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는 이때부터 그냥 x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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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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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여러차례 법사위 나와서 발언하는 것들 봐왔는데..
다른 국무위원들과는 달리 바짝 엎드리긴 하는데 누가 보더라도 '의지'가 안 보였습니다.
그 사람이 쓰는 '언어'에서 그 사람의 생각이 나오기 마련인데
공수처가 윤석열 이첩 받는 것부터 다 계획된 것이다...
이런 점잖은 자에게 미치광이를 잡으라니..
여기서부터 그냥 망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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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ing님의 댓글의 댓글
@ninja7님에게 답글
굥이 임용하는 사람들은 죄다 자기가 약점을 쥐고 있는 사람 같습니다.
도사장삼봉님의 댓글의 댓글
@kissing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공수처에 우리가 희망회로를 돌렸어요. 너무 믿었어요.
끼융끼융님의 댓글
공수처는 구조적으로 이미 망테크 타게 되어 있었습니다. 검찰 견제를 취지로 만들어진 조직인데, 검찰 출신 검사들로 채워지다보니, 결국 검찰 2중대로 수준 밖에 안되구요. 독립적으로 수사하라 했더니, 되도 안한 혐의로 조희연 교육감부터 1빠따라 날렸습니다. 그 외에는 제대로 수사한거 하나도 없어요. 돌아보면 다 의도적이었다고 봅니다. 그냥 검찰 해체할때 같이 해체해버려야되요. 오히려 공수처 놔두면, 검사들이 또 그쪽으로 다 모여서, 또 지들끼리 동일체니 뭐니 이 ㅈㄹ하면서 검찰시즌2 행세할겁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는 검사 임용 루트를 다양하게 만들어서 지들끼리 못 뭉치게 해야합니다. 대부분 검사들이 검찰출신이다 보니, 공수처도 검찰 2중대 밖에 안되는거죠.
그리고, 근본적으로는 검사 임용 루트를 다양하게 만들어서 지들끼리 못 뭉치게 해야합니다. 대부분 검사들이 검찰출신이다 보니, 공수처도 검찰 2중대 밖에 안되는거죠.
도사장삼봉님의 댓글의 댓글
@끼융끼융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이상적인 설립 방향은 유효하지만 검수완박이 누더기가 되면서 공수처에도 힘이 실리지 못하니 한직의 천덕꾸러기 조직이 돼버렸습니다.
끼융끼융님의 댓글의 댓글
@도사장삼봉님에게 답글
공수처라는 상징성에 너무 집착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검찰 견제를 위한 만든 조직인데, 검찰 출신 검사들이 주축이 된다? 여기서 이미 실패는 예견된거죠. 사실 지난 정권에서는 공수처에 너무 많은 역량을 쏟아부어서, 다른 검찰 개혁이 제대로 되지 못한 측면도 있습니다.
ninja7님의 댓글
그걸 안하는게 윤석열 절친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