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의 기아 타이거즈 직원 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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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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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이 알려진 희생자일텐데요.
지난 제주항공 2216편 참사의 희생자 중에서 기아 타이거즈 프런트 직원이였던 고강인씨와 가족의 부고가 오늘자로 떴습니다.
고강인씨의 3세 아들 고윤우군은 이번 참사에서 가장 어린 희생자입니다.
워낙 큰 사고였고 수습이 쉽지 않아 해를 넘겨 이제서야 유가족들이 장례를 치룰 수 있게 되었군요.
기사를 보면 오늘자로 179분을 모두 유가족들에게 인도할 예정이라고 했으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이제 영면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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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lasting님의 댓글
안타깝습니다...즐거웠던 마지막 기억 간직한 채 다른 곳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sinnae님의 댓글
어떤이유든 간에 사내 게시판에 올라온 소식중 보지 않았으면 싶은 소식이 본인상인듯 합니다... 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assak1님의 댓글
보기만해도 눈물이 나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로 돌아가신 179분의 명복을 빕니다.
demo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