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S (211.♡.116.137)
2025년 1월 5일 PM 11:24 · 수정됨(01. 06. 10:42)
내게 금빛과 은빛으로 짠
하늘의 천이 있다면
어둠과 빛과 어스름으로 수놓은
파랗고 희뿌옇고 검은 천이 있다면,
그 천을 그대 발 밑에 깔아드리련만
나는 가난하여 가진 것이 꿈 뿐이라
내 꿈을 그대 발 밑에 깔았습니다.
사뿐히 밟으소서,
그대 밟는 것이 내 꿈이오니
아일랜드 시인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의 '하늘의 천' 입니다.
제가 가진 것이 비루한 몸뚱이와 나름 큼지막한 목소리, 급조한 깃발 하나 뿐이라
그저 집회에 나가서 머리수를 채우고 소리를 지르고, 깃발을 흔듭니다.
그러니 제 자식들은, 제 후배들은 굳이 이런 경험할 필요 없이 평화롭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다들 평화롭고 행복한 저녁&새벽 보내셔요.
오늘은 갓 거른 술을 마시고 일찍 잠들어 보려 시도합니다.
아마도 집회 실황 보다가 일찍 잠드는데는 실패할 것 같지만 일단 시도합니다.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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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K
25.01.05 · 127.♡.0.1
냉장고깃발님 감사합니다. -
냉냉동실발굴단
→ SDK 작성자
25.01.05 · 211.♡.116.137
SDK님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사실 지금 집회 실황을 보면서도 그들을 추운 거리에 두고 혼자 편한 곳에 온 것 같아서 마음이 불편하기 그지 없어요.
딸린 식구가 있고, 책임질 회사 업무가 있다는 핑계로 너무 편한 곳에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불편합니다. ㅠㅠ -
냉냉동실발굴단
→ SDK 작성자
25.01.05 · 211.♡.116.137
참, 저희 딸이 다모앙 초기에 굳즈 공구한 수건 더 사고 싶다는데 언제 재발매 하나요?? +_+ 저희 큰 딸(냉동실발굴단 이름 작명자)이 그 수건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
SSDK
→ 냉동실발굴단
25.01.06 · 127.♡.0.1
굿즈는 다모앙과 앙님들께 서로가 부담이라서요 ㅜㅜ
언제가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ㅜㅜ
당장에 앙봉도 미루고 있고요 ㅜㅜ
수건은 원 가격대가 있었어서 ㅜㅜ 단가도 비쌌고요 ㅜㅜ
커뮤니티가 너무 굿즈에 의존하게 되면 -
냉냉동실발굴단
→ SDK 작성자
25.01.06 · 211.♡.116.137
하지만 저희 딸이 원합니다!!!!
수건 공구 안되면 그냥 제가 그 때 샀던 거랑 비슷한 거 사서 직접 바느질로 '다모앙' 새기는 수 밖에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
SSDK
→ 냉동실발굴단
25.01.06 · 127.♡.0.1
1주년때 해볼까요? ㅜㅜ -
냉냉동실발굴단
→ SDK 작성자
25.01.06 · 211.♡.116.137
저희 딸이 이 소식을 무척 기뻐할 거예요. ㅋㅋㅋㅋㅋ -
SSDK
→ 냉동실발굴단
25.01.06 · 127.♡.0.1
확정은 아니고요 ㅜㅜ 많은 분들이 원하신다면 ㅜㅜ -
냉냉동실발굴단
→ SDK 작성자
25.01.06 · 211.♡.116.137
제가 확정아닌데 확정인 것처럼 동네방네 떠들겠습니다. ㅋㅋㅋㅋㅋ -
Ffallrain
25.01.05 · 175.♡.2.104
감사합니다. 미래 세대에게 우리의 짐을 떠넘겨선 안 되겠죠. 저도 그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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