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옹 “우리 공화정이 무너지고 있어 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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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니버디 121.♡.112.206
작성일 2025.01.0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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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불쇼에서 라이브중에 김갑수옹이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대한민국이 무슨 민주주의 체제가 대단히 공고한것처럼

말하는데…. 우리 민주주의 한지 1987년이후

37년밖에 안됐어….

그렇게 무너지는 역사 책에서 수없이 봐왔어 ㅠㅜ…

나는 너무 불안해….이렇게 되면 안되는거야 ㅠㅜ“


진짜 다들 정신 차려야 합니다.



댓글 41 / 1 페이지

이만큼괜찮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만큼괜찮다 (115.♡.126.69)
작성일 01.06 16:34
저도 사실 너무 불안합니다..
꼭 지키고 싶습니다, 내 나라!

Akyu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Akyun (218.♡.86.51)
작성일 01.06 16:38
@이만큼괜찮다님에게 답글 내나라! 내놔라! 내란당 이놈들아!!!!

온달75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온달75 (39.♡.230.181)
작성일 01.06 16:34
참담합니다.

D다님의 댓글

작성자 D다 (210.♡.198.17)
작성일 01.06 16:35
갑수옹..ㅜ.ㅜ

나만없어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나만없어고양이 (106.♡.194.205)
작성일 01.06 16:35
너무 비관적이라 할 수도 있는데 갑수옹 말이 맞잖아요. 필리핀부터 남미 여러나라들 그리고 시작도 못하고 무너진 미얀마 등등

Mediapunt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ediapunta (118.♡.25.226)
작성일 01.06 16:37
@나만없어고양이님에게 답글 저도 이게 가능하나 싶어도 과거사례는 어이없이 무너지고 피가 두려워 그냥 순응하고 체제가 전환 되어버리죠.. 결국 그 뒤에 또 고통속에서 피를 봅니다. 그게 역사더군요

빅맥버거세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빅맥버거세트 (123.♡.243.167)
작성일 01.06 16:35
저도 방금 들었는데 고작 민주주의 38년만에 무너질 위기라는 말이 너무 크게 울리네요저도 방금 들었는데 고작 민주주의 38년만에 무너질 위기라는 말이 너무 크게 울리네요

aeronova님의 댓글

작성자 aeronova (172.♡.94.47)
작성일 01.06 16:36
법버러지들 때문에 비정상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웃자오늘도님의 댓글

작성자 웃자오늘도 (203.♡.4.4)
작성일 01.06 16:36
절대 이렇게 무너질순 없습니다.
절대.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222.♡.246.58)
작성일 01.06 16:37
얼마전에 친구넘이랑 술먹다 그런 소리 했습니다.

솔까 법이고 뭐고 다 무시하고, 굥이 군부대 하나, 둘만 자기편 만들어서 최상목 시켜서  계엄 때리고, 국회 장악하고, 국회의장, 이재명만 잡아들여서 독재 선포하면 국민이 할 수 있는게 뭐가 있겠냐? 였습니다.

Akyu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Akyun (218.♡.86.51)
작성일 01.06 16:42
@끼융끼융님에게 답글 계엄터지고 며칠간은 진짜 설마 그게 됐겠어???  했는데 오히려 지금 돌아가는 행태나 형국을보니 자칫잘못 됐으면 진짜 80년대로 돌아가는건 일도아니었을거같네요. 한번 독재로 들어가면 총칼에 힘없는 국민들이 어떻게 버틸수가 있겠어요ㅜㅜ

끼융끼융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222.♡.246.58)
작성일 01.06 16:52
@Akyun님에게 답글 이쪽이야 어떻게든 법 테두리 내에서 해결을 할려니까 시간도 걸리고 법리 검토도 해야하고 이런데,

저것들은 이미 법위에 있어서 지금 당장에라도 군부대 한둘만 섭외되면 저 짓거리를 할 것 같다는거죠. 민주진영 스피커들은 이제 어떤 군인이나 경찰이 굥거늬를 따르냐?라고 하지만, 지금 경호처 보십시오. 조직 안에 있으면 저렇게 충성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Akyu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Akyun (218.♡.86.51)
작성일 01.06 17:00
@끼융끼융님에게 답글 너무너무 공감합니다.ㅜㅜ
대세가 기울어진 지금까지도 저런 작태를 부리는데 반대의상황에선 상상만해도 너무 끔찍합니다
솔직히 우리가 정권잡아도 저것들처럼 거침없이 거부권때리고 눈치안보고 우리 하고픈대로 할수가 없다는게 너무 짜증납니다(우리가 정상인이라)ㅜㅜ

상위빌보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상위빌보더 (183.♡.237.3)
작성일 01.06 17:23
@끼융끼융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2000년대 들어 쿠데타가 되겠어 했는데 굉장히 나이브한 생각이었어요. 12.3 당시에 까딱하면 윤천하 될뻔했는데 매우매우 희박한 확률로 겨우 막은거에요.

끼융끼융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222.♡.246.58)
작성일 01.06 18:53
@상위빌보더님에게 답글 역사적으로 봐도 친위쿠데타는 실패한 사례가 거의 없습니다. 국민과 민주당 그리고 여러가지 천운이 겹치고겹쳐서 겨우 막은거 였어요.

BlueX님의 댓글

작성자 BlueX (106.♡.128.58)
작성일 01.06 16:37
공포와 불안감....저 연배면 더 크게 다가올겁니다.

