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지금 상황을 예언한 듯한 영국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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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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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 드레드는 세상이 핵전쟁으로 망한 후 혼란에 빠진 세상을 판관(Judge)들이 구하려 하는 이야기인데요..
세상이 저 꼬라지가 된 건 미국 대통령 로버트 부스 때문으로, 그는 반대파나 정적을 암살하거나 감옥에 가두고 자기 말만 듣는 사람들을 중용합니다.
대통령은 전 세계 유전을 차지하고 세계를 지배하려고 핵무기 방어장치가 개발되자마자 전 세계에 핵전쟁을 거는데 그 핵무기 방어장치가 결함품이라 미국도 보복을 당하자 못 막어 미국의 2/3이 방사능으로 오염되고 미국의 핵공격을 받은 세계 역시 멸망합니다.
대통령은 이러고도 책임 지는 게 무서워서 절대적인 복종을 하는 로봇 군대를 시켜 전쟁을 벌이게 해 놓고는 은신처에 짱 박혀서 판관들과 로봇 군대를 대치 시키게 함으로써 지구가 거의 멸망한 막장 상황에서 안 그래도 없는 인원을 가지고 전쟁을 해야 하는 또 다른 민폐를 저지릅니다.
결국 대통령은 붙잡혀 100년 간 냉동 장치에 넣는 강력한 형벌을 받게 되나 30년만에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또 음모를 꾸미나 찌질하게 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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