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 선생 2찍만이 아니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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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reeking 121.♡.36.147
작성일 2025.01.04 12:17
4,127 조회
12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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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회복해야 오랜 싸움에 지치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새해이기도 해서

예약하고 오랜만에 운동을 하러 갔습니다.


운동지식은 좀 그렇지만 구기종목 선출 출신이라 싹싹한 친구라 받아 왔는데

시국인지라 커밍아웃을 하네요.

중국 알바 소리 하고 여성 비하 하길래

모르는 척 하고 어디서 그런 소리 들었냐고 하니

자기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이 평상시 그런 소리 하는 분이 아닌데 

오죽 심각하면 그런 말씀을 하셨을까하면서 

하나님 말씀처럼 신념수준의 표정이더군요 ㅎㅎㅎ


제 인생의 시간은 소중하기에 2가지를 갖추면 손절을 하는데

하나는 2찍이고

또 하나는 가짜 개신교를 믿는 부류인데

이 둘을 다 갖췄기에


센터장에게 PT선생 바꿔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유를 묻길래 이유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지방에서 올라와 자취 한다고 해서 가끔 밥도 사주고 했는데

안타깝네요...


댓글 28 / 1 페이지

y0ung1l님의 댓글

작성자 y0ung1l (39.♡.150.241)
작성일 01.04 12:19
제가 다니는 피트니스 센터도 엄청난 2찍 한마리 있었는데
운동 1도 안한것 같은 애가 뭔 PT를 한다고 회원들 한테 문재인이 어쩌구저쩌구 하던 앤데
코로나 시국 지나면서 짤렸더라구요. (헬스장 사장도 바뀜)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121.♡.36.147)
작성일 01.04 12:20
@y0ung1l님에게 답글 저도 짤리게 하고 싶었으나 옛 생각나고 자취한다는 걸 알기에 그냥 교체만 요구했습니다ㅠㅠ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작성자 츄하이하이볼 (172.♡.94.44)
작성일 01.04 12:20


뇌를 목사에게 의탁하며 사는 건지
그런 사람이라 그런 곳에 다니는 건지 참..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121.♡.36.147)
작성일 01.04 12:21
@츄하이하이볼님에게 답글 저는 유유가 상종하다고 보는 쪽입니다^^

Klaus님의 댓글

작성자 Klaus (61.♡.110.199)
작성일 01.04 12:21
이유도 말하셔야죠
회원에게 정치발언한다고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121.♡.36.147)
작성일 01.04 12:21
@Klaus님에게 답글 제가 맘이 약해요 ㅠㅠ

피자왕버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자왕버거 (59.♡.61.212)
작성일 01.04 15:25
@freeking님에게 답글 이번만큼은 마음 강하게 먹으시죠.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 되시는 겁니다.

jayson님의 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1.04 12:24
'개'신교와 2찍이의 꼴라보..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121.♡.36.147)
작성일 01.04 12:27
@jayson님에게 답글 가짜 개신교와 2찍은 동일체인 경우가 많더군요. 하지만 대부분의 개신교는 아니라고 믿고 있습니다.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121.♡.251.96)
작성일 01.04 12:28
@freeking님에게 답글 예전 클리앙 명언이 하나 있었쥬..

'모든 개신교인이 나쁜게 아니라 나쁜 사람은 꼭 교회를 다니더라'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121.♡.36.147)
작성일 01.04 12:29
@jayson님에게 답글

마루치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루치1 (118.♡.191.230)
작성일 01.04 12:48
@jayson님에게 답글 목사들 중에는 민주당이 종교인 과세한다는 거 때문에 본능적 반감있는 자들 많고 신도들 세뇌하는데 거기 놀아나는 신도들은 무뇌들이죠.

soo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oo (223.♡.149.241)
작성일 01.04 14:48
@마루치1님에게 답글 당연히 진보 보수 모두 종교인 과세는 필요하다고 생각하죠..

