

gar20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gar201 (222.♡.92.129)
작성일 01.04 01:49
@유비현덕님에게 답글 국까가 기본이고 일빠는 우리나라가 제일 싫어하는게 일본이니까 그쪽에 붙은거죠. 그러다보니 십덕 비율도 꽤 있고.. 누구보다 나라를 싫어하는애들이 애국이라는 단어로 포장하고 있고요..

유비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비현덕 (116.♡.103.4)
작성일 01.04 01:52
@gar201님에게 답글 우리 염려말고 인내심있게 기다리면 박멸까진 힘들어도 비주류로 뒷마당에 몰아낼수 있을겁니다

동독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동독도 (198.♡.207.102)
작성일 01.04 02:58
@gar201님에게 답글 '국까'가 무슨 말인가요?

사랑합니다2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사랑합니다2 (113.♡.138.159)
작성일 01.04 03:03
@동독도님에게 답글 무조건 나라, '국가를 깐다'의 준말입니다

감말랭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말랭이 (175.♡.67.47)
작성일 01.04 10:16
@동독도님에게 답글 뭐만 하면 헬조선/개한민국 타령, "이래서 대한민국은 안돼"만 나불대는 기승전 비관론자들이요

음악매거진편집좀님의 댓글

작성자 음악매거진편집좀 (39.♡.58.98)
작성일 01.04 01:49
코로나 시기때 신천지 길거리 퍼포먼스 보고 사이비에 감염된 청년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랬어요

유비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비현덕 (116.♡.103.4)
작성일 01.04 01:50
@음악매거진편집좀님에게 답글 신천지는 다음정권때 각오해야죠..

여우비리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우비리타
작성일 01.04 01: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유비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비현덕 (116.♡.103.4)
작성일 01.04 02:01
@여우비리타님에게 답글 기독교는 거슬러올라가면 월북한 서북청년단과의 연관도 있고해서...아무래도 뿌리깊은 뭔가가 있는듯해요 다들 이승만 추켜세우고...

mystictale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ystictales (218.♡.203.28)
작성일 01.04 02:17
천주교와 불교에 비해 기독교가 전파된 시기가 상당히 늦었지요.
본격적으로 전파된 건 해방 이후 미국의 영향이 크고요.
그러다 보니 이미 자리를 잡고 있던 기존 종교들과는 다른 길을 찾아야 했고 반공에 몰두하게 되었죠.
당시 미국의 분위기도 반공이었으니 그 영향도 크게 받았을 거고요.

군림천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군림천하 (114.♡.2.66)
작성일 01.04 03:11
@mystictales님에게 답글 식민지시절 평양 등 이북지역의 기독교세력이 분단후 월남하면서 반공의 기치를 걸었죠.

가로도사님의 댓글

작성자 가로도사 (58.♡.8.216)
작성일 01.04 02:23
제가 본 젊은 2찍 애들이 다 개신교 신자였습니다. 신기했습니다. ㅠㅠ

AI혁명님의 댓글

작성자 AI혁명 (211.♡.66.132)
작성일 01.04 02:23
동감합니다. 교회 단체인 걸 철저히 숨기는데, 나중에 알고보면 교회가 뒷배였던 경우가 많더군요. 대학교 캠퍼스 게시판 점령하는 애들도 그래요.

웃자오늘도님의 댓글

작성자 웃자오늘도 (203.♡.4.4)
작성일 01.04 02:46
멀리서 복잡하게 찾을필요없이 전광훈목사를 보면 됩니다,
심지어 개신교 주류 교파입니다.

군림천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군림천하 (114.♡.2.66)
작성일 01.04 03:12
@웃자오늘도님에게 답글 개신교 이단논쟁에 쌓인 변종입니다.

CAMER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AMERA (121.♡.83.135)
작성일 01.04 03:00
교회관련 맞습니다. 교회도 있고 또 거기서 만든 단체들도 많죠 거기 감투 하나씩 쓰고 이권에 돈까지...그냥 애늙은이들이라 보시면 됩니다. 얼굴만 2030이지 그냥 태극기모욕극우부대 할배들이랑 같은 인간들입니다.

