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통령 집무실은 현실적으로 어디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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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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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내란범들도 소탕되지 않은 시점에서 먼 이야기긴 합니다만...
용산은 도청위험에다 굳이 군이랑 가까운 곳에 있을 필요가 없다는 점,
청와대는 내부가 훤히 다 드러났다는 점,
을 고려하면 제3의 장소가 필요할텐데 말이죠.
세종시 집무실은 2027년 쯤 완공이라니 아직 못 쓰구요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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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잘 알려지지 않은 보안시설은 여러곳에 있을테니 그중에 그나마 나은걸로 민주당이 이미 알고있는 곳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6미리님의 댓글
계룡대가 대안이긴한데, 거기도 군부대라서 애매하죠.
그리고 모든 중앙기관을 세종시로 옮겨야겠죠. 사실 더 이상 서울에 정부기관 있어봐야 그닥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모든 중앙기관을 세종시로 옮겨야겠죠. 사실 더 이상 서울에 정부기관 있어봐야 그닥 필요 없습니다.
Klaus님의 댓글
오픈되긴 했지만 일단 청와대로 들어갔다가 이전해야한다고 봅니다
청와대가 가지는 상징성이 있어요
내부 리모델링을 하더라도요
청와대가 가지는 상징성이 있어요
내부 리모델링을 하더라도요
하늘걷기님의 댓글
일단 청와대로 가야 합니다.
일부 시설만 쓰더라도 청와대로 들어가야 국정이 정상화 되었다는 걸 보여 줄 수 있습니다.
일부 시설만 쓰더라도 청와대로 들어가야 국정이 정상화 되었다는 걸 보여 줄 수 있습니다.
별나라왕자님의 댓글
일단은 광화문 정부 청사 안에 자리를 만들어서 거기서 집무를 시작해야죠.
청와대도 본관, 관저는 공개가 되었지만, 집무실로 쓰이던 여민관은 개방되지 않았으므로, 임시로 여기를 쓸 수도 있죠.
문제는 관저입니다.
청와대는 이미 개방되어 다시 쓸 수 없을거고, 용산은 뭐 아시다시피...
상당기간동안 대통령이 출퇴근 시간에 교통을 막아야 하는 일이 생길 수 밖에 없고,
현실적으로 일반 주거지에 대통령이 거주하는 것도 굉장한 부담이죠.
좋은 대안이 없네요.
청와대도 본관, 관저는 공개가 되었지만, 집무실로 쓰이던 여민관은 개방되지 않았으므로, 임시로 여기를 쓸 수도 있죠.
문제는 관저입니다.
청와대는 이미 개방되어 다시 쓸 수 없을거고, 용산은 뭐 아시다시피...
상당기간동안 대통령이 출퇴근 시간에 교통을 막아야 하는 일이 생길 수 밖에 없고,
현실적으로 일반 주거지에 대통령이 거주하는 것도 굉장한 부담이죠.
좋은 대안이 없네요.
알로록달로록님의 댓글의 댓글
@별나라왕자님에게 답글
문재인정부에서 집무실을 광화문 정부청사로 옮기는 방안을 고려했으나, 대통령의 출퇴근문제(경호문제, 교통통제로 인한 국민불편 등)로 무산되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별나라왕자님의 댓글의 댓글
@알로록달로록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그런데 당시에는 청와대 전체가 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었고, 시설 유지가 정상적으로 되던 때에 집무실을 찾던 중이었으니, 찾다 안되면 청와대를 쓰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청와대와 용산을 모두 쓸 수 없다는 가정에서 출발을 해야 하니 다른 선택지가 없는 것이죠.
그런데 지금은 청와대와 용산을 모두 쓸 수 없다는 가정에서 출발을 해야 하니 다른 선택지가 없는 것이죠.
Murian님의 댓글
전 세종시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행정부는 세종시에 입법부는 서울에 사법부는 광주에 이런 식으로 모두 분리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대화상자님의 댓글
시작은 어쩔수없이 용산에서 할수밖에 없을것 같고 시간을 가지고 조금씩 준비해 가야죠. 아마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된다면 용산 집무실에 간이 숙소 마련해서 숙식을 하지 않을까 싶은데 굥이 다 망가트려놔서 어떻게 해도 고생길은 훤해 보입니다.
호키포키님의 댓글
정말 큰일이네요..매국당이 집권하기만 하면 남아나는 게 없습니다 정말..저 내란 수괴 매국노는 청와대까지 파괴했죠..일본 간첩인지 아닌지 진짜 파봐야 됩니다.
별나라왕자님의 댓글
집무 자체를 어디서 하느냐의 문제는 위에 여러분이 댓글로 이야기 해주셨는데,
저는 보다 약간 상징적인 의미를 생각해봤습니다.
다음 정부는 내란 이후 첫 정부이기 때문에 반란의 진압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필요가 있긴 합니다.
장소가 어디든 이 부분을 보다 명확하게 했으면 좋겠고...
청와대로 돌아가면, '모든 잘못된 것들로 부터의 원상 회복' 같은 상징을 부여할 수 있겠고요..
광화문에서 집무를 본다고 하면 그것은 실무 이외의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다만, 세종으로 가는 부분은 새 정부 다음의 정부에서 가면 좋을 것이,
다음 정부 시작에는 아마 돼지가 용산에 들어앉아 농성을 벌이는 상태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돼지를 잡고 그 세력을 모두 잡아 눌렀다는 결론을 내기 전에 세종으로 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점령군은 내란의 땅을 밟아 정화 해야 하는 것이지 그걸 놔두면 불씨가 남게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보다 약간 상징적인 의미를 생각해봤습니다.
다음 정부는 내란 이후 첫 정부이기 때문에 반란의 진압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필요가 있긴 합니다.
장소가 어디든 이 부분을 보다 명확하게 했으면 좋겠고...
청와대로 돌아가면, '모든 잘못된 것들로 부터의 원상 회복' 같은 상징을 부여할 수 있겠고요..
광화문에서 집무를 본다고 하면 그것은 실무 이외의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다만, 세종으로 가는 부분은 새 정부 다음의 정부에서 가면 좋을 것이,
다음 정부 시작에는 아마 돼지가 용산에 들어앉아 농성을 벌이는 상태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돼지를 잡고 그 세력을 모두 잡아 눌렀다는 결론을 내기 전에 세종으로 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점령군은 내란의 땅을 밟아 정화 해야 하는 것이지 그걸 놔두면 불씨가 남게 되기 때문입니다.
잎과줄기님의 댓글
청와대로 다시 가거나 세종으로 옮겨야죠.
청와대 노출되었다고 걱정하는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노출된 곳이 백악관입니다.
그래도 미국 대통령 백악관에서 잘 지내고, 업무 잘 봅니다.
청와대 노출되었다고 걱정하는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노출된 곳이 백악관입니다.
그래도 미국 대통령 백악관에서 잘 지내고, 업무 잘 봅니다.
Chemchem93님의 댓글
시간을 가지고 청와대 손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