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다운 질문 feat. 뉴욕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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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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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미 외교장관 회의 후 기자회견 영상입니다.
뉴욕 타임스 기자의 질문 예리 했으며, 답변 하는 미국의 태도도 훌륭했습니다.
반대로, 우리 외무부의 답변을 보시면, 한숨만 나네요.
부끄러움은 우리 몫이네요...
우리나라 기자분들 분발하세요.
점심으로 짜장면 먹었는지, 뭐 먹었는지 질문만 하지말고, 받아쓰기만 하지 말구!!!
기레기라는 말에 상처 받지말고, 그런말 안듣기 위해
최소한의 노력은 해야 하지 않을까요???!!!
한 번쯤은 시청 하시면 좋을 거 같아 올립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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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소중해님의 댓글
블링컨이야 바이든쪽이니 예상했던 답변이었습니다만 정말 걱정되는건 트럼프 정권은 Stop the steal에 대해서 뭐라고 할꺼냐는겁니다. 무섭습니다.
metalkid님의 댓글
외국기자의 질문에 대한 외교부 장관의 답변을 들어보면 은근히 내란 동조 입장 같은데요. 03:50 초 부분 부터 입니다.
오징어쥬스님의 댓글
결국은 질문한 기자나 국무장관 둘다..
관저 앞에 모인 윤석열 지지자들을 '사회 문제' 로 보고있는거군요.
그런 문제에 혹시 트럼프가 영향을 준것 아니냐.. 정도의 의견..ㅋㅋ
관저 앞에 모인 윤석열 지지자들을 '사회 문제' 로 보고있는거군요.
그런 문제에 혹시 트럼프가 영향을 준것 아니냐.. 정도의 의견..ㅋㅋ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파이프스코티님의 댓글의 댓글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답을 했을리 만무 하죠 ㅎㅎ
진짜 나라가 이지경 이라니...
관료가 저지경이라니...ㅠㅠ
진짜 나라가 이지경 이라니...
관료가 저지경이라니...ㅠㅠ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파이프스코티님에게 답글
먼저 뉴욕 타임스 기자에게 "너네처럼 객관적인 시각으로는 한국 상황을 제대로 알 수 없단다" 라며
'특수한 한국적 상황', '특수한 한국이라는 사회에서 일어나는 문제' 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표정이나 말투로 보면 놀리는 것 같지는 않은데, 진지하게 말하면서 가끔 사람을 멕이는 사람 있잖아요?
딱 그런 경우 아닐까 싶었습니다.
제일 답 없는 경우겠죠.
게다가... 이번 사태가 한미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냐는 질문에 대해서 "이번 사태가 한미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는 블링컨, 골드버그 대사, 그밖의 인사와 지난 한 달 동안 긴밀히 연락해왔다" 이렇게 대답을 했는데
일단
1) 장관이라는 작자가 대답하면서 "모르겠다" 라는 표현을 썼다는 점
2) 이 대답을 듣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럼 그날 왜 골드버그 전화 씹은거야?" 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정말 수준 이하구나... 생각했습니다.
'특수한 한국적 상황', '특수한 한국이라는 사회에서 일어나는 문제' 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표정이나 말투로 보면 놀리는 것 같지는 않은데, 진지하게 말하면서 가끔 사람을 멕이는 사람 있잖아요?
딱 그런 경우 아닐까 싶었습니다.
제일 답 없는 경우겠죠.
게다가... 이번 사태가 한미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냐는 질문에 대해서 "이번 사태가 한미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는 블링컨, 골드버그 대사, 그밖의 인사와 지난 한 달 동안 긴밀히 연락해왔다" 이렇게 대답을 했는데
일단
1) 장관이라는 작자가 대답하면서 "모르겠다" 라는 표현을 썼다는 점
2) 이 대답을 듣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럼 그날 왜 골드버그 전화 씹은거야?" 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정말 수준 이하구나... 생각했습니다.
빚갚으리오님의 댓글
정치문화가 저급하고 지식층들이 무지하고 각성하지 못해 이 사단이 났다고 하는군요. 地辣도 참 풍년입니다
명탐정코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