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주문하려다가 냉장고 사는걸로 선회하고 있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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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따따블이 221.♡.84.245
작성일 2025.01.04 12:11
86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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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사 가서 정수기를 새로 설치할려고 했습니다.


정수기 가격이 처음에는 1만원대인 줄 알고 생수보다는 정수기가 싸겠다 생각했었죠.


근데 이게 기간한정 프로모션가격이네요.


프로모션기간 6개월이나 1년 지나면 5년 약정 기준으로 보통 2만원대 중반 이상..

냉수되는 것은 2만원대 후반 이상..

얼음정수기는 4만원대..


어차피 2인 가구이니까.. 인당 하루 1리터 소비한다고 치더라도 한 달 기준으로 600리터니까

뽐뿌 가격 검색해보니 2리터 12병 기준으로 특가 뜨면 6천원정도. 240L 6천원이니까 *3하면 대충 2만원


이러면 정수기보다 생수가 싸고, 정수기와 생수의 차액 기준으로 한 달 대략 1만원이면 당근에서 중고 냉장고 150~250L짜리를 10~15만원쯤으로 하나 사서 생수도 보관하고, 얼음도 만드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냉장고 매입가  15만원 

÷ (정수기/생수 차액분 1만원 - 한달 전기세 약 4천원)= 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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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월


대략 BEP가 25개월이니 정수기보다 냉장고 사는게 이득이라고 판단해서 여친을 설득하려고 합니다


근데 계산하면 싫어하고, 기존 생수도 500ml 사먹던 애라 설득이 잘 통할지 모르겠네요 ㄷㄷㄷ

댓글 35 / 1 페이지

xxveryhappyxx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xxveryhappyxx (14.♡.124.238)
작성일 01.04 12:14
얼음정수기 달렸든 정수기 달렸든 달린 냉장고가 오히려 고장잘난다는데요... 제일 고장 안나는게 정수기는 정수기대로 얼음은 냉장고 얼음트레이 쓰는 아날로그적 방법이 제일 고장 안난다 하더라고요.
필터 교체가 용이 하면 모를까 용이성이 없다면은 그냥 정수기가 낫습니다.
정수기 달린 냉장고 필터 교체는 하능건가요?

또모르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또모르지 (223.♡.206.24)
작성일 01.04 12:17
@xxveryhappyxx님에게 답글 ㄷㄷㄷㄷㄷㄷㄷ

xxveryhappyx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xxveryhappyxx (14.♡.124.238)
작성일 01.04 12:18
@또모르지님에게 답글



하기는 한다는데 과일 / 야채 칸 일부를 잡아먹어서... 게다가 안가려져서 열때마다 봐야되는...
저부분이 고장날 가능성은 제로 도 아닐거고...
수분이라도 발생하는 순간 필터가 변화가 없을려나요...
과일 / 야채칸 가끔 수분 발생 해서 닦을때가 잇는데...
과일 / 야채가 물러터져서 즙나오는 순간을 대비 가능할련지

따따블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따따블이 (221.♡.84.245)
작성일 01.04 12:35
@xxveryhappyxx님에게 답글 정수기 달린 냉장고도 있었군요.. 그 제품들은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말씀하시대로 따로따로 있는 제품들이 고장관리가 편하겠죠.

냉정수기 or 냉장고 + 생수 정도로 고민 중입니다 ㅎㅎ

whitelazy님의 댓글

작성자 whitelazy (1.♡.227.41)
작성일 01.04 12:18
계산에서 편익비용이랑 인건비가빠진듯 합니다.
바로 물 따라마시면 되는 정수기 vs 계속 냉장고에 물 체워줘야하는 생수
냉장고와 생수가 차지하는 공간
배달을 시키더라도 현관문 안으로 옮겨하는 인건비
등등을 따져보셔야합니다.
저중에서 제일 비싼건 공간비용이겠죠
집이 얼마인데 그 중에서 얼만큼을 생수와 냉장고가 차지하는가 생각해보시면...

