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낳은 공수처에도 따끔함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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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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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민주당 의원들 인터뷰를 들어보면 공수처에 대한 비판은 조금 조심스러운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게 자신들이 공수처를 낳았다고 생각하면서 보호하려는 성향이 느껴집니다.
민주당을 그러지 말았으면 합니다.
아무리 힘든 해산의 고통 속에 어렵게 탄생시킨 공수처라도
잘못된 선택과 무능함을 보여줄 때는 따끔한 훈계와 채찍도 가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어떤 권력에도 굴복하지 않고 오로지 국민의 뜻에 따라 법에 기초하여 수사하고 처벌하는
힘있는 기관이 될 거예요.
부디 엄한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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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ous님의 댓글
공수처 전체가 아닌 공수처장을 발라내서 분리해서 다루고 있는 것 같아요. 특검이 출범할때까지는 공조본 체제를 유지한채로 수사, 기소를 진행해야하는데 공수처 전체나 공수처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건 도움이 안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공수처 자체를 무너뜨리는게 그들의 목적일테니 오동운만 압박하는게 거기에 유도되지 않고 체포는 진행하는데 더 도움이 될것 같긴 합니다.
고스트246님의 댓글
전부 윤가가 임명한 기관장 입니다. 누가 현재 상태에서 협조를 잘 할지 저울질 해가며 일을 진행해야죠..
우주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