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포획 작전에서 유혈사태도 벌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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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깨서 여러 유튜브 채널 돌아다니면서 시청해 보니
공수처가 의지,준비 다 부족했던 것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경호처가 변명해대면서 물러난 계기가, 어제 매불쇼 추미애 의원 님 추측대로
총기 난사까지 각오한 경호처의 저항 의지와 유혈사태 벌어질 위기감 때문인 것
아닌가 저 역시 추측해 보게 됩니다.
쟤네들은 진짜 정상이 아닙니다.
그리고 어제 추의원 님 지적대로 이번 내란에 비서실, 경호처 다 깊숙하게 관여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내란 직후, 군 똥별들 및 가담 군인들은 지금 로그 기록 삭제하면서 증거 인멸 중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말 맞출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을 때 군 내부 자기네들끼리는 물론 내란 수괴와도 분리가 되었던 반면에,
비서실, 대통령 참모들, 경호처 놈들 지금까지 한달여간 내란 수괴와 거의 한 몸이 되어서
움직이며, 말 맞추고 어떻게든 내란 처벌을 피하려는 방향으로 움직일 게 뻔하죠.
실제로 200명 가량의 스크럼에 비서실 관계자들까지 있었다죠.
게다가 경호처장 놈은 김용현이 꽂았다고 하지만, 추의원님 말씀대로 김건희가 선택했을 가능성이 많은 놈입니다.( 내각 전체가 김건희가 선택하고 그들이 똘똘 뭉쳐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의심도 해봅니다.)
거의 혈맹 수준으로 똘똘 뭉쳐있을 가능성도 상당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 경호처 놈들 무슨 짓을 벌일지 모르니 경찰특공대 대기시켜야 한다는 글에
경호처놈들이 그렇게까지 나오지 않을 것이다~ 혹은 그렇게 나와 봤자 제압 될 것이다~
혹은 경호처 놈들 다 공무원인데 그렇게까지 저항 못 한다~ 라는
의견이 주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이번 포획 실패에서 볼 수 있듯이, 쟤네들은 정상이 아닙니다.
체포하러 들어가는 인력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경호처가 가지고 있는 물리적인 자원과 힘을
압도하는 자원과 힘으로 경호처 저항을 압살해 버리지 않는한,
정말 양측의 유혈사태까지 벌어지는 것 아닌가 하는 기우였으면 하는 걱정까지 듭니다.
광신도 수준의 놈들이 무기를 가지고 저항을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는,
예전 미국에서 미정부군과 사이비 종교 교도들 사이의 교전으로 엄청난 규모의 유혈 사태가
벌어졌던 텍사스 웨이코 포획 작전에서 그 사례를 엿볼 수 있죠.
어제 돼지 포획 실패했다는 뉴스 접하고 저는 딱 저 사례가 떠오르더라고요.
미국 정도 수준의 중화기를 경호처 놈들이 보유하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양측 간 교전이 발생해서
유혈 사태 발생이 발생한다면 그 또한 엄청 부담스러울 거는 사실일 거 같습니다.
굥거니와 그 측근들은 정상이 아닙니다.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말이 법적 구속을 가진 영장 집행이지 실제는 반란군 진압의 측면이 선행되야 할듯요. 공수처가 어리버리한 겁니다.
매직뮤직님의 댓글
범인 검거를 위해 투항하라는 경고 방송 3회 후 무력진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없는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