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한국은 민주주의를 추구하게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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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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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를 비롯한 서구 근대 문물이 들어올 때, 민주주의적 평등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평등하다는 개념이 들어왔기에 저절로 민주주의를 추구하게 된 거죠.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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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lache님에게 답글
홍익인간은 오래 있었으나 신분제 철폐는 민주주의라는 게 구한말에 알려지고 나서야 가능했고, 동학은 서학의 영향으로 나타난 사상이지요. 차라리, 고려시대 만적의 난에서 만적이 외친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냐는 외침이 좀 더 내재적 평등의 씨앗이 아닐까 싶네요.
프랑스조차 평등의 개념이 가시적으로 느껴지게 된 것은 미국 독립전쟁에 참가한 군인들을 통해서였습니다. 너무 내재적인 것을 강조하면 결국 고이고 썩고 오만해져버립니다. 한국이 발전하게 된 것은 결국 개방을 통해서였고, 세계의 문화를 통해 자극받고 스스로 노력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오히려 북한은 외부에서 자신을 막고 '우리들식' 민주주의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현실은 비참하구요. 앞으로도 한국의 민주주의는 세계에 자신을 개방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자극을 받고 우물 안 개구리, 고인물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는 것이죠.
프랑스조차 평등의 개념이 가시적으로 느껴지게 된 것은 미국 독립전쟁에 참가한 군인들을 통해서였습니다. 너무 내재적인 것을 강조하면 결국 고이고 썩고 오만해져버립니다. 한국이 발전하게 된 것은 결국 개방을 통해서였고, 세계의 문화를 통해 자극받고 스스로 노력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오히려 북한은 외부에서 자신을 막고 '우리들식' 민주주의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현실은 비참하구요. 앞으로도 한국의 민주주의는 세계에 자신을 개방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자극을 받고 우물 안 개구리, 고인물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는 것이죠.
lache님의 댓글
모든 국민들의 의식이 고양되고 발전하는데 따라서 민주주의 제도도 발전하죠. 한반도 역사에서 일어났던 수많은 민란들의 피의 역사들이 민중들의 가슴에 이어져 내려오면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로 승화되어 온거라고 봅니다.
같은 역사적 민족적 배경을 갖고 있으면서도, 세계 최고의 왕조독재국가인 북한의 존재를 보면 민주주의라는게 그냥 제도적인 문제만은 아니라는 걸 반증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