따따블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따따블이 (221.♡.84.245)
작성일 01.04 12:29
@whitelazy님에게 답글 돈 줄이는게 목표라서 편익비용은 계산에 안넣었는데 이것도 고려해봐야겠네요.

또모르지님의 댓글

작성자 또모르지 (223.♡.206.24)
작성일 01.04 12:19
비슷한 계산으로 생수 사먹는데요..
기존에 쓰던 냉장고가 없으신건가요..?

먹는것 +@로 한두개 더 미리 넣어두는 것으로 시원한 냉수는 해결이 되는데..
얼음도 시중 식용 각얼음 사다가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는게 편하던데.. 매번 만드는거 은근히 귀찮더라구요...

따따블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따따블이 (221.♡.84.245)
작성일 01.04 12:30
@또모르지님에게 답글 기존 냉장고는 없고, 지금은 빌트인 원룸인데 작아서 음식이랑 냉동식품 넣으니 공간이 없더라구요..

셀빅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셀빅아이 (125.♡.200.218)
작성일 01.04 12:19
브리타 편합니다.

따따블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따따블이 (221.♡.84.245)
작성일 01.04 12:30
@셀빅아이님에게 답글 브리타 항상 보기만 하고 사볼 생각은 안했는데 이것도 고려해봐야겠군요!

lonelyworld님의 댓글

작성자 lonelyworld (218.♡.66.61)
작성일 01.04 12:21
냉온정수기 월3만원, 상테크되는 할인카드 적용하면 월2만원.
여기다 자가관리되는 기기로 계약하면 월 2~3천원 추가로 빠집니다.
무엇보다  나중에 아이가 태어나서 3인가구가 되면 정수기가 압도적이고 페트병 분리수거량도 만만치 않습니다.

xxveryhappyx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xxveryhappyxx (14.♡.124.238)
작성일 01.04 12:25
@lonelyworld님에게 답글 정수기 냉장고가 나와도 코웨이 가는 이유가 다 있는거죠... 공간만 된다고 전부가 아니더라고요...

lonelyworl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lonelyworld (218.♡.66.61)
작성일 01.04 12:26
@xxveryhappyxx님에게 답글 거기다 온수도 장점이구요.

xxveryhappyx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xxveryhappyxx (14.♡.124.238)
작성일 01.04 12:27
@lonelyworld님에게 답글 얼음 그까짓거 얼음칸에 얼음 트레이가 제일 무난...
냉장고든 정수기든 얼음 정수기는 고장이 높다는 얘기가 있어요...

따따블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따따블이 (221.♡.84.245)
작성일 01.04 12:31
@lonelyworld님에게 답글 카드할인은 귀찮아서 왠만하면 안할려고 했는데 고려해봐야겠군요...

xxveryhappyx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xxveryhappyxx (14.♡.124.238)
작성일 01.04 12:35
@따따블이님에게 답글 어머니가 얼음냉장고 포기한게 그만큼 과일 / 야채칸 포기해야함.
냄비에 물 따라야할때 바닥에 못놈.
야채 /과일 / 즙 물러지거나 터진게 있으면 고장 높을 지도 모름
단순 냉장고 고장 외에 정수기 고장까지 생각하면 수리비가 더들지않겠느냐.

따따블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따따블이 (221.♡.84.245)
작성일 01.04 12:40
@xxveryhappyxx님에게 답글 얼음 냉장고라는게 그 앞에 홈바에서 얼음이 송송 나오는 냉장고 말씀하시는거죠?
아직 그런 하이테크(?) 제품은 구매할 형편이 못됩니다. ^^;; 그냥 일반 냉장고 냉동실에서 트레이로 얼릴려구요..

아침소리님의 댓글

작성자 아침소리 (121.♡.151.178)
작성일 01.04 12:25
얼음정수기, 렌탈 끝난거 20만원에 샀어요..

xxveryhappyx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xxveryhappyxx (14.♡.124.238)
작성일 01.04 12:25
@아침소리님에게 답글 필터값하면.... 그냥 정수기가 포함하고도 낫습니다

아침소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침소리 (121.♡.151.178)
작성일 01.04 12:27
@xxveryhappyxx님에게 답글 필터도 비싼게 오래가는거라 자주 가는건 얼마 안합니다. 호환도 많구요

xxveryhappyx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xxveryhappyxx (14.♡.124.238)
작성일 01.04 12:27
@아침소리님에게 답글 정품이 아니라 호환을 살정도면 그냥 정수기 사서 정품 쓰는게 낫지 않나요.

