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참석자분들이 뭐지? 했던 "일신홀 오병이어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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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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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간식을 막 집어가는(?)건가
하고 살펴보니..
되려 더 늘어가며 가득차는 기적
진짜 이 나라엔 멋진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너무 훈훈해서 뜨거울 지경이네요
일신홀 개방도 그렇고 놀랍습니다
다들 너무 감사드리고 존경드리고 싶고요
일신홀은 아울러 로비 개방/화장실 개방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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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Fit님의 댓글
말씀이 이루어졌네요. 역시나 주님은 전광훈의 교회에 머무르시는게 아니라 저들 안에 머무셨군요.
빅티켓님의 댓글의 댓글
@CrossFit님에게 답글
사실 저는 크리스챤은 아니지만 역사적 사실이든 아니든 이런 말씀은 너무 존경스럽더라구요
너무 멋진분들이 계시기에 굥두창이 저 개짓을 해도 이 나라가 버텨주는것 같습니다
너무 멋진분들이 계시기에 굥두창이 저 개짓을 해도 이 나라가 버텨주는것 같습니다
swift님의 댓글
헐...읽다가 눈물이 확 쏟아지네요.
정말 이렇게 수준 높은 국민들인데,
또 어떻게 저렇게 수준 낮은 국민들과 같이 있는 건지...
정말 이렇게 수준 높은 국민들인데,
또 어떻게 저렇게 수준 낮은 국민들과 같이 있는 건지...
Java님의 댓글
집회 장소에 앉아서/서서 구호 외치고 있는데
오셔서 과자/음료수/오뎅 주시고 간 분들
넘나 고맙습니다.
오셔서 과자/음료수/오뎅 주시고 간 분들
넘나 고맙습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저도 군고구마 가지고 갔어요. 오븐에서 꺼내자마자 쿠킹호일로 싸서 보냉백에 가져갔더니 두 시간 가까이 지났는데도 따뜻하더라구요. 다 같은 마음으로 나눠가며 집회 참석하시나봐요. 날은 추워도 마음만은 후끈후끈해요.^^
이적님의 댓글
썩은 관리들이 사회를 짐승의 정글로 만들려해도, 시민들은 인의예지를 지키며 사람의 사회를 지켜나가네요.
우주난민님의 댓글
성경에 나온 오병이어의 기적도 사실 이런 일이였겠군요... 당시는 식당도 없고 군중들이 모이면 먹을 것을 준비해온 사람이 많았을테니 ㄷㄷㄷ
미스란디르님의 댓글의 댓글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이것을 어찌 형용할 길이 없어, 기적으로 기록했나봅니다.
swhan님의 댓글의 댓글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오래전 기억이지만 예전에 어느 신부님이 강론시간에 정말 이렇게 설명하셨어요. 그걸 실제로 보게 되네요.
포크리스님의 댓글
수도원과 일신빌딩에 아주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뭐라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할지 모를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