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을 통치수단이라고 인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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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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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가 있습니다. 60-80대...
세대갈라치기는 아닌데
우리나라 교육이나 사회적 경험은 세대에 따라 많이 차이나는 건 사실입니다
60-80대를 그렇다고 지금 다시 교육하기도 불가능하고요
그래도 전세대를 아우르는 건 있죠
세대마다 항상 민주화운동이 일어났다는 것이죠
어린 세대일수록 정당성 없는 계엄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윤씨는 어디 다른 우주에서 떨어진 미친 놈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노인세대는 전두환에 대한 기억이 또렷하고
그놈이 정치를 잘했다는 둥, 경제를 잘했다는 둥 헛된 집착과 망상에
세뇌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 거 같네요
그게 확장되어 계엄은 할 수도 있는 거고 윤씨도 그러니까
미친놈이 아니라는 논리까지 확장해서 세뇌되고 있는 거 같네요
물론 객관적 사실과 지표를 볼 줄 아는 노인들은 거기에 넘어가지 않겠죠
경제는 폭망하고 법의 권위는 추락했고 어린 손주들이 엄동설한에 길바닥에서
밤새서 시위를 하고 있다는 걸 안다면요
댓글 13
/ 1 페이지
온도님의 댓글
대통령은 5년간 국가를 통치하는 게 아니라 5년간 국정을 운영하는 겁니다. 통치하는 개념부터가 틀린게 아닌가 합니다.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온도님에게 답글
통치는 맞지 않나요. 명령권자니까요. 시행령이라는 법적 권력도 있고요. 물론 상위법에 맞아야 하지만요
온도님의 댓글의 댓글
@코크카카님에게 답글
통치라는 뜻에 대해 제가 가진 개념은 이렇습니다. 넓은 의미에는 통치가 맞을 수 있으나, 대통령은 행정부를 운영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제 기억이 맞는 지는 모르겠지만, 노무현 대통령님, 문재인 대통령님 모두 국정을 운영한다는 단어를 쓰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과객님의 댓글의 댓글
@코크카카님에게 답글
통치는 왕이나 황제가 하는거고 대통령은 행정부 수반으로서 행정 집행을 하는겁니다. 각 매스컴에서 무분별하게 용어를 사용하는거에요.
온도님의 댓글의 댓글
@과객님에게 답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대통령은 입법, 사법, 행정의 세 바퀴 중 하나의 바퀴를 돌리는 수장인 거죠. 국가 전체를 혼자의 의지와 의도대로 다스리는 것이 아니죠.
LunaMaria®님의 댓글
6-80대 전체가 아니라 2찍들만 그런 소리를 하죠. 뭉떵그려 말할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지지는 절반정도인데요.
구름처럼님의 댓글
그 세대 다수가 조중동밖에 없던 시절을 살면서 방송장악을 통한 세뇌에 젖어온 상태라 정확한 팩트가 어떻고 하는건 사실 의미가 없는 수준입니다. 안타깝지만 지금의 낡은 이념에 휘둘리는 세대가 퇴장하는 1-20년이후가 되기전까진 앞으로도 이런 소모적인 갈등은 사라지지않을거예요. 물론 5년 10년 시간이 차근차근 흐를수록 세력이 작아질테니 점점 더 힘을 잃어갈테지만
kissing님의 댓글
저렇게 생각하는 인간중 전두환때 민주화 운동이 참여한 인간이 하나도 없을 겁니다. 지들이 지금 저렇게 떠들수 있는건 실제 민주화 운동을 하신 분들 덕분인데 참나.
코크카카님의 댓글의 댓글
@kissing님에게 답글
꼭 그런 건 아닌 거 같습니다. 국힘에도 학생운동하던 인간 많지 않나요... 뉴라이트, 종족주의자 이영훈이 등등... 머리가 훼가닥한 건지 원래 그런 인간들인지 그 자신들은 잘 알겠죠.
kissing님의 댓글의 댓글
@코크카카님에게 답글
말씀하신 사람들은 저 2찍이들의 극히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sierr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