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
T
TonyStark (222.♡.124.41)
2024년 4월 16일 AM 01:07
조회 351 공감 0
다모앙에 올라온 추모글과 사진 모음집을 보고.. 펑펑 울었네요.
매년 이 날이 오면 이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10년이 지났지만 이곳의 4월은
여전히 안녕하지 못합니다.
황망하게 떠나보낸 어린 이름들..
눈물 자국이 차마 마르기도 전에
또 아스라히 사라진 이름들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사랑하는 이를 보낸 사람은 제대로 목놓아 울지도 못했습니다.
세상이 내 아래 있다고 오만하는 그들은 지금도
떠난 이름과 진실 위에 추악한 욕심을 덫칠합니다.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 여전히 안녕하지 못 합니다.
그래도 더 깊이 새겨야 겠지요.
10년 전 오늘과 얼마 전 10월이 다시는 돌아 오지 않도록
작은 손이나마 보태어 바꿔야겠지요.
그래도 먹먹한 눈물이 그치지 않네요.
댓글 (0)
-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