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발 인천, 항공권 전쟁보험 Tax 79만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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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efineday 59.♡.207.61
작성일 2025.01.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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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5월 중 한국 방문일정으로 미리 항공권 알아보고 있어요.

항공사들이 가입하는 전쟁보험료가 있는데 그 중 일부를 승객들에게 세금형식으로 부과하는 특별부가?Tax 같은 건가 봅니다.

전쟁이나 테러 발발 등 평소 항공권 구입시 붙는 특별요금인데 이번 사태로 두배가량 인상되었다고 하네요.

참 여러가지로 나라의 국격을 무너뜨리는 윤씨 도당들입니다.

불법계엄과 내란 사태 발발 이후,

수습되는 과정 자체가 선명하게 진행되면 리스크가 반감 될건데 

오히려 지지부진하니 해외에서 바라보는 상황은 그야말로 "내전"상황으로 각인되고 있다는 거겠죠.

(특히 엊그제 윤씨 체포 불발과 그 과정에서 사병과 경호세력 동원된 상황 때문에...)

수십년에 걸친 나라의 수준을 나락으로 보내 버리는 소위 '보수세력'들,

아니 정확히는 개인영달에만 골몰하는 수구골통들의 작태...

이번 계기로 싹을 잘라 버려야 합니다.


내란수괴/내란도당들 횡포로 요즘 회자되는 화두가,

"과거가 현재를, 우리들 도울 수 있을까?"인데요...

마침 미스터 션샤인 보는데 매국노 리완익의 꼴을 보니

또 한편으로는 과거의 짐이 우리를 짓누르고 있음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어떤 것은 힘이 되고 어떤 것은 짐이 되니...이것을 잘 구별하고

인식하는 것이야 말로 매우 중요하겠죠.

이번 내란의 본질은 바로 100여년 전 리완익류들을 제대로 청소하지 못해서,

살아남은 매국부역노 후예들이 자신들 영위들 위해 자격도 없고 능력도 없는

허수아비를 급하게 내세워 국가권력을 대리시키다 벌어진 참사라는 것이라 봅니다.


의회, 헌법기관 등 침탈을 방조 두둔하는 정당과 그 동조세력들 언동들 보면 이 사태의 본진임을 반증합니다.

때문에 지금이야 윤석열을 감싸는 듯이 보이지만 얼마후면 내쳐지겠죠.

탄핵인용은 기정사실처럼 받아지고 있고 조기대선은 불보듯 훤한데 언제까지 허수아비 윤씨를 비호할까요.

반복되는 역사적 질곡 틈새에서 살찌워 온 독초는 곧 또 다른 숙주로 옮겨 가겠죠.

우리는 그 몸통을 주시하고 움직임을 놓치지 않는 혜안이 필요한 때이기도 합니다.

그래야 싹을 자르는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요?

댓글 16 / 1 페이지

아투썸플레님의 댓글

작성자 아투썸플레 (121.♡.9.2)
작성일 01.05 09:27
79불이 아니고 79만원이요???

다시희망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다시희망 (1.♡.210.223)
작성일 01.05 09:33
@아투썸플레님에게 답글 79불이 아닐까요? 79만원이면 항공권 가격이 달라질텐데요 ㅠ

onefined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nefineday (59.♡.207.61)
작성일 01.05 10:02
@다시희망님에게 답글 참고로 이코노미석 인당 기준이고 환률 등의 영향으로 등락이 있는데 오늘 기준으로는 75만원 가량, 비즈니스석 기준으로는 백만원이 넘어가네요.

다시희망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다시희망 (211.♡.191.249)
작성일 01.05 22:18
@onefineday님에게 답글 ㅠㅠㅠ 엄청나네요

onefined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nefineday (59.♡.207.61)
작성일 01.05 09:41
@아투썸플레님에게 답글 79만원 맞고...그리고 요즘 항공권  200만원 가량 올랐데요..ㅠㅠ

이만큼괜찮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만큼괜찮다 (58.♡.248.5)
작성일 01.05 09:32
싹도 싹이지만 이번 기회에 뿌리채 뽑아서 그 뿌리를 말려 없애야합니다.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2)
작성일 01.05 09:49
베네수엘라 만들었네요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121.♡.79.213)
작성일 01.05 10:17
윤석열이가 모든 분야를 철저하게 망쳐놓는군요.

