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존경하는 선배가 소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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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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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이후로 근18년을 보아온 형님이 갑자기 소천하였습니다.
엔지니어로써 최고의 실력을 갖추었고 삶을 늘 최선을 다해살아오신 분이었습니다.
자기관리도 정말잘하시고 무뚜뚝하고 시크한 면이 있지만 다들 그 분을 좋아하고 저에겐 항상 좋은기억만을 주셨던 선배인데.
아직 50초반이고 중요한일을 이끌던 분이신데
황망하고 슬프고 답답하고 아픕니다.
아빠를 닮은 아들들을 보니 가슴이 매입니다.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갑자기 이별하신 형수앞에서 참았어야 했는데..
어떻게 보내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댓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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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vond_k님의 댓글
사인이 어떻게 되시길래....아직 한참인 나이에 돌아가셨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권해효님의 댓글
한분한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형님이 잊혀질까봐.. 여기에 남겨두었습니다. 제가 쓴글을 보면서 형님을 기억하고 싶었습니다..
사인은 모르겠습니다. 여쭤보지 못했습니다. 집에서 소천하셔서. 갑작스럽게 돌아가신거 같아요..
다들 건강 잘 챙기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형님이 잊혀질까봐.. 여기에 남겨두었습니다. 제가 쓴글을 보면서 형님을 기억하고 싶었습니다..
사인은 모르겠습니다. 여쭤보지 못했습니다. 집에서 소천하셔서. 갑작스럽게 돌아가신거 같아요..
다들 건강 잘 챙기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뚱뚱한남편님의 댓글