달리는치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달리는치타 (39.♡.28.41)
작성일 01.06 16:37
위기만 잘 이겨내면 더 찬란하게 빛날겁니다… 다들 힘들겠지만 잘 버텨봅시다 ㅠ

차카게살껄님의 댓글

작성자 차카게살껄 (124.♡.96.84)
작성일 01.06 16:37
라이브로 보면서 목이 메이더군요 ㅜㅜ
그래도 우리 지치지 말자는 댓글에 힘내기로 했습니다.
원래 옳은 길은 좁고 험하다고 생각하기로 하죠 우리 ㅜㅜㅜㅜ

호키포키님의 댓글

작성자 호키포키 (222.♡.201.206)
작성일 01.06 16:37
이럴수록 정신 차리고 독하게 마음먹읍시다.

하나둘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하나둘씩 (183.♡.120.229)
작성일 01.06 17:07
@피너츠님에게 답글 퇴근길 고정 코너입니다

Mediapunta님의 댓글

작성자 Mediapunta (118.♡.25.226)
작성일 01.06 16:38
그래서 이번에 극복하는순간엔 아주 처절하게 응징하고 밟아놔야 합니다. 다시 고개도 들지 못하게 인간의 본성에서 악이 꿈틀하지도 못하게요.

체리피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체리피커 (58.♡.151.61)
작성일 01.06 16:41
총통제로 돌아가면 학살이 일어나게 됩니다.
내전이 일어나도 학살이 일어나게 됩니다.
지금 유혈 진압 하지 않으면 수많은 사람들이 죽게 됩니다.

소금두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소금두알 (202.♡.191.103)
작성일 01.06 16:43
37년밖에 안되었다.. 너무 와닿는 말이였습니다. 내가 태어난것보다 짧게 누린 이 평화와 자유를 깨어선 안됩니다.

PEPSIM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EPSIMAN (211.♡.156.150)
작성일 01.06 17:18
@소금두알님에게 답글 진짜 얼마 안됐군요

보급형베토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보급형베토벤 (106.♡.132.188)
작성일 01.06 16:47
갑수옹 진짜 서럽게 우시는군요.
ㅠㅠ
모두 더  힘냅시다

PEPSIM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EPSIMAN (211.♡.156.150)
작성일 01.06 17:18
@보급형베토벤님에게 답글 매불쑈 보기가 두렵네요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작성자 눈팅이취미 (182.♡.218.38)
작성일 01.06 16:48
공감합니다. 우리는 지켜야 하고 반드시 내란범들을 처단해야 합니다.

쟁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쟁반 (1.♡.11.130)
작성일 01.06 16:48
그래도 정신 온전한 국민이 대부분이라, 이번에도 잘 해결 할거라 확신 합니다.
이런 수준의 국민도 없어요.
쉽게 무너질 국민 그리고 나라가 아닙니다.

비법전수님의 댓글

작성자 비법전수 (122.♡.78.76)
작성일 01.06 16:48
라이브로 보는데 눈물 나더라구요.
가슴 답답하고...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작성자 국수나냉면 (118.♡.93.89)
작성일 01.06 16:50
김대중노무현대통령이 하신 말씀이 늘 생각납니다.이 나라 수준이 옛날로 되돌아가는 건 불가능할 정도까진 왔다. 천우신조와 전화위복 고고~

동글동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동글동글 (211.♡.215.27)
작성일 01.06 16:51
눈물나요 정말ㅠㅠ

obbears님의 댓글

작성자 obbears (182.♡.45.18)
작성일 01.06 16:58
너무 슬프네요 폴포트. 모택동. 히틀러 에 버금가는 미친놈이라 더 걱정스럽습니다.

WindBlade님의 댓글

작성자 WindBlade (176.♡.137.186)
작성일 01.06 17:04
민주주의가 무너진 케이스 전세계적으로 봐도 많지요. 제대로 운영되지 않으면 무너지는거 한순간 입니다.......

LuBu7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Bu72 (211.♡.206.65)
작성일 01.06 17:08
깨어 있는 2030 여성들의 힘으로 이겨 낼겁니다.

노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노잼 (115.♡.204.182)
작성일 01.06 17:18
이번 기회에 노출된 버그 잘 잡고 수정해야죠
해방이후 제대로 정리한적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참어렵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참어렵다 (116.♡.178.38)
작성일 01.06 17:23
얌전한 지인이 돼지 ㅈ이고 싶다고
하네요
이렇게 평범한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동동동대문을열어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동동동대문을열어라 (115.♡.187.186)
작성일 01.06 17:27
저도 저 마음입니다 너무도 두렵습니다

avalokitesuvar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valokitesuvara (112.♡.129.136)
작성일 01.06 17:34
정말 어떻게 만들어낸 민주주의인데... 참담합니다. 진짜..

mongolemongole님의 댓글

작성자 mongolemongole (218.♡.3.34)
작성일 01.06 18:36
공화국과 제국주의가 끝없이 싸우는 스타워즈가 생각나네요 ㅠㅜ
이런 게 우주의 섭리인가 싶기도 하고

JakeJin님의 댓글

작성자 JakeJin (220.♡.193.82)
작성일 01.06 22:51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죠. 거의 다 왔습니다. 힘내서 끝까지 함께 싸워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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