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이렇게 흘러갈거라고 예상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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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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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첩 요구를 받았을때 왜 다른건 안주고 윤석열관련 건만 이첩을 했던건지
검찰이 노리는게 이런거였나 싶습니다.
결국 큰 사건을 해본 경험도 없고 그럴만한 수사력도 자원도 없다는 걸 알고 있으니
이첩해줘봐야 질질 끌리다가 다시 되돌아올거라 예측하고
넘겨주고 그동안 나머지 내란공범들에 대한 수사력을 집중하면서
이례적인 공소장 전체 공개등을 통해 내란에 대한 검찰의 수사력과 수사의지를 충분히 국민들에게 보여줬죠.
이러면 어차피 공수처는 의지도 배포도 없다는걸 자백한 상황에서 경찰이 혼자 넘겨받아봐야
영장 청구를 못하는데 공수처가 경찰의 영장자판기 노릇을 할건지도 불분명하고
차라리 검찰로 넘기는 걸 선택한다면 결국 검찰 주도로 체포가 집행되면서 마지막 꼭지까지
검찰이 따고 처리하게 되는 수순으로 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공수처가 검찰에게 항복할건지 아니면 경찰의 자판기 노릇을 선택할건지에 따라
이후 상황이 결정되겠네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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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처럼님의 댓글의 댓글
@레오야사랑해님에게 답글
너무 안타깝게도 현재 제대로 된 수사력을 보이는 곳은 검찰뿐입니다.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 원래 실력을 발휘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라 결국 특검이 주도하는게 제일 확실한데 그건 또 최상목이 막고있고./
구름처럼님의 댓글의 댓글
@WASD님에게 답글
관련 법상 공수처가 이첩을 요구하면 거부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윤석열 건만 이첩시킨게 좀 냄새가 나죠.
새벽안개1님의 댓글
처음 겪는 상황인데 다 예측은 어려웠을꺼라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건 그래도 윤가의 행동거지를 검찰이 가장 잘 알고 있어서 골치아픈 상황을 공수처에
떠 넘긴거라 보는거죠,
윤가의 뗑깡을 가장 잘 예상 가능한 기관이 검찰과 국힘이라는 사기꾼들 소굴이죠,
에혀,,, 민주당이 있어서 숨을 쉽니다!
제가 생각하는건 그래도 윤가의 행동거지를 검찰이 가장 잘 알고 있어서 골치아픈 상황을 공수처에
떠 넘긴거라 보는거죠,
윤가의 뗑깡을 가장 잘 예상 가능한 기관이 검찰과 국힘이라는 사기꾼들 소굴이죠,
에혀,,, 민주당이 있어서 숨을 쉽니다!
러닝머신님의 댓글
특검은 대행이 계속 거부할거고 헌재가 탄핵인용하고 대선 끝나고 특검 임명될때까지 진행되는건 한개도 없다는거죠
레오야사랑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