아침소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침소리 (121.♡.151.178)
작성일 01.04 12:30
@xxveryhappyxx님에게 답글 필터 정품은 같은 품질에 브랜드 비용 붙인가격이라고 생각해요..

xxveryhappyx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xxveryhappyxx (14.♡.124.238)
작성일 01.04 12:32
@아침소리님에게 답글 그렇다고 호환품 쓰다 고장나면 책임은 못지죠.
필터가 정품이랑 똑같은 내용물 갖고 역할 해주는게 아니라면...
정수기 쓰는 사람들은 호환품을 안쓰는데
정수기 냉장고 쓰는 사람은 호환품을 쓴다는거 자체가 고장시 수리비용 면에서도 차이가클텐데요...

따따블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따따블이 (221.♡.84.245)
작성일 01.04 12:32
@아침소리님에게 답글 정수기는 필터도 그렇지만 연결호스를 잘 관리해야한다고 들었는데 호스는 자가교체하셨을까요?

xxveryhappyx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xxveryhappyxx (14.♡.124.238)
작성일 01.04 12:37
@따따블이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필터 교체하고 물 빼고 쓰세요 할때가 있는데 대응 어케하는지 궁금... 직수 호스도 어느 주기로 교체 하더라고요.

아침소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침소리 (121.♡.151.178)
작성일 01.04 12:39
@따따블이님에게 답글 저는 정수기업체에서 정비 끝난걸 샀고 살때 호스나 커플러도 받아서 교체했어요. 추가로 사도 얼마 안해요

따따블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따따블이 (211.♡.159.238)
작성일 01.04 14:42
@아침소리님에게 답글 저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구매처 공유 부탁드려도 될까요? +_+;;;

ACha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Chan (118.♡.5.6)
작성일 01.04 12:29
걍 브리타 쓰고 있어요

따따블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따따블이 (221.♡.84.245)
작성일 01.04 12:33
@AChan님에게 답글 브리타 많이들 쓰시네요. 계속 사랑 받는 이유가 있는 것 같으니 적극검토해야겠네요 ㅎㅎ

훈녀지용님의 댓글

작성자 훈녀지용 (211.♡.157.9)
작성일 01.04 12:31
저는 이사하면서 정수기 없애고 얼음정수냉장고로 바꿨는데 세상 편합니다

따따블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따따블이 (221.♡.84.245)
작성일 01.04 12:33
@훈녀지용님에게 답글 편하긴 많이 편할텐데 비용 아끼는게 목표라서 고민 중입니다...

훈녀지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훈녀지용 (211.♡.157.9)
작성일 01.04 14:23
@따따블이님에게 답글 자가관리로 구입하시면 월 유지비는 크지 않습니다

xxveryhappyxx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xxveryhappyxx (14.♡.124.238)
작성일 01.04 12:42
비용면에서 코웨이 냉온수기 는 못벗어납니다(?) 그냥 아이콘 2 사십쇼... 필터 자가교체 한다하면 코디 안오고 필터만 받는데 교체도 쉽고 코디 오는 돈 도 비용인데 그거 발생안해서 싸집니다...
아그리고 제휴카드 는 코웨이는 현대카드에요

따따블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따따블이 (211.♡.159.238)
작성일 01.04 14:41
@xxveryhappyxx님에게 답글 아이콘2는 생각 못했는데 추천 감사합니다 ㅎㅎ
SK매직 JAC104S 로 생각하고 잇었는데 아이콘2가 더 작고 귀엽네요! 잘 비교해보겠습니다.

JJu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June (223.♡.94.23)
작성일 01.04 15:16
언더싱크 타입의 정수필터 사용 추천드립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쓰레기 안나오고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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