무적전설님의 댓글

작성자 무적전설 (211.♡.26.81)
작성일 01.05 10:18
관련해서 스크린샷 첨부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공권에 전쟁보험료 관련 고지는 표시되지 않아있습니다. (델타,대한항공 기준) 혹시 어디서 보셨는지 알려주셨으면 저도 살펴보겠습니다.

onefined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nefineday (211.♡.68.100)
작성일 01.05 11:24
@무적전설님에게 답글 대한항공 기준입니다.
듣기로는 전쟁보험료라고 명시되지는 않을 겁니다.
그건 항공사가 드는 거고 개인가입은 불가합니다.
다만 항공사 측에서 보홈료를 특별요금형태로 고객에게 부담시키는 Tax 이므로 그 항목을 찾아보면 될 것 같습니다

무적전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무적전설 (39.♡.230.189)
작성일 01.05 11:55
@onefineday님에게 답글 대한항공 및 델타 해당항목 표기가 없기때문에 하는말 입니다.

달과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달과바람 (14.♡.23.97)
작성일 01.05 10:19
기레기는 이런 거 보도 안 하나요.

건더기님의 댓글

작성자 건더기 (220.♡.22.110)
작성일 01.05 11:03
구글 플라이트에서 검색해봐도 근거없는 가짜뉴스로 보이는데 무슨 근거로 하시는 말씀이시죠?
아무래도 Covid19 이전 항공전성기때 싼 요금만 보셨다가 Covid19 이후로 뛰어오른 요금보고 잘못 하시는 말씀 같은데요....
제가 바로 작년에 뉴욕 다녀왔는데 당시와 비교해서 뚜렷하게 요금 오르지 않았습니다.

onefined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nefineday (59.♡.207.61)
작성일 01.05 11:21
@건더기님에게 답글 인천공항 출발과 뉴욕출발 항공권은 금액이 다릅니다.
예시한 경우는 뉴욕출발입니다.
미국입장에서 타국을 왕복하는거니까 도착지 사정에 따라 tax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 등 개인차가 있는 경우라면 또 금액체감이 달라질 수 있겠죠.
그리고 작년 기준입니다.
참고로 해외에서 우리나라 현재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에 대한 한 부정적 예로서 전쟁보험료 관련 tax 인상을 이야기 한겁니다.  해외로 출국의 경우는 큰 의미가 없죠.

추가) 항공료 인상으로 인해 전쟁보험료 관련 tax가 두배가량 인상된건지, 도착지 리스크로 인해 독자적으로 인상된거지는 추가적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건더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건더기 (220.♡.22.110)
작성일 01.05 12:13
@onefineday님에게 답글 여전히 근거자료도 없고 그냥 우기시는거군요.

말씀하시는대로 전쟁위험 관련 보험료 인상이면 한국으로 들어가거나 나오는 항공편 공통적용입니다.
그 경우는 출발지가 어딘지에 상관없이 한국이 출발 혹은 도착지면 무조건 보험료 인상으로 tax가 올라가야 맞습니다.


첨부한건 NYC-ICN 조건으로 5월 12일에 출발하는 것으로 미국 검색조건으로 구글 플라이트 검색했을 때 요금 분석입니다.
구글 기본 기능 그대로 캡쳐만 한 것이니 제 주관은 전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1~2월 요금에 3~5월 요금보다는 더 낮은 요금이 검색되기는 합니다만 원래 한 달 이내 임박시에는 임박 할인표가 풀리기도 해서 그게 주장하시는 내용의 논거는 되지 않습니다.

그냥 그렇다고 우기지 마시고 항공지식 있는 사람들이 납득할만한 자료를 가져와 보세요.

onefined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nefineday (59.♡.207.61)
작성일 01.05 14:08
@건더기님에게 답글 본문 내용 중 항공요금 관련 내용은 급격한 환율인상 측면이 주요인이고 독자적인 전쟁보험 요금만의 상황이 아닌, 저의 잘못된 정보 내용이군요ㅠㅠ. 실수 인정하고 기록을 위해 수정 삭제는 하지않고 그냥 남겨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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