새누리당, 종교인 과세 찬성 당론 의결
2015. 12. 2. — 새누리당은 2일 의원총회에서 본회의 안건에 올라있는 '종교인 과세법'(소득세법)에 대해 찬성 당론을 결정했다. 종교인 과세는 매번 국회 때마다 ...

공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공오 (182.♡.176.114)
작성일 01.04 12:34
왜 꼭 2찍들은 티를 먼저 내는지 진짜 궁금..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121.♡.36.147)
작성일 01.04 12:35
@공오님에게 답글 애정결핍과 인정욕구를 두루 갖춘 분들인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puNk님의 댓글

작성자 puNk (14.♡.130.103)
작성일 01.04 12:35
개신교 목사들 설교한답시고 무슨 정치 사회 공부도 제대로 안해본 놈들이
성경에 있지도 않은 매카시즘이나 퍼뜨리고 다니는 걸 보면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대체 그걸 듣는 사람들도 왜 극우정치이념과 자신의 신앙을 동기화하는거지요?? ㅎ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121.♡.36.147)
작성일 01.04 12:37
@puNk님에게 답글 횡단보도 실험이 유명하죠. 3명부터 주장하기 시작하면 영향을 받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특히 종교는 가족이나 친지가 함께 다니거나 그곳에서 커뮤니티가 형성된 경우 내 주변이 다 믿고 따르면 의심의 여지가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Mediapunta님의 댓글

작성자 Mediapunta (118.♡.25.226)
작성일 01.04 12:47
개신교문제가 심각한것 같네요. 세뇌의 도구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듯 합니다.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121.♡.36.147)
작성일 01.04 12:49
@Mediapunta님에게 답글 개신교가 요즘은 주를 이뤄서 그렇지 모든 종교가 교묘하게 사이비인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큰 종교단체도 사이비인 경우가 많더군요.

벽오동심은뜻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벽오동심은뜻은 (1.♡.127.179)
작성일 01.04 12:49
뇌까지 근육이군뇽
에라이 ㄷㄷㄷㄷㄷ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reeking (121.♡.36.147)
작성일 01.04 12:50
@벽오동심은뜻은님에게 답글 근육은 빠지기라도 쉬운데 신념은 잘 안 바뀌는 것 같습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0.106)
작성일 01.04 12:51
잘하셨습니다.

마법사님의 댓글

작성자 마법사 (223.♡.174.210)
작성일 01.04 12:59
내란 선전, 선동으로 현행범 이네요.

새우사랑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사랑 (211.♡.65.139)
작성일 01.04 13:03
생각보다 2찍 트레이너 및 운동선수들  많아요
실명을 거론하긴 그렇고
계엄 응호 하는  인스타 유명 트레이너글에 좋아요가 450개가 넘어갑니다.

군림천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군림천하 (114.♡.2.66)
작성일 01.04 13:20
저 다녔던 복싱 격투기 관장님들은 모두 1찍이었죠. 대선 진 날은 우울하다고 운동할때 침울

아이고고님의 댓글

작성자 아이고고 (118.♡.73.162)
작성일 01.04 13:27
제 피티 선생님이였던 분은 매니저급이였는데 완전 상 부산남자였죠. 마 그정도로 안죽습니다 하나더 남자가 하나는 더해야한다 그져잉?  하면서 되게 쎈분이였는데 친분이 생겨 인스타 팔로우 해보니 이럴때일 수록 한국사 열심히해야한다하면서 운동만 하는 ㅂㅅ이 되지 말자 그러고 사시더라고요. 좀 달라보였어요 ㅋㅋㅋ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223.♡.74.206)
작성일 01.04 14:28
@아이고고님에게 답글 여러모로 상남자 맞네요.^^

밝은계절님의 댓글

작성자 밝은계절 (211.♡.152.185)
작성일 01.04 13:51
개신교는 참으로 희안합니다.
보통 성경을 공부하다 보면 의심이라는 것을 하는데, 여기는 그런걸 일부러 통제를 하는것 처럼 보입니다.
더욱이 목사를 무슨 신급으로 여기는것 같아 좀 어처구니가 없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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