시니7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시니7 (210.♡.55.230)
작성일 01.04 04:05
주말마다 교회간다고요? 그시간에 게임할겁니다. 헌금? 노노 게임사야죠.

반건조우주오징어님의 댓글

작성자 반건조우주오징어 (4.♡.231.227)
작성일 01.04 05:59
늘 하는 말이지만 개신교도라고 다 국민의 힘 지지자가 아닙니다.
계엄 사태 수습에 앞장서 애쓰고 있는 민주당 박선원 의원, 김민석 의원도 개신교도입니다.
안창호, 유관순 등등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개신교도입니다.
전광훈과 그의 추종자 같은 사람들이 존재함은 인정합니다만
모든 개신교도는 수꼴이라고 낙인찍어 취급하는 게 사실도 아닐 뿐더러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유비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비현덕 (116.♡.103.4)
작성일 01.04 16:24
@반건조우주오징어님에게 답글 저도 모두는 아니라 생각하지만 절반이상이나 가깝게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국에 대한 장로회 같은 교회 단체에서 내는 성명문도 없는건 참 아쉽습니다 성찰이 필요하지 않을까는 생각합니다

AKANAD님의 댓글

작성자 AKANAD (220.♡.202.211)
작성일 01.04 08:19
지금 여론 조사에서 전국민 모집단 30프로가 2찍이잖아요.

그러면 그 30프로가 전부 기독교인인가? 또는 기독교 집단의 2찍률이 극히 높냐? 그러면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독교에 젊은 신도가 별로 없어요. 이제 엄청 늙은 집단이 됐습니다. 노인 비율이 높은 집단이라 2찍률이 더 높게 나오는 정도 수준이라고 생각하고요.

제가 생각하기에 이 문제의 더 올바른 해석은 기독교든 불교든 천주교든 2찍 비율은 다 비슷하게 있다. 일겁니다.

교황청이나 종단에서 종교지도자를 관리할 수 있는 구교(천주교)나 불교와는 다르게 개신교는 중앙집중된 뭔가가 없습니다. 천주교 불교를 대형 프렌차이즈 개신교를 자영업자라고 표현하는 이유입니다.

예수장로교 통합측 합동측 기독교장로회 감리교 이런거 들어보셨을거고 그게 교황청이나 종단 같은거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그런 단체는 교풍이 비슷한 목사끼리 모인 단체일뿐이고 그런 단체가 목사의 권위를 보장해주는건 아닙니다.

교단에서 전광훈을 파면한다? 그냥 나가서 다른거 만들면 땡입니다. 안 만들어도 되고요. 전혀 상관이 없어요.

문제는 이러한 개신교의 속성을 2찍 정치인이 활용하려고 하는 것에 있습니다. 전광훈은 정치인입니다. 목사 타이틀을 정치에 이용할 뿐이에요. 목사라는 타이틀 달면 권위가 있어보는데 그런 사람이 자기들 입맛에 맞는 민주당 공격을 해주니 언론에서도 과표집해서 보여주는 거고요.

광화문 집회에 나와서 이스라엘기 흔들고 전광훈 따라 다니면서 마귀 같은 짓을 하는 애들 걔들이 극도로 소수에요.

개신교인이 다 저런 또라이가 아닙니다.

유비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유비현덕 (116.♡.103.4)
작성일 01.04 16:25
@AKANAD님에게 답글 저도 모두라 생각하진 않지만 집회에 나올정도의 열의 있는 청년들은 그 소수같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대부분 2찍들은 집에서 게임하는 느낌이라ㅎ

DeeKa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eeKay (121.♡.219.133)
작성일 01.04 08:19
제가 본 2찍은 몇 명 안되지만 교회 한 명도 안 다녀요

스카이보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스카이보더 (211.♡.25.92)
작성일 01.04 08:33
전 예전에 아이 피아노 선생님이 아이에게 문재인이 북한을 도와준다면서 북한 간첩이니 하는 소리를 교회에서 들었다고 아이에게 세뇌?시키려는 의도로 얘기한듯해서 학원에 강력하게 항의해서 그 선생 그만두게 한적이 있습니다.
모든 교회가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전파력